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충주시보건소가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재가암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동지역과 읍면지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동지역은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월 둘째ㆍ넷째주 수요일에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읍면지역(앙성보건지소, 앙암보건진료소)은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월 둘째ㆍ넷째주 화요일에 6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통증관리 및 암환자 이해를 돕는 교육, 집안의 작은 정원 만들기를 통한 원예치료, 향기명상을 통한 아로마 심리치료, 영양관리교육 및 실습, 암환자 통증관리를 위한 운동지도, 웃음치료를 통한 힐링 특강으로, 재가암환자들의 자기관리를 돕고 상호간의 소통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모임은 3월 8일 앙암보건지소에서 오후 2시 ‘암이란 무엇인가, 암 관련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를 주제로 이영자 앙암보건진료소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3월 16일 오후 2시 충주시청 예성교육실에서는 충청북도지역암센터 전문의를 초빙해 올바른 암환자 관리를 위한 특강 및 상담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연합뉴스) 울산시는 올해 2월 일본 구마모토시와 스포츠 교류를 시작으로 중국(4개 도시), 일본(3개 도시) 등 2개국 7개 해외 자매ㆍ우호도시와의 특화교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을 보면 중국과는 ▲무석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 사업(8월)▲장춘시와의 스포츠 교류 사업(11월) 등이 이뤄진다. 또한 일본과는 ▲구마모토시와 스포츠 교류(2월), ▲하기시와 도예가 교류(5월)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니가타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대표단 및 문화공연단 상호 파견(9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첫 사업으로 오는 2월 20일~22일(3일간) 우호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을 단장으로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 등 5명으로 구성되었고, 선수단 일행은 구마모토 시장을 공식 예방하고, 구마모토성과 울산마찌를 둘러보고 구마모토 시의원과의 간담회도 가진다. 울산시는 오는 3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에 구마모토시 선수단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2010년
(경기연합뉴스)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이하 나래울)은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한 ‘트레킹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나래울과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트레킹워킹’은 3월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30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올바른 워킹과 근력운동을 통해 체지방감소와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300여명이 수료했다. 올바른 걷기 이론, 체성분 검사 등 기본 검사, 준비운동(스트레칭 등) 등의 기본 교육과 트레킹 실습, 속도에 따른 워킹지도, 상․하체 근력운동, 바른 자세 지도 등의 전문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1일까지 나래울 스포츠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031-8015-7354)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연합뉴스) 고성군은 네 번째를 맞이한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엑스포 개막식 폐지가 있다. 이전 공룡엑스포 개막식은 ‘의전행사’, ‘축하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했는데 이 중 일부는 늘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그 첫째가 의전이었다. 지나친 내빈소개 및 비슷한 내용의 내빈인사, 앞자리 의자제공 등 행사본질 보다는 의전 등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집중돼 행사 주인공인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은 온데간데없는 주객이 전도된 흐름이었다. 이에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는 내실 있는 행사 진행, 지역민과 관람객 중심, 행사의 본질이 우선이라는 원칙의 3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 하고 있다. 그 방법으로 개막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장식으로 대체해 ‘의전행사 탈피’, ‘예산절약’, ‘관람객과 지역민 우선’이라는 기본에 충실 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포 관계자는 “늘 관례적으로 개최해오던 개막식을 없애는 새로운 혁신과 같이 2016경남고성공룡세게엑스포가 내실 있고 지역민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 일 앞으로 다가
(경기연합뉴스) 동해시는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관내 의료기관 90여개소를 대상으로 질병정보와 진단기준 등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감염병 유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선제적 예방대응에 나섰다. 또한, 관내 등록 임산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수칙 및 발생국가 여행 자제문자를 발송하였으며, 보건소 옥외 광고판을 활용한 질병정보 안내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기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발생 및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 작업에도 본격 착수했다. 오는 22일부터 3월말까지 개인단독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약품 배부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3월초부터는 공동주택, 복합건물, 취약지 등 월동모기 서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유충구제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에 물려 발열, 발진, 눈충혈 등의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사람 간 일
(경기연합뉴스) 재경삼척시민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0일(토) 삼척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에 고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재경삼척시민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출향시민 15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제 행사장을 찾아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삼척기줄다리기와 살대세우기, 술비놀이, 남근조각공연, 가족소원쓰기 등 삼척의 민속문화행사를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향토 별미 음식점에서 명태, 산나물, 더덕, 메밀전 등 먹거리 장터에도 참여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고, 김양호 삼척시장 등 공무원들과 함께 삼척 중앙시장을 찾아서 오곡쌀, 청국장, 밤, 호두 등 정월대보름 지역특산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정라진 삼척항에서 건어물 판매장과 수산물센타를 찾아서 문어, 오징어, 미역 등 지역특산품 사주기와 쫄깃쫄깃한 삼척대게와 곰치국을 맛보고, 죽서루, 이사부사자공원을 찾는 등 대보름을 맞아 고향의 인심과 정을 듬뿍 담아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특산품 구입 등으로 2억 5천만 원 이상의 지역경
(경기연합뉴스)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간병해야하는 입원환자에게 병원의 간호인력이 종합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가 시범운영된다. 천안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의료법으로 시행예정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현재 천안의료원과 천안우리병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중인 포괄간호병동은 천안의료원 65병상과 천안우리병원 28병상이며 시범운영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위한 보호자 등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조무사 및 그 밖에 간병지원인력에 의하여 포괄적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원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의료원(570-7156)과 천안우리병원(590-9105)에 각각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강릉시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3월 개학과 함께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가 있는 등 고위험대상자 중 인플루엔자 예방 미접종자는 유행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들에 대하여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수가 2016년 1월 제2주(1월 3~9일)에 12.1명으로 유행기준을 넘어선 이후 제6주(1월 31일~2월 6일)에 41.3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이다. 강릉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번 달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미접종대상자(만65세이상, 만3세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1~3급)는 오는 29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예방접
(경기연합뉴스) 경기도는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44개 보건소장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일 이 부지사 주재로 열린 지카바이러스 위기대응자문단 회의에 이은 것으로 보건소별 예방대책 추진실태 점검과 도민을 위한 안전 홍보대책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부지사는 이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위기경보 단계가 아직 관심단계에 있더라도 상시 국내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민간병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카바이러스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려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행지역 여행자에 대한 개인수칙 안내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매개모기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각 시·군 감염병관리 및 검사관련 담당자를 소집해 개정된 감염병관리지침에 대한 교육과 지카바이러스 검체채취 및 검사방법 등 세부적인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현재 신
(경기연합뉴스) 송중기와 진구, ‘태양의 후예’에 특급 사나이가 뜬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남남’ 케미가 돋보이는 송중기와 진구의 軍브로맨스 스틸컷을 공개했다. 검은 위장크림으로도 가릴 수 없는 비주얼과 남성미가 강렬하다. 송중기와 진구는 각각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았다. 육사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상황에 적절한 재치 있는 농담을 즐기는 유쾌한 대위와 검정고시 출신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묵직한 상사. 배경도 성격도 판이하게 다르지만, 군인으로서 가족과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이 강하다는 점, 그리고 무술과 사격 등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군능력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오랫동안 특전사 소속으로 함께 ‘군짬밥’을 먹으며 국내외 각지 작전지역에 투입되면서 쌓아온 전우애가 남다르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그 어떤 로맨스보다 진하다. 서열을 중시하는 군대에서 유시진이 서대영보다 계급은 높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예를 갖추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작진 역시 “송중기와 진구, 두 남자의 케미는 요즘 브라운관과 스크린
(경기연합뉴스) 강원도립예술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월 18일 19시 30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정기훈)과 도립무용단(안무자 윤혜정) 상임단원이 총 출연하여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관현악과 다양한 협주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국악관현악 ‘대지Ⅱ’를 시작으로 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 김은정, 이소연 노래와 도립무용단원이 출연하여 악가무(樂歌舞)가 하나되는 종합예술장르인 ‘강원아리랑’, 가야금 연주가 문양숙의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와 가수 조관우와 국악관현악 연주로 ‘꽃밭에서’, ‘비원’ , ‘얼굴’을 열창한다. 그리고 마지막곡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 ‘신모듬’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앞으로 강원도립예술단은 전통문화의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상설공연을 확대하는 등 도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공연을 선보임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강원문화에 대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경기연합뉴스) ‘아이가 다섯’ 출연진들의 생생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되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촬영현장의 진지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감독 및 스태프와 대화하며 연기 톤을 맞추고, 실전 같은 리허설을 하며, 자신의 연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한 컷 한 컷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견배우들부터 신인 배우들까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안재욱과 소유진은 수시로 감독 및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한다.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촬영현장 모습은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 온 ‘아이가 다섯’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편, 각자의 개성을 뚜렷이 보여주는 각기 다른 대본도 인상적이다. 극중 안재욱의 장인과 장모인 최정우와 송옥숙은 찰떡궁합 부부답게 둘 다 프린트 대본을,
(경기연합뉴스) 태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2월 16일 녹화를 마쳤다. 솔로로는 최초로 스케치북에 출연한 태연은 “다들 저만 보고 있으니 굉장히 떨리고 부담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연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MC 유희열 역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소녀시대의 태연에게 정말 울렁증이 있나” 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태연은 “카메라가 있으면 할 말도 생각이 안 난다”고 답하며 “이번 앨범도 활동 계획이 없었는데 스케치북이라서 나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이유로 “스케치북이라면 많은 분들이 집중해서 내 노래를 들어주실 것 같았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희열오빠가 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애교 섞인 답변을 더했는데, 이에 MC 유희열은 “여자라면 당연히 그럴 거다”라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태연은 중학교 2학년 때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입상하며 회사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 춤, 외모 등 각 분야의 ‘짱’을 뽑는데 나는 ‘노래짱’으로 뽑혔다”고 말해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또한 “어렸을 때 보아 선배님의 춤과 노래를 많이 따라했다. 그래서 그룹으로 데
(경기연합뉴스)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최종회까지 단 1회 방송만을 남기고 있는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김민정-정태우가 아쉬움이 묻어나는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는 지난해 9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해 18일(오늘) 방송될 41회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상황. 지난 40회분에서는 장혁이 자신의 아내 한채아를 살해한 진범인 김민정에게 분노를 터트리며, 결국 의절을 선언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장혁-김민정-정태우 등 41회까지 맹활약을 펼쳐낸 ‘장사의 神-객주 2015’주역들이 눈물과 감동,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하는 ‘막촬 기념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각각 천봉삼-개똥이-선돌로 밤낮없이 촬영에 임했던 세 배우가 혼심의 힘을 쏟아낸 마지막 촬영 후 인증샷을 남긴 것. 극중에서는 잔인한 ‘운명의 굴레’에 얽혀 의절에 이르게 된 장혁과 김민정, 장혁으로 인해 날카롭게 대립하던 김민정과 정태우가 돈독하고 끈끈한 우애를 드러내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했던 셈이
(경기연합뉴스) 강진군은 강진아트홀에서 오는 2월 24일(수)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작년 7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전좌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을 영상화한 것이다. 작품은 1995년 12월30일 첫 커튼을 올린 후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의 20주년 기념공연’으로 대대적인 작품변신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한국 뮤직컬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찬사를 받았다.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귀빈석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이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의 영상미를 강진아트홀 초대형스크린에서 펼쳐 보인다. 무대예술의 영상화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지난 2006년 처음 선 보인 이래 영국 국립극장과 로열발레단,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등 세계 유수의 극장·공연단이 자신들만의 공연을 영상화,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전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