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원도립예술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특별공연 “겨울이야기”


(경기연합뉴스) 강원도립예술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월 18일 19시 30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정기훈)과 도립무용단(안무자 윤혜정) 상임단원이 총 출연하여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관현악과 다양한 협주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국악관현악 ‘대지Ⅱ’를 시작으로 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 김은정, 이소연 노래와 도립무용단원이 출연하여 악가무(樂歌舞)가 하나되는 종합예술장르인 ‘강원아리랑’, 가야금 연주가 문양숙의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와 가수 조관우와 국악관현악 연주로 ‘꽃밭에서’, ‘비원’ , ‘얼굴’을 열창한다. 그리고 마지막곡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 ‘신모듬’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앞으로 강원도립예술단은 전통문화의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상설공연을 확대하는 등 도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공연을 선보임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강원문화에 대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개발을 통하여 강원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구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