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께 포천시 신북면 신북대교 왕복 2차로 포천방면 차로에 지름 50cm, 깊이 25cm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우선 도로 보수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을 위해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신북대교는 1984년 11월 준공되어 30년 이상 지난 노후 된 교량으로 최근 2014년4월 안전 진단 결과 C등급 판정으로 교량위 포장불량과 방수층이 파손되어 보수를 필요로 하여 보수 계획중에 구멍이 발생된 것으로 보고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벌여 향후복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