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신바람 영화극장’이 연일 화제다. 순창군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농한기를 맞아 지난 5일부터 ‘신바람 영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바람 영화극장은 농한기철 무료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순창읍에 새로 개관한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동계면에도 영화를 상영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영화 상영을 통해 농촌 지역에서도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동계면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DVD를 구입하고 빔프로젝트를 준비해 희망하는 마을회관을 찾아 상영하고 있다. 지난 5일 용동마을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씩 계속 상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일정이 빼곡할 정도로 원하는 곳이 많다. 특히 상영되는 영화는 따뜻하면서도 애틋한 가족애를 느끼는 내용들이 많아 마을회관마다 눈물바다를 이룬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회관에는 영화가 끝나고서도 한참을 떠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영화 이야기에 꽃을 피우고, 또 같이 점심을 같이 하면서 주민 화합은 물론 이웃사랑도 더욱 단
(경기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인 근로자문화예술제가 올해로 37회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자들의 정서함양 및 근로자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단위의 종합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KBS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KBS미디어가 주관한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용근로자나 시간제근로자는 물론이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참가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근로자가요제와 근로자연극제를 개최하며 참가신청서 접수는 3월 5일(토)까지다. 근로자가요제 예심은 3월 12일~21일 기간 중 안산 외국인 주민센터 및 KBS공개홀(서울, 수원, 대전, 광주, 순천, 대구, 울산, 창원)에서 개최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므로 인터넷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예심장소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후 바로 참가할 수도 있다. 근로자연극제는 금년부터 사전심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참가 극단은 공연용 대본, 작품요약서, 재직증명서를 접수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극단은 5월 7일~6월 19일 기간 중 참가자 회의를 거쳐 공연일정을 확정한
(경기연합뉴스) 동해시 오는 23일(화) 오후 2시부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 지원 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에서는 치아가 결손 되어 의치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의치 제작을 할 수 없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41명을 1차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의치(틀니)시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의치시술에 앞서 지원 대상자들에게 노년기 구강관리 강의와 의치 지원의 취지, 시술자와의 협조관계, 적응과정의 어려움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올바른 의치 관리요령 등에 대해 실시된다. 또한, 2개월간 접수한 대상자들의 구강검진을 통해 선정 후 주소지와 가까운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최대한 시술 편의제공은 물론 5년간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노인 무료의치 지원을 통하여 현재까지 640여명의 어르신에게 틀니를 제공하여, 치아가 없어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게 구강기능 회복에 따른 건강생활 영위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무료의치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경기연합뉴스) 진천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제19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박재갑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암, 이것만 알면 문제없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암센터 1, 2대 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국재 암 전문가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암 극복할 수 있다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대장암이 궁금해요 외 다수가 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경기연합뉴스) 진천군은 백곡면이 지역주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곡한문강좌를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백곡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설된 한문강좌는 지봉 정우식 선생의 재능기부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백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는 6월까지 명심보감에 대해 16강의가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자치통감으로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인간다움 삶, 행복한 삶을 위해 인문학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시기에 이번 강의는 지역의 안정과 화합은 물론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문강좌를 개설한 정우식 선생은 “고전에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만큼 고전을 같이 읽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은 소망에서 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식 선생은 성균관 유학대학원 유교경전학과를 졸업한 문학석사로 서울시 성동구 예다원에서 ‘대학’과 ‘중용’을 강의고 수원광교노인복지관에서 인문학강좌 한문강의를 운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진천으로 귀촌해 성균서당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는 지난 20일 충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는 황룡ㆍ청룡이 나르며 시민들의 환호속에 제22회 거룡승천제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전했다. 거룡승천제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과 함께 매년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놀이를 즐기며 주민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노인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담아 읍면동대항 윷놀이 대회를 관내 경로당대항 윷놀이 대회로 바꿔 진행했고, 투호대회도 추가해 세시풍속놀이가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용연봉송 길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600여명의 시민들이 동민노래자랑과 세시풍속놀이를 즐겼고, 함께 떡국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해 제21회 거룡승천제는 관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통한 제례와 함께 용승천 행사만 진행 한 것과는 사뭇 달랐다. 정수명 추진위원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하고 충주지역 문화예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룡승천제는 남산에서 맥을 받았다고 하는 야산소릉의 산상에 있는 작은 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지난 1994년부터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
(경기연합뉴스) 섬세함 속에서 강력한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양재웅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며 다져온 피아노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유럽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다져온 무대 위에서의 매너까지.. 어느 무대에서든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낼 수 있는 모든 것이 준비된 연주자이다. 독주뿐만 아니라 두오, 실내악 부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단순한 독주회가 아닌 주제가 있는 독주회를 기획하여 의미 있는 독주회로 관객 앞에 나서고 있으며 다수의 앙상블 팀에 소속되어 다양한 호흡을 맞춰 나가고 있다. 현대음악에도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양재웅은 그만의 섬세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피아니스트 양재웅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at Mozarteum Salzburg, Austria)에서 피아노과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피아노 교육학과(Instrument(Gesang)padagogik)를 이수하였다. 이미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입증한 그는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독일과 유럽 각지에서
(경기연합뉴스)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천철학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은 행복이다’란 모토로 중천철학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좌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주역」과 우리에게 호접몽으로 유명한 「장자」 철학이며,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이 주역과 장자를 격주로 만날 수 있는 이 강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033-737-4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2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이 로비와 복도 등 미술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관으로 이전 개관한지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엽서를 제공한다. 이 엽서에 미술관 곳곳에 숨어있는 퀴즈 스티커의 답을 적어 오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과천관의 구조와 눈에 보이지 않았던 미술관의 공간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서울관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아트팹랩 이벤트 ‘COL LAB -Maker’s Spirit’이 교육동 2층 아트팹랩에서 개최된다. ‘COL LAB’이란 ‘Collaboration’과 ‘Laboratory’의 합성어로 공동작업과 실험실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번 이벤트는 창조적인 메이커 정신을 기반으로 둔 아트팹랩 공간과 실험적인 아티스트 공연의 결합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COL LAB –Maker’s Spirit’에는 재즈의 즉흥성과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가 아동들의 정서 치유와 회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이 아동의 행동과 심리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및 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진행과정에서 느꼈던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공유하고, 2016년 추진방향 등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은 인천시가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되면서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와 함께 아동들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치유와 회복을 돕고자 시행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6명의 독서치료사를 파견해 개별 또는 집단치료, 사전사후검사,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심리·정서적 치유와 함께 올바른 독서방법을 제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6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모두 509회(연인원 1,370여 명)에 걸쳐 독서치료를 진행했다. 사업평가 결과 프로
(경기연합뉴스) 김포시 운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이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주민 관련 사업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7일 운양동 주민자치센터 2층 모담홀에서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포우리병원 대표로 참석한 김지일 행정원장은 “최첨단 검사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본원이 운양동 주민을 위해 신속한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조경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의 편의 및 질 향상은 물론 현재 자치위원회에서 계획중인 향후 각종 사업에서 지역주민사업의 동반자로서 김포우리병원이 함께할 것”이라 전하며 “운양동 주민들이 지역의료서비스에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3050세대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한 식탁 만들기 요리교실’은 지역사회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1차를 시작으로 연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1차 요리교실은 닭가슴살 배추말이전골 , 그린샐러드와 파프리카 드레싱이다. 연어는 고단백 저염식으로 고혈압 관리 및 심혈관계질환에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황태 해장국, 등 다양한 요리가 소개된다. 시는 현재 고혈압·당뇨병 질병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수요 영양교실 및 저염식생활 캠페인 등 만성질환자 영양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요리교실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소금과 열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실천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만성질환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하남시민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 센터에(☎ 031-795-5200)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광명시보건소는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의 불필요한 의료기관 이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돕고자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통원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입원하거나 병의원을 과다 이용하는 등 부적정한 의료이용 행태를 보이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 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습관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연계 대상자 수를 지난 2014년 32명에서, 2015년 98명으로 확대하여 방문간호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건강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행태개선 교육, 합리적 의료이용 안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의료비(기관부담금)가 2014년 7억 800만 원에서 2015년 6억 6000만 원으로 줄어 약 4천 700만 원(6.7%)이 절감되었다. 이는 2015년 대상자 연계관리 확대로 2014년도 2000만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룬 셈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2016년에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의료급여 일수 감소 등
(경기연합뉴스)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016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동의 사회문제인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가출, 비행, 자살, 인터넷 중독 등의 바탕에는 아동·청소년기 정신장애가 존재한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300만 아동청소년 중 60만 명이 정서행동장애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ADHD, 소아우울증 등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하여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개별상담, 부모상담, 1대 1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1,4학년에게 실시하는 정서행동특성검사결과, 관심군 아동에게 심층사정평가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아동은 등록 관리를 통하여 정서행동발달 상의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학교 부적응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맞춤형급여, 한부모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치료비와 검사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의료기관에서의 전문적 치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강준 센터장은 “광명시의 밝은 미래이자
(경기연합뉴스) 부천시는 자동차의 관리와 돌발 상황 시 대처 방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교통안전공단 부천자동차검사소와 연계해 운영되며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3월 문화교실은 다음 달 24일 오후 5시 교통관리공단 부천자동차검사소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자동차의 이해, 자동차의 관리요령, 운전 시 유의사항, 일상점검 항목 및 방법, 소모품(워셔액, 전구 등) 점검과 보충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시는 3월 문화교실 참여자 15명을 다음 달 11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차량등록과에 전화(☎032-625-3980, 3985)로 신청하면 된다. 안규선 부천시 자동차관리팀장은 “자동차 문화교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돼 자가운전자들이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안전운행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자동차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동차 문화교실을 지난 2013년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