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 동두천시 순복음 명성교회와 고려대병원은 단체구성원 및 가족들의 종합건강 검진을 통해 질병 및 조기발견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의장과 명성교회 유수열 목사,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겸 심현선 원장, 성도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의장은 “동두천시 10만 인구를 위해 앞으로도 병원과 협력체결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사업을 위해 이번 기회를 통하여 힘이 닿는 동안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수열 목사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의료는 생명존중 인간사랑이 바탕이 되어야한다며 회원 가족들은 모자병원을 통해 건강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현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공해 병원의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병원브랜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기뉴통신) 1968년 주민등록번호가 처음 부여된 후 약 50년 만에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가족관계등록사항의 변동(출생일자, 성별 등)이나 번호오류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정정만 가능했으나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하여 생명·신체, 재산,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사람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주민등록번호 변경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정자치부에 설치되고,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6명과 5명의 고위공무원급 정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요건이 생명·신체, 재산, 성폭력 등의 피해 또는 피해 우려인 점을 감안하여 민간위원은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금융 업무에 5년 이상 재직·종사하거나, 개인정보보호 또는 주민등록 업무에 전문적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 중에 위촉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하려는 사람은 신청서와 입증자료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변경 여부가 결정되며, 청구가 인용되면 새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지역 황칠 재배자를 대상으로 30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황칠 대량 생산 및 6차산업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황칠 6차산업화를 위해 황칠 잎 원료의 대량 생산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산림청 연구용역을 완료한 정남철 전남대 겸임교수를 초청, ‘황칠나무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 기술교육으로 이뤄졌다. 정 교수는 지난 3년간 기능성 물질이 포함된 황칠 잎 대량 생산을 위한 연구를 추진, 채취 시기는 6, 9, 12월이 적절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채취 부위, 채취 지역에 따라 기능성 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의 함량이 다른 점도 밝혀냈다. 이날 교육에서 정 교수는 “황칠 잎 원료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현재의 산지에 조림해 10~15년생을 수확하는 방법보다는 휴경지 등에 밀식재배와 비배관리를 통해 차 잎 생산 체계를 롤 모델로 한 생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12월에 채취한 황칠 잎에서 기능성 물질이 가장 많이 나오고, 1년생 잎, 2년생 잎, 당년 가지, 6년 가지, 7년 목질, 30년 목질, 30년 수피, 7년 수피 순으로 기능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므로 당년생 잎을 12월에 채취하는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인체 필수영양소 공급원이자 기초식품인 우유 생산에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군, 낙농농협 등과 함께 30일 협의회를 열어 낙농 환경 개선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낙농가는 연중 농한기가 따로 없고, 집안에 애경사가 있어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고충에 시달리고 있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도 대신할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낙농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컨설팅 요원을 지원, 착유와 질병관리 등을 대신 하게 함으로써 가정에 애경사가 있을 경우 축주가 마음 편히 집안일을 돌보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시군 300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비 일부는 도비로 보조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 참여 낙농가와 활용 일수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시군비를 추가로 확보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컨설팅 요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컨설팅 요원의 HACCP 교육비 지원 방안도 검토했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낙농 환경 개선사업은 단순하게 컨설팅 요원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 구하기 어
(경기뉴스통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가 6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7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에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혁신센터 무역존은 충남센터를 비롯 전국 총 7개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14개 업체로 구성한 공동관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들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및 제품 홍보에 나서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 혁신센터 보육기업 및 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들로 전시회 기간 중 부스 운영과 함께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혁신센터는 금산흑삼·한국생약 등 충남지역 참가업체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전시회 기간 중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9월에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충남센터는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이번 참가업체들에게 부스비·통역비·운송비를 보조해주었으며, 참가업체들이 향후 수출 성사가 이뤄지도록 바이어 교신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실무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유통협회·무역협회·코엑스 주최로 올해로 9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반부패·청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청렴도 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역량을 제고시키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경남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이 ‘청렴도 TOP 고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청렴도는 전국 1위를 하기보다 TOP을 유지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도가 청렴한국을 견인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도는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자체 외부청렴도 측정과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외부 전문용역 업체에 의뢰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강화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등으로 내부 청렴문화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119구급헬기를 이용해서 도서지역 응급환자 88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도서지역이 응급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긴급상황 시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중앙소방본부에서는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내륙의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한 119구급헬기 출동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심정지, 심·뇌혈관 등의 환자는 반드시 의료진을 헬기에 동승시켜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송환자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질병 환자가 378명으로 42.9%를 차치했고 질병외 부상환자가 503명으로 57.1%이다. 질병외 부상환자 503명의 경우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성 사고부상 환자가 308명으로 61.2%를 차지하고, 비외상성 환자가 63명으로 12.5%, 기타 환자는 132명으로 26.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인천 도서지역에서 459명(52.1%)로 가장 많은 응급환자를 이송했고 전남 257명 29.2%, 경북(11.1%), 제주(5.4%), 전북(0.7%), 충남(0.6%), 경기·경남(0.5%)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사고 통계와 SNS상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매월 그 달의 유의하여야할 재난안전사고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주요 재난안전사고 통계 분석과, 통계상으로 나타나지 않는 국민들의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한 트윗 빅데이터 분석을 종합하여 월별로 주의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도출하고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통보하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에게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6월에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8개 유형을 선정하고, 국민들과 관련 기관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선정기준으로 해당유형의 통계상 발생빈도와 SNS상 국민의 관심도가 반영 되었다. (자연재난) 최근 10년간 기상특보 현황을 분석하면 6월에는 대부분의 자연재난 발생빈도가 월평균보다 낮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뭄과 6월말부터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호우, 폭염에 대비가 필요하다. (가뭄) 5월 말 기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56% 수준이며 농업용수의 경우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다. 정부는 모내기철과 그 이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급수차 긴급지
(경기뉴스통신) 비의료인인 내연녀 모친을 앞세워 병원을 운영하는 등 소위 ‘사무장병원’을 상습적으로 운영해 온 의사가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지난 2014년 사무장병원 운영 및 요양급여 허위청구 등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음에도 최근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국세 등 체납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충남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약 74억 원을 부정 청구해온 사실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무장병원이란 다른 사람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거나 형식상 의료기관을 개설하고 의료인을 고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운영되는 병원을 통칭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2014년 10월 충남 지역에 설립해 운영중이던 A병원을 지난해 8월 이면계약을 통해 불법 인수한 뒤 올해 1월까지 진료비를 허위청구하거나 법인 공금을 횡령하는 수법으로 요양급여 약 9억8,400여만원을 부정수급했다. A병원은 이 기간과 B씨가 운영하던 기간을 합쳐 3년여간 총 37억 6,000만 원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는 이와는 별도로 A씨가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컨텐츠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음식관광의 인프라 확대와 내·외국인 관광객의 니즈(Needs)에 부응하는 음식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음식관광의 소재로서 경쟁력 있는 식재료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2017 음식관광 테마’를 발굴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2017 음식관광 테마와 식재료는 인삼, 흑돈, 고추, 쌀, 김, 김치, 전통주, 종가음식, 시장음식, 올림픽푸드, 등 10가지이다. 이번에 발표된 음식관광테마는 지자체 및 민간여행사 등을 통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음식관광상품(K-food로드 등)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월 ‘이달의 음식관광테마’발표와 팸투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해 식재료를 중심으로 하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를 발표, 인터넷 방송 등과 함께 홍보하여 음식관광전문가 및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한우(6월 예산), 죽염(7월 담양), 한식문화관(8월 서울), 메밀(9월 평창), 산채(10월 전주), 콩(11월 파주), 고구마(해남)/유자(고흥)(12월) 등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5월 31일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박람회에는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하며,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약 500여 명이 박람회에 방문해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친환경세제와 수건·우산 등 생활품용, 커피, 제과 등 식료품이며, 100여 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도 실시한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8부터 실시한 사전 판매에서는 약 4억 4천여 만 원의 구매 주문이 접수되어 이번 박람회에 대한 관내 학교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강승구 재무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이나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중증장애인도 일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소재 창원 컨벤션센터 및 STX 종합기술원에서 남부권(부산·경남지역)에 있는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방산기술 보호 간담회 및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산기술 보호 간담회」에서는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방위산업기술보호법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른 주요 정책방향 및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이어서 “보안경영을 통한 방위산업기술보호”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 후 방위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청은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방산기술보호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과정에서는 “방산기술 보호과정”과 “방산수출입 허가과정”으로 구성하여, “방산기술 보호체계 구축 방향, 웹 해킹의 이행 및 정보보안 강화 방안, 기업 M&A간 영업비밀 보호, 방산수출 허가제도 등” 기업 방산기술 보호 관계자의 기술보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방사청은 “방산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전사
(경기뉴스통신)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5월 30일 오전 폴리텍 법인(인천 소재)에서 국방 분야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국방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국내 방산기업에 필요한 현장 기술 인력 공급과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확보와 기술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 관련 중소기업의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각 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폴리텍은 50년에 달하는 기술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기품원은 수준 높은 전문 연구인력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기품원 유도전자센터와 폴리텍 대구 캠퍼스가 대구·경북지역 군수업체 재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실무와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헌곤 기품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에 필요한 우수한 현장 기술인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농정예산 6,000억 시대가 드디어 개막됐다. ‘넥스트(NEXT) 경기농정’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면서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제1회 추경 농업예산은 6,298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5,810억 원보다 488억 원 증가한 규모다. 부문별로는 ▲농업·농촌 부문 4,639억 원(314억 원 증액) ▲임업·산촌 부문이 1,144억 원(113억 원 증액) ▲해양수산·어촌부문 432억 원(16억 원 증액) ▲기타 사업비·행정경비 83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전체 증액 예산의 25%인 122억 원이 넥스트 경기농정 관련 40개 사업에 편성됐다. 특히 본격 영농기를 맞아 181억 원은 가뭄 피해예방 특별대책에 긴급 편성됐다. 경기도는 타 도 대비 중간수준에 불과한 농업예산을 매년 600~700억 원씩 안정적으로 증액하여 2020년 초반에는 1조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원은 도 자체 신규사업 발굴이나 국비사업 공모 등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7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 (Vietnam International Retail & Franchise Show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서래갈매기’, ‘피자마루’, ‘비에이치씨(BHC)’, ‘치르치르’, ‘셀렉토커피’, ‘호미빙’ 등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소득 증대와 생활수준 향상을 바탕으로 외식소비가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유망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인구의 43%가 25세 이하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으며 K-POP,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한국 외식브랜드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우리 외식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활발한 추세이며, 특히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5개 외식기업(306개 점포)이 진출해 있는 중요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