(경기뉴스통신) LH는 13일 주거복지재단과 임대주택 입주민 ‘공유 경제 활성화’ 및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한 『LH 소셜마켓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LH 소셜마켓 플랫폼’은 기존 LH 주도의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입주민과 사회적 기업 등이 상호 자발적으로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제활동의 場(공공마켓 플랫폼)이다. 입주민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가 생활필수품, 중고물품 등 재화나 주거복지서비스를 입주민에 제공하고, 거래과정에서 발생한 수입의 일부를 입주민 포인트로 지급하는 구조이다. 입주민은 적립된 포인트를 임대료 차감에 사용하거나, 플랫폼 내 재화·서비스 구매에 재사용할 수 있다. LH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대주택 내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면 사회적 기업, 입주민 등 다양한 참여자의 소득과 복지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주거복지재단은 상반기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화성시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이번 사업이 모범적인 공공마켓 플랫폼 모델로 자리잡을
(경기뉴스통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2. 13(화) 15:00, 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내 국내·외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동자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 지원 및 최근 잇단 투자유치 성과에 따른 조속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촉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신한은행측에서는 기업그룹총괄 최병회 그룹장(부행장 급)을 비롯한 외환사업본부장, 외국인투자사업부장, 강원본부장 등 그룹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 본 업무협약(MOU)의 주요내용으로는 - 투자유치 협약기관에 대한 외투신고 및 금융지원 - 도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 - 양 기관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타깃기업 발굴 및 소개 - 국내외 투자관련 세미나 또는 IR 개최시 우선적 배려 - 그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며 또한, 본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동해안권 외투기업의 투자 신고 등 찾아가는 금융상담 뿐만 아니라 외투기업의 신설부터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13일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내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전담영업점 개점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원인철 군사지원본부장, 오원진 인사부장을 비롯한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와 KB국민은행 오평섭 부행장, 김환국 중앙지역영업그룹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신설되는 KB국민은행 국방부(점)은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기관과 상주하는 군 장병들에게 일반영업점과 동일한 모든 은행업무를 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국군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국방부 내 군 장병 등에게 차별화된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 덕양구를 가로지르는 ‘공릉천’이 송강 정철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문화 공존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추진해온 ‘고양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은 물론,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설치해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고양 덕양구 신원동에서 대자동 일원에 이르는 공릉천 2.4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5년 12월 29일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12일 준공을 맞게 됐다. 총 사업비는 154억6천만 원으로, 홍수방어벽과 제방, 석축 등을 보강해 치수안전성을 높였고, 생태문화 체험장, 생태학습장, 잔디광장, 산책로, 자전거쉼터, 잔디공원 등 다양한 친수 문화·체육시설 등을 구비했다. 특히 공릉천이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정치가였던 송강(松江) 정철 선생이 낚시를 즐기던 유서 깊은 장소임을 감안, 그가 부모님의 묘를 보살피기 위해 공릉천에 머물렀던 이야기를 기초로 ‘만남의 길’, ‘사랑의 길’, ‘약속의 길’ 등 3개의 테마공간
(경기뉴스통신) K-water는 2018.2.11(일) 05:03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지점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중인 댐, 보 및 정수장 등 총 66개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기상청 및 K-water 지진감시시스템을 통한 문자메시지 통보와 동시에 위기경보수준 “1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진앙지로부터 100km이내 시설물에 대해 즉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K-water에서 건설.관리하는 댐?보 및 정수장 등 시설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K-water는 댐?보 등 주요 시설물에 지진계를 설치하여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전사적 위기관리체제(KRM)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 (KRM) K-water Risk Management(전사적 리스크관리 시스템)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 산현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 교통안전시설의 설치가 추진돼 초등학생 등 인근 주민들의 보행안전이 확보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9일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민원인과 관계기관 간 의견을 조정해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조정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개교하는 산현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입주민 607명은 학교 부근 교차로가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이 없어 초등학생들의 사고위험이 높다며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수차례에 걸친 국민권익위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간 협의가 진행됐고 지난달 이뤄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위한 현장실사에서 ‘적합’으로 결정되면서 민원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9일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경찰서, 경기도 시흥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현철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조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민원이 제기된 교차로의 목감둘래로 양방향에 3월말까지 무인교통단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작년 12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업개요)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10.6Km), 총사업비 1조3,045억 원 이날 보고회에는 최강환 교통국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인천광역시가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전에 발주한 것으로, 기본계획 수립은 ㈜도화엔지니어링 外 2개사가,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장원에서 금년 11월 29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주요 과업으로는 기본계획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시교통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예측, 노선 및 정거장 등 대안 분석을 통한 건설·운영계획,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자금조달방안, 건설 중 도로교통 대책 등을 검토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계획 타당성을 검토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분석하며 환경 영향에 대한 저감방안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공청회 개최, 시
(경기뉴스통신) 빈집이 밀집된 인천시 남구의 경우 앞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빈집 관리가 가능해지며,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 국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하위법령이 2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자체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지자체는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하거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②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설 및 가로구역 확대 기존 도시정비법에서 추진되었던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과 달리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이번 법 시행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집주인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20년 강동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완공과 고덕강일지역 보금자리 주택 약 1만 2천 가구 입주, 현재 입주 및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고덕 재건축 아파트 약 2만 가구 등을 고려할 때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은 조기 착공하여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 개발 사업으로 이곳에는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를 비롯한 유통·판매 복합쇼핑센터와 비즈니스·연구개발(R&D)시설, 호텔 등이 입주 예정이고, 2020년 완공되면 약 3만 80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는 지난 12월 28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용지공급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중 자족기능시설의 용지공급 대상자를 내년 0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0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할 예정이다.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38개 단지 27,784세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입주예정자와 시공사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건축시공·건축계획·감리·구조·안전 및 내외장과, 전기·기계·조경·토목 등 10개 분야에 민간전문가 67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품질검수는 아파트 분양자가 입주 전에 스스로 사전점검을 하면서도 전문분야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에는 역부족인 점을 감안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해서 시공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 미비사항을 시정한 후에 준공검사를 해 주도록 한 특수시책이다. 도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24개 단지 81,587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총 3,212건의 품질을 개선한 바 있고, 특히 2017년에는 38개 단지 27,784세대를 점검하여 옥상 누름콘크리트 균열, 지하주차장 누수 등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총 2,045건의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그 중 1,963건을 시정 조치한 후 입주케 했다. 이러한 품질검수제도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
(경기뉴스통신)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영업부 우수사원 한영란 실장을 만나보았다 경기도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평택 최초 세대분리형 영업부 분양상담원 한영란010.3610.3588 사원은 2017년 중순경 입사해 분양상당원 200여 명이 근무하는 가운데 한영란 실장은 짧은 기간에 우수사원이 되었다. 한영란 실장은 자신이 하고 있는 분양상담업무에 대해 “찾아오는 고객들은 저마다 무척 조심스럽고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하는 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마주한 고객을 최대한 편안하고 어색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면서 세심하게 설명을 드리면 계약서에 서명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같이 근무하는 박용희 팀장님께서 많이 도와준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영란 실장은 “매주 토요일 3시에 경품대잔치가 있는데 저와 인연이 되신 분들이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경기뉴스통신) LH는 국내 최초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인 행정중심복합도시 60호, 김포한강신도시 120호, 오산세교지구 118호 총 298호 ‘로렌하우스’ 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금번 공급하는 ‘로렌하우스’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고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 단독주택 임대단지이다. 고성능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성능 3중 창호,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를 적용한 ‘패시브 요소’와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엑티브 요소’ 적용으로 동일규모 일반 아파트 대비 65%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외단열 공법과 열교 차단 공법 적용으로 외벽과 내벽 단열재 간 온도차가 적어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창문개방 없이 상시 환기와 미세먼지 차단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사업은, 아파트 일변도의 획일화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전원생활, 층간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를 위해 단독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층에게 토지를 매입하여 직접 건축하거나, 주택구입의 경제적 부담 없이 임대로 단독주택 거주 기회를
(경기뉴스통신) 정호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1)이 새만금 신항만의 행정구역 관할권을 김제시로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을 놓고 김제와 군산의 분쟁이 본격적으로 발발할 전망이다. 행정구역 관할권에 따라 획득 할 수 있는 3조원의 경제유발효과와 2만2천개의 일자리를 놓고 자치단체간 양보할 수 없는 건곤일척의 혈전이 벌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정호영 의원에 따르면 2년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신항만 1차 사업 준공을 앞두고 도내 자치단체 행정구역 관할 분쟁으로 사업이 지체되고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될 것을 우려하며, 대법원 판례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근거로 김제시가 신항만의 행정구역 관할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신항만이 김제시 행정구역인 제 2방조제를 통해 연결된다는 점, 내측 복합도시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 기반시설의 설치 및 관리의 효율성, 행정서비스 제공의 편의성 및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정호영 의원은 ‘2호 방조제가 김제시의 관할로 결정된 것처럼 새만금 신항만 역시 김제시 관할로 행정구역을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1·2·3·4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산복도로변과 구릉지 등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안전과 경관상의 문제를 개선하고, 경주·포항지역 지진발생과 산복도로변 재개발공사장 가 시설 붕괴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축위원회 심의 시 지반조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가 시설과 옹벽 및 기초 구조물을 계획하도록 부산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 절성토(切盛土) : 절토와 성토 ※ 절토(切土) : 특정 목적을 위해 지반을 절취하는 것 ※ 성토(盛土) : 토지 형질 변경을 위해서 종전의 지반 위에 다시 흙을 돋우어 쌓는 것 주요 개정사항은 토질 및 기초분야 설계 시 검토할 체크리스트, 건축위원회 심의 시 제출할 구체적인 설계도서 및 심의에서 판단할 세부 심의기준 마련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대규모 굴토공사를 수반하는 건축물은 △ 설계 시 지반여건 등을 상세히 조사 △ 이에 따른 보강방안 검토와 기초구조 및 옹벽 등 구조물 계획을 수립 △ 공사 중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가 시설을 설계에 반영하여 심의를 신청하면 건축위원회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심의기준 적정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3월 2일부터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을 신청하면 매달 받는 금액이 바뀌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의 매달 받는 수령액을 3월 신청자부터 조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2007년 출시 이후 법에 따라 주택가격상승률, 생존확률 등 주요변수를 매년 다시 산정하고 이를 통해 수령금액을 새로 결정해 오고 있다. 60세부터 모든 연령대의 평균 월 수령액 변동률은 0%로 지난해와 같지만 연령대별로는 각각 다르다. 평균적으로 △60대 1.1% 감소 △70대 0.0% △80대 1.1% 증가 ☆90대 0.1% 증가하게 된다. 60대의 월 수령액이 줄어드는 이유는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생명표에서 60대의 생존확률이 80∼90대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입자의 생존확률이 증가하면 그만큼 오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령액이 적어지게 된다. 변경된 월 수령액은 3월 2일 이후 신규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가입자와 2월 말까지 신청한 가입자는 현재의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 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을 망설인다면 본인의 나이를 감안하여 미리 월 수령액 조정 내역을 확인하고 가입 시기를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