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남경필 지사의 공약인 ‘따복 택시’를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말에 여주, 이천, 포천, 안성, 양평, 가평 등 6개 시군과 따복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따복택시는 택시가 잘 다니지 않는 농어촌 교통취약지역을 기점 또는 종점으로 운영, 이용자는 버스요금 정도만 부담하고 운임요금 차액은 도와 시군이 대신 지원하는 것이다.따복택시의 요금과 운행지역 및 방법은 여주, 이천 등 따복택시 운행을 희망한 6개 시군이 자체 조례로 정해 추진해야 한다. 이들 6개 시군은 따복택시 운행 관련 자체조례를 모두 제정했으나 이천시와 가평군 등 두 곳은 아직 공포를 하지 않은 상태다.도는 그동안 따복택시 명칭을 주장한 도와 행복택시 및 희망택시 등 자체적인 명칭을 사용하려는 시군 간의 갈등을 봉합, 명칭을 통합하고 공동 브랜드 표준모델 개발도 진행했다.도는 따복택시로의 명칭 통합과 함께 통합이미지 디자인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4월 따복택시 운행을 위한 도지사-시장·군수 업무 협약체결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따복택시 운행을 위해 올해 도비 2억5000만원(30%)과 시군비 5억8200만원(70%) 등 총 8억3200만
지난 4월 19일 반가운 봄비가 산녘을 적시는 주말에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체육대회를 앞둔 배구팀의 막바지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을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내촌면·환경관리과·가족여성과·문화체육과 직원일동이 내촌교육문화센터를 찾았다.김한섭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열심인 포천시 체육회 및 문화체육과의 직원들을 치하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우선이지만, 선수와 포천시가 일심동체로 노력하면 예년과 같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내촌면에서는 지난달 유한형 면장의 격려금 전달에 이어, 박영주 체육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포천시 배구팀은 2013년도 5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1,128의 높은 점수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올해에도 포천시 우승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효자종목이다.
포천 영평 승진사격장 대책위는 “정부와 미군이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사격장 주민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정부와 미8군 사령부가 또 다시 주민들을 볼모삼아 대규모 훈련을 감행하는 것은 주민들을 또 다시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17일 영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주둔 항공여단 관계자와 포천 영평 승진사격장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당초 평택주둔 항공여단장인 테일러 대령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미2사단 민사참모 마이클 콜 중령이 대리 참석하자 대책위 측이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며 김광덕 부위원장 등 일부 위원들이 퇴장하는 등 반발하면서 20여 분간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다.오늘 간담회는 오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영평사격장에서 실시하는 합동훈련에 대해 미군측이 주민들에게 사전 브리핑을 위해 추진됐으나 양측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돼 회의 초반 대책위 측이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4월 20일부터 3주간 실시되는 이번 합동훈련은 주야로 아파치, 블랙호크, 코브라 등이 동원돼 헬기사격이 진행될 예정이다.미군측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를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포천시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현대썬앤빌 리버시티’도 내집마련을 계획하는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조합원 가입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포천의 교통, 행정, 문화, 경제 중심지에 들어서는 ‘현대썬앤빌 리버시티’는 1~2차 각각 545세대, 총 1090세대로 계획하여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25~34평형의 소형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분양가. 서울의 평당 신규 분양가가 2천만 원을 넘어선데 비해 1/4 수준인 500만원대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과 인접해 있고 포천-구리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되면 단 30분만에 서울로 진입이 가능해 지방의 분양가로 서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현재 포천시의 기존 아파트가 대부분 15년 이상된 상태이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은 현대썬앤빌 아파트가 거의 유일한 상황이다. 아울러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17일 오전 9시께 포천시 신북면 신북대교 왕복 2차로 포천방면 차로에 지름 50cm, 깊이 25cm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우선 도로 보수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을 위해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신북대교는 1984년 11월 준공되어 30년 이상 지난 노후 된 교량으로 최근 2014년4월 안전 진단 결과 C등급 판정으로 교량위 포장불량과 방수층이 파손되어 보수를 필요로 하여 보수 계획중에 구멍이 발생된 것으로 보고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벌여 향후복구 할 계획이다.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섬유와 가구, 디자인을 결합해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역점 공약사업인 K-디자인빌리지 유치를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으며, 민·관·학이 협력하여 올인하고 있다.지난 1월 16일 민·관·학 협력 대규모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위원장으로 윤영창 도의원을 선출 했으며,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및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등과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또한 3월 17일 2차 유치위원회에서는 포천상공회의소 최윤길 회장의 공동 위원장 선출과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컨설팅 용역 보고와 함께 후보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3월 31일에는 김영우 국회의원과 윤영창 도의원, 최윤길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포함된 경기도 기업인 단체장들이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K-디자인빌리지를 포천시에 유치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건의서와 제안서를 전달했다.포천시는 건의서에 경기도에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이 한탄강․포천아트밸리․산정호수‧백운계곡‧국립수목원 등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관내 기업인들이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양차순 소장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는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양차순)를 방문해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단속과 관련, 내국인 채용이 극히 어려운 섬유ㆍ가구업체에 대한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최윤길 회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고용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단속은 결국 공장 가동을 멈추게 하고, 대체인력 확보 어려움, 양벌규정에 따른 벌금 납부, 지역경제 악화 등 이중 삼중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업체들이 처한 현실을 설명했다.이에 관련 양차순 소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불법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지 말고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난민신청자 등 고용에 문제가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관리를 사업주들도 철저를 기해 달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 지능팀은, 2014년도 4분기(10월~12월)에 이어 2015년도 1분기(1월~3월)에도 경기도 2·3급지 11개 경찰서 지능팀 중에서 검거실적 1위팀으로 선정되었다.포천서 지능팀에서는 중요 무고 사범 4명을 구속 수사하여 사법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고기 유통 피의자 19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 수사하였으며 1년여간 양주시와 포천시의 주물공장 4곳에서 전국각지의 금융기관에서 수집한 舊 10원권 동전을 녹여 동괴로 제작한 주물기술자 노某(56세, 남), 김某(53세, 여)씨를 한국은행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동전수집업자 김某(46세, 남)씨 등 11명 불구속 입건하여 유공을 인정받았다.앞으로도 포천경찰서는 비정상의 정상화에 시책에 따라 국가 기강을 어지럽히는 중요범인 등에 대해 엄중수사하여 공감받는 국민중심의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할 방침이다.
2015년 4월 16일 오늘은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여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세월호 1주기를 맞아 동남중학교(교장 허선명)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추모 행사를 가졌다.동남중학교 학생 모두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피어보지도 못한 아리따운 생을 마감한 300여명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애도하고 1년이 지난 지금도 들어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들을 위해 묵념을 하며 애도했다. 동남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묵념 후에는 동인학원 권영혁 이사님께서 세월호 학생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부른 노래 ‘바다에 떨어진 꽃’을 배경으로 한 세월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엄숙한 마음가짐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동남중학교 학생회장인 권민지(16) 학생은 ‘그동안 세월호 사고를 잊고 지낸 것 같아 사고로 죽어간 언니, 오빠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앞으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어른들이 학생 안전사고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세요. 세월호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떨구었다.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동남중학교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를 통해 동남중학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한번 완전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연 자리에서 “저는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도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검찰이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지만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사실 세월호 같은 그런 문제도 쌓이고 쌓인 부정부패와 비리, 적당히 봐주기 등으로 참극이 빚어진 것 아니겠냐”며 “그래서 부정부패와 적폐는 생명까지도 앗아가는 그런 문제라고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부패 문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뿌리뽑아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최근에 어떤 극단적인 문제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여기서 그냥 덮고 넘어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성 전 회장의 자살
포천시 안전총괄과(과장 조병식) 안전총괄팀은 15일 관내 기관단체장,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 해병전우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안전운동 구호제창, 홍보리플릿 및 기념품 배포, 가두행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에서는 캠페인이 끝난 후 신읍공설시장(민속장터)를 찾아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면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홍보했다.김한섭 포천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캠페인 참여자에 대한 감사와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응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재난발생시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 태세를 구축해 골든타임내 더 많은 생명을 구조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포천시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할 수 있는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27일 포천 아트밸리에 대한 관광객 만족도 결과가 발표됐다. 방문객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평가에서 80%를 넘어 합격점을 받았다. 폐 채석장의 재활용이라는 역사·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발전시켜온데 대한 관광객들의 호응은 관광객 증가로 나타났다. 입장객이 개장 첫해 11만1천여명에서 2014년 37만6천여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작년까지 누적방문객수는 120만명을 넘었다.아트밸리가 명절과 주말에도 운영이 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관광객들의 유형분석과 트렌드에 따른 발 빠른 문화예술프로그램 개설과 천문학관 개관 등 테마가 있는 시설확충이 관광객 증가에 큰 영향을 줬다는 평이다. 4월부터는 다양한 주말 문화예술공연이 시작됐다. 10월까지 대공연장에서 주·야간 2회로 국악, 클래식, 밴드공연,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또 작년 6월부터 개장된 천문과학관에서는 별자리 관측체험과 전시체험을 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이제 아트밸리는 다양한 관광객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수도권 제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함과 동시에 2017년 연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트밸리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알아봤다.아트밸리에는
2015년 제37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포천지역 예선대회가 14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 발명활동을 통해 초·중·고 학생의 창의력 개발 및 과학 탐구심 신장에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 총 100여 작품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해 암기해서 얻게 되는 고정 불변의 지식이 아닌,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유용성을 지닌 '살아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창의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학교육 축제의 장이 됐다.대회 참가자들은 학생 1인과 지도교사 1인이 한 팀으로 지난 1년간의 탐구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연구 과정이나 결과에 궁금한 점은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과학교육 전반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한편, 이번 대회에 우수작을 출품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포천지역을 대표해 경기도대회에 출품되는 영예를 얻게 된다.
최근 (속칭)성완종 게이트가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는 가운데 김재연 전 국회의원(통합진보당 비례)이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의정부 회룡역에서 홍 의원의 특검을 촉구하는 1인시위 를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은 홍문종 의원의 지역구(의정부을)다. 김 전의원은 1인시위를 통해 이번 불법 대선자금 의혹과 관련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에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진상규명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또한, “지난 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의 조직총괄본부장으로서 선대본 살림을 도맡았던 홍 의원이야말로 불법 대선자금 의혹의 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고인(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앞에 결백하고 국민 앞에 떳떳하다면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에 당당히 응하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번 게이트와 관련해 “만일 고인으로부터 1원이라도 받았다면 국회의원직을 내놓겠다”고 이미 공언한 바 있다. 한편, 주변에서는 김 전 의원이 굳이 홍 의원의 지역구인 의정부 회룡역까지 내려와 1인시위를 벌인 것은 “1인시위를 발판삼아 내년 4·13 총선에서 의정부(을)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노후 소화기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가압식 노후 소화기 수거 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올해도 본서와 각 센터 등 8개 수거센터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소화기 폐기시 불편하지 않고 빠른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작년한 해 2차례에 걸쳐 320 여개의 노후 소화기를 전량 수거하여 폐기 처분을 완료하였으며, 유사사례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 조사 시 노후 소화기 교체 및 폐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동안 잠잠했던 불법 충약 업체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민원인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재난안전과 박정미 소방장은“노후 소화기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노후 소화기 처분을 원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119에 신고하면 된다”고 말하며, 노후 소화기가 완전히 교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