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젤로존날 맞이해, 21일 신규로 책정된 1인 가구 수급자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위문품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자녀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수급자가구로 주거상의 안전에 대해 꼼꼼히 현장을 살폈으며 생활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가정방문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게 많다. 노인이 될수록 외로움이 많아지니,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더 많이 신경 쓰고 힘이 모자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업해 더 많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전통 장 만들기 행사’를 위해 정성껏 만든 메주를 10일간 햇볕에 말린 후 지푸라기와 함께 숙성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번에 숙성실로 옮겨진 메주는 앞으로 45~60일 동안의 숙성과정을 거쳐, 내년 2월에 전통 장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전통 장 만들기 행사는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사업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으며 100% 우리 콩으로 재래식 장을 담가 우리나라 고유의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판매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자재암은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20포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자재암은 소요산에 위치한 동두천을 대표하는 사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성품을 전달받은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2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덕암스님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분들이 든든한 식사라도 하실 수 있도록, 쌀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자재암 덕암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후원자들을 칭찬하는 목적의 후원회인 ‘아조타 아조아’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장미 인삼주를 30병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송내동에서는 이번에 전달받은 고급 장미 인삼주를 한 해 동안 착한식당, 착한가게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나, 기부금,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직접 감사의 뜻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조타 아조아 남정주 후원회장은 “지난해 연말 후원자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송내동과 협의하던 중 그들의 활동을 진심으로 칭찬해주는 사업을 해보고 싶어,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항상 남을 위해 베풀기만 하는 착한식당과 나눔 후원자 분들을 칭찬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조타 아조아 후원회의 도움으로 이들에게 작은 보람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절기 난방취약가구로 발굴된 가정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온열매트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 운영을 위해 자체 후원금으로 구매한 것이며 최근 사례관리 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난방취약가구를 선정해 추진됐다.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은 이날 10가구를 방문해, 온열매트를 전달함과 더불어 가구별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해, 사례관리와 동 협의체 특화사업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동절기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민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도란도란 찾상”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등에서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과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욕구 해소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자살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연중 실시될 예정이며 2019년에는 월 1회 이상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희남 센터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연계를 함으로써, 행복지수 상승 및 자살생각 경험률 감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두레지역아동센터에서 총 8회기에 걸쳐 사회성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축,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또래관계 맺기와 관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이 사회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희남 센터장은 “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기의 적절한 사회기술을 학습함으로써, 공동체에서 규칙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통해 올바른 대인관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지행역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시민들이 숲길을 산책하며 심신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너를 담는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행역 전철 교각 아래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정신건강 상담과 함께 차를 나누며 생명사랑 글귀가 포함된 낙엽책갈피를 만들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 및 잠재된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걷기 좋은 숲길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으며 우울증으로 고립되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밖으로 나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2019년 한 해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3050 직장인 건강혈관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직장인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큰시장과 작은 시장의 점포, 인근 마트, 시청과 세코닉스에서 총 6회가 진행됐으며 지난 6월 동두천시청을 시작으로 이번 지난 26일 세코닉스에서 마무리됐다. 직장인은 잦은 회식으로 음주량이 많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건강을 관리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근무로 인해 병·의원 이용을 위한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직장인들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계획하고 진행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혈압 측정과 그에 따른 상담 및 안내를 하고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팀과 연계해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세코닉스 관계자는 “혈압이 높은 젊은 직원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사업장으로 방문해 혈압 측정과 그에 따른 상담과 안내를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내년에도 관내 주민의 건강혈관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과 27일 불현동 8통 및 6통 경로당과 가가호호를 방문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을 순회 캠페인 ‘사랑 가득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현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0분을 대상으로 자살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서 탈피하고 노인성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노인우울증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검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과 나눔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시간과 함께 경로당에서는 노래잔치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회복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하다 보니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직접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19년 제3회 직업상담사 2급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17명 중 8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상담사 2급 국가기술자격증 2차 실기과정에 대비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왔다. 실기시험 합격자가 30% 내외인데 반해 이번 시험에서 50% 가까운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교육을 자격증 취득 전문 업체에 위탁하고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 낭비의 최소화함과 동시에 접근성을 높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이번 수강생들은 대부분 경력단절 여성층으로서 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나 있다가 새로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생 모집공고를 보고 도전하게 된 직업훈련생들로 직업상담사로 취업하게 되면 안정된 일자리가 보장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청년 및 4050세대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ˏ 장기적으로 안정된 더 나은 일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무한돌봄팀에서는 지난 27일 ㈜대륜E&S 도시가스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동절기를 맞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대륜E&S 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가스 검침 시 도시가스 장기체납자, 빈집 등의 제보와 현장활동 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느 때보다 가스 사용량도 많고 또 체납자도 많아지는 시기이다. 공적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도 많고 안타까운 사연으로 인해 차가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올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에 드림톡톡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종강파티를 열었다. 드림톡톡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카투사의 자원봉사를 통해 매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월에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카투사가 영어회화 수업과 공방체험을 함께하면서 영어회화 능력을 계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매주 수요일은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저학년반,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카투사들이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했고 매월 마지막 주에는 동두천 커뮤니티센터 보산동 공방에서 강사를 섭외해 석고방향제 만들기, 보자기공예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한 아동들이 드림톡톡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어학습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 자원봉사를 진행한 카투사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과 매주 만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종강을 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어는 어렵게만 느껴져서 재미가 없었는데, 카투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자위소방대의 재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동두천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두드림희망센터 2층 사무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19신고 후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소방서 출동 및 화재 진압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훈련 종료 후 동두천소방서 훈련통제관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역량 강화를 위해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에 대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센터 내 재난상황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재난사고에 대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김의정 주무관이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국민복지 및 생활불편, 국민안전 등의 5개 분야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접수한 결과 4,308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와 서면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과제 26건 중 김의정 주무관의 과제가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의정 주무관은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 발급 조건 완화’를 과제로 현행 ‘주차가능 표지’ 발급기준의 모호성을 개선하고자, 장애진단서 작성 시 보행상 장애여부를 필수적으로 기입해, ‘주차불가 표지’와 ‘주차가능 표지’ 발급 여부를 오로지 장애진단서의 해당사항으로 판정하도록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