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민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도란도란 찾상”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등에서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과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욕구 해소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자살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연중 실시될 예정이며 2019년에는 월 1회 이상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희남 센터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연계를 함으로써, 행복지수 상승 및 자살생각 경험률 감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