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간병해야하는 입원환자에게 병원의 간호인력이 종합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가 시범운영된다.
천안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의료법으로 시행예정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현재 천안의료원과 천안우리병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중인 포괄간호병동은 천안의료원 65병상과 천안우리병원 28병상이며 시범운영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위한 보호자 등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조무사 및 그 밖에 간병지원인력에 의하여 포괄적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원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의료원(570-7156)과 천안우리병원(590-9105)에 각각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