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시설물 허가 및 관리 담당자들 5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하며, 오늘날 공공 교통기관 등의 손잡이, 일용품 등이나 서비스, 또 주택이나 도로의 설계 등 넓은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이번 교육은 연령, 성별, 장애여부, 체격, 능력, 계층 등에 의해 가지는 여러 가지 특성이나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유니버설디자인 기초 교육,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소개, 생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교육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교육재료를 활용해 일시적인 장애의 불편함을 느껴보거나 안대를 쓰고 판다곰을 만들어보며 보이지 않음의 불편함을 일깨우는 등의 체험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공시설물뿐만 아니라, 일반 민간부분에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야 할 것
이재정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014년 하반기 퇴임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번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8명, 옥조근정훈장 15명, 근정포장 17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16명, 교육부장관표창 43명 등 총 105명의 퇴임 지방공무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퇴임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오신 분들의 아름다운 퇴임을 축하드리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해주신 여러분의 수고로움에 찬사를 보낸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포천시는 2일 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기택 부시장,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미년(乙未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나름대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4년은 내내적으로 포천시 발전을 위한 발판의 기회를 마련한 한 해였다”면서 “대망의 2015년은 그동안 닦아온 기틀을 발판삼아 또 다른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한반도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 깊고 전망이 밝은 한 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의 행복시정을 펼치기 위해 역점 사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 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포천시 4대 역점사업에 시민역량을 총 집결시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공직자, 시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다.
새해입니다.경기교육을 사랑해 주시는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광복 70년을 맞이하는 올 한해 우리 사회 곳곳에도 평화와 정의의 숨결이 생동하길 소망합니다.지난해는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온 몸으로 겪은 한편 새로운 교육,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염원도 높였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생명이며, 사람을 잘 키우는 일이야말로 미래를 약속하는 가장 확실한 해법이라는 것도 뼈아프게 성찰했습니다. 절망은 희망의 힘으로 넘어야 합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사람과 사람의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더욱 강한 힘을 가지는 것입니다. 경기교육의 새 출발, 경기교육이 새롭게 쓰는 희망의 교육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많은 분들이 교육 정상화를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교육의 출발이요, 교육의 목적인 ‘학생’에 대해서는,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인색했다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교육은 다시 ‘학생’에 주목해야 합니다. 9시 등교와 상•벌점제 폐지는 학생을 교육의 중심으로 되돌려 놓은 정상화의 시작이었습니다. 경기도교육감이 되어 제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학교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2015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미년, 양의 해입니다.희생과 배려를 상징하는 양은 가족의 화목과 행복을 뜻합니다. 저의 가족과 다름없는 1270만 경기도민 여러분께도 양의 복된 기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광복 70년이 되는 해이면서 민선 지방 자치단체장이 성년(20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5년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방 자치를 더욱 성숙시키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저는 도지사로 취임한 이래 매주 금요일마다 민원실에서, 각종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며 “과연 이 시대에 도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까?”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바람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싸우지 말아라 둘째, 세금을 아껴라 셋째, 미래를 준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저는 도민들의 첫 번째 바람부터 실현했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연정’이라는 새로운 길을 시작했습니다. 여·야 정책 합의에 이어, ‘사회통합부지사’까지 모셔 도정을 함께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2015년에는 상생과 통합의 정치, 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경기
포천시는 베어스타운(㈜예지실업)을 하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베어스타운은 허가를 받지 않고 공적자원인 하천수를 수십 년 동안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다. 또 하천수를 무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불법으로 둑을 쌓아 치수에 장해를 초래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하천법에는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수를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인인 경우 법인과 행위자 양벌규정을 두고 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치수에 장해를 일으킬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한편, 시는 베어스타운이 그동안 무단으로 사용한 하천수 사용량을 계산, 변상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제11회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의 군문화체험행사가 인기다. 매 회마다 제5군단, 제8사단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군에 다녀온 분들에게는 옛 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장래 군인이 되고픈 꿈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행사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탱크, 장갑차, 천마 등 최신 군 전투장비 탑승체험하기, 북한군장비를 만져보고 총기 분해조립 해보기, 멋진 군인아저씨와 기념사진 찍기, 우리군의 각종 전투피복 설명듣기, 나만의 문구 넣어 기념 인식표 만들기 등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2015년 1월 25일까지 매주말 8회 개최되며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반까지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장군축제조직위원회 031-535-7242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원기1호(항당뇨 기능성) 고춧잎을 이용하여 한과류(약과, 강정)를 제조해 미국으로 수출하고자 준비하는 농식품업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포천시에 소재한 ㈜농업법인회사 성진식품은 2년여의 노력 끝에 약과에 원기1호 고춧잎 분말을 혼입해 제품을 완성하여 기능성약과의 효과를 거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 수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원기1호 고춧잎은 2011년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해 2012년도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통상실시권을 실시해 포천농업인이 무농약으로 재배하게 됐다.원기1호 고춧잎은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AGI(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저하시켜 혈당 상승을 억제함)활성이 높은 것으로 일반 고추품종에 비해 4배정도 효과가 있고, 동물임상실험을 통해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다.특히, 고춧잎은 비타민C 함량이 오렌지, 감귤, 사과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아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중국과 FTA를 앞두고 농산물의 경쟁력은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이번과 같이 작물의 다양한 기능성을 밝혀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김영준)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1백만원을 소흘읍사무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90명의 회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복지소외계층 가정의 난방비와 주거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김영준 제7대 송우민속오일장 상인회장은 “지역 내에서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송우민속오일장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금을 전달받은 소흘읍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송우민속오일장상인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한파가 계속되는 동절기는 난방비 등 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소외계층에게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함께 하는 희망 소흘 건설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29일 지난 38여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이윤기 총무국장의 명예퇴임식을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윤기 국장은 지난 1977년 5월 7일 공직을 시작해 내촌면, 보건소, 공보실, 기획실, 의회사무과, 기획정책실, 총무과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03년 11월 22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이후 관인면장, 일동면장, 환경자원과장, 기획공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소흘읍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현장행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2013년 6월 30일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건설국장, 총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재임 중 탁월한 행정 수행능력으로 총리, 장관,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윤기 총무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보람을 느꼈고, 직원들과 함께여서 즐거웠다”며, “이 자리에 서보니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떠오르는 것 같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 / 김 택균
경기도의정부시 의정부우체국(국장 강영철), 의정부청소년을 사랑하는모임(이하 의청사모 회장 최종복)은 경제불경기로 아무도 찾지 않는 의정부·양주시 복지시설을 방문 노인들과 원생들에게 크리스마스선물을 전달했다."추운 날씨만큼이나 온몸을 얼어붙게 하는 경제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성탄절인 지난25일 오전 사회복지아동복지시설에 빨간 산타복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로 아이들을 찾았다.산타클로스들은장난감과 문구 등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햄버거, 과자, 음료 등선물 보따리를 풀었다.선물을 받아 든 정모(11)양은 “어젯밤 꿈속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만나 소원을 빌었는데 오늘 이뤄졌다”며 “비록 가짜 산타클로스이지만 선물을 받아 행복하다”고 웃음을 보였다.이날 의정부우체국노동조합회원들과의청사모회원들은 의정부·양주시에 위치한 광명보육원, 한국보육원, 이삭의집, 나눔의샘, 시온의집 등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을 차례로 방문, 나눔 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경제 불황으로 찾는 이 없어 쓸쓸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과 할아버지,할머니들에게 미리 준비한 성탄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캐롤송 공연 등으로 사랑과 나눔을 전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의 성추행 무마 의혹을 수사중인 포천경찰서는 오늘 26일 오전9시경 서 시장의 전 비서실장 55살 김모 씨와 건설업자 57살 이모 씨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 했다.이들은 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한 52살 박모 씨에게 현금과 차용증 등 모두 1억8천만 원을 주며 성추행이 없었다고 진술하게 유도하고, 서 시장이 박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서 시장의 핵심 측근인 비서실장 K씨가 현금 9천만원을 지인 조모씨와 김모씨 2명으로부터 차용해 P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비서실장에서 돈을 건넨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한편 경찰은 현금 9천만원이 묶인 돈다발의 띠를 추적한 결과 돈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인출 지점과 인출자 추적 작업도 벌이는 등 막바지 자금출처 확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24일 서 시장을 소환해, 비서실장 등에게 성추행 무마를 지시했는지 등을 약 8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후 귀가 시켰다. 이날 경찰의 피해자 P씨와 서 시장의 대질신문에 서시장은 완강히 부인하였고 이에 경찰은 피해자 P씨와 서 시장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제의했으
24일 포천경찰서는 성추행을 은폐하기 위해 피해여성 P씨에게 거액의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오전 9시 40분경 소환하여 8시간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으나 모든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경찰서 지능 수사팀 사무실에서피해자 P씨와 서 시장의 대질신문에 서시장은 완강히 부인하였고 이에 경찰은 피해자 P씨와 서 시장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제의했으나, 서 시장은 “지금 심신이 몹시 힘들고 불안하며 또 기계자체를 신뢰 할 수 없다.”며 거절을 했다. 반면 피해자 P씨는”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겠다.“ 며 본인은 성추행을 당했다. 는 진술로 일관했다.이날 피해자 P씨는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서시장과의 대질심문에서 서 시장은 피해자 P씨의 어깨를 가볍게 툭 쳤다.”며 “성추행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유리한 쪽으로만 진술했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또 조사를 받고 나오는 서 시장은 기자들 질문에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았으며, 추가 소환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응 할 것이며,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나 경찰관계자는 “ 비서실장 K씨가 서 시장과의 의리로 9천만원을 스스로 피해자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무단으로 하천물을 인공눈 제작에 썼다 적발되는가 하면 양문공단의 기업들이 앞다퉈 불법으로 하천수를 끌어쓰다 10억여원의 변상금을 추징당하는 등 불법 하천수 끌어쓰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신평2,3리 공단에서 포천의 중심천인 포천천의 물을 수십년째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하천수관리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특히 대부분 나염, 염색공장들로 형성된 신평2.3리 공단의 경우 일일 수만톤의 공업용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엄청난 변상금추징이 예상되고 있어 환수에도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데 에는 절대적인 물부족이 원인인데, 지하수나 광역용수공급라인 대책없이 무작위로 공장등록을 허가해준 공업정책이 한 몫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더욱이 포천시 관계자는 이같은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뒤늦게 포천에 분포돼있는 하천의 전반적인 실태파악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후 약방’ 격 행정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24일 포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미 수십년전 무허가 공장이 난립할때부터 포천천의 물은 신평공단 무허가
경기도가 ‘가구 공룡’ 이케아의 상륙과 전방위적 공세로 어려움을 맞은 국내 중소가구업계를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경기도에 따르면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 광명 1호점의 개장으로 국내 중소가구업계에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오는 2015년도까지 계획된 가구산업육성계획을 앞당겨 추진해 가구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마련한 주요전략은 경기도 가구산업발전계획에 포함된 15개 장단기 계획을 중심으로 △가구인프라 조기확충 △마케팅경쟁력강화, △젊은이들을 위한 창작스튜디오 설립 △인력양성시스템구축 △시험인증센터 설립 △K-패션빌리지에 가구디자이너 빌리지의 조성 등을 적극 반영한다. 또한, 사업의 실효성과 지원규모의 확대를 위하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공조관계를 강화해 입체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도는 경기도-대진TP-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간 협약을 체결했고 더불어 총 15억원을 투입해 ‘가구인증센터’를 내년 3월중 대진TP내에 설립한다. 향후 친환경 가구를 통한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제품 생산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지방중기청에서는 “토종가구를 살리자”라는 모토로 경기북부지역가구산업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