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영광군은 지난 1일부터 요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한방 요통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의료취약 인구 비율이 높은 염산면 신성경로당과 백수읍 염소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요통 기왕력자 등 예방이 필요한 50세 이상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실시한다. 사업은 오는 3월 16일까지 7주간 12회로 운영하며 한방양생교육, 한방진료 및 침 진료, 십전대보환 만들기, 요통예방관리 요가·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구강, 영양, 금연교육 등 보건교육을 통해 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며 기본건강검진은 일회성이 아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대상자에 대하여 추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종길 교수를 초빙하여 실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요통에 대한 교육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장에서 경혈자극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에서 주로 발생하는 요통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알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올바른 허리자세와 근육을 강화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주민들에 대한
(경기연합뉴스) 고흥군은 군민의 문화 향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고흥 작은 영화관이 2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전라남도 김영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병종 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주민과 영화촬영에 협조해 준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흥 올로케로 촬영된 영화 ‘순정’의 제작사 주피터 필름의 주필호 대표와 이은희 감독, 영화배우 박용우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본행사, 영화 ‘순정’ 특별 시사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종 군수는 “우리 지역뿐 아니라 많은 농촌 지역이 인구 감소와 함께 활력을 잃어 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영화관 개관을 계기로 그동안 군민들이 누릴 수 없었던 소소한 것들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군민은 “가까운 순천에도 영화관이 있긴 하지만 몸이 불편해 문화생활은 잊고 산지 오래인데, 앞으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종종 영화 나들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흥 작은 영화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화 ‘순정
(경기연합뉴스) 나주문화원은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나주목 객사 금성관 광장에서 나주시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놀이한마당잔치를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 세시풍속놀이한마당잔치는 나주시립국악단이 정월대보름날의 액막이굿을 식전공연으로 전체 마당을 연 뒤 정월대보름의 가장 중요한 의미인 국태민안과 나주시민의 행복, 그리고 풍년농사를 비는 기원제를 지냈다. 이어 풍물경연대회와 윷놀이,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세시풍속놀이와 함께 연 만들기 등의 놀이마당을 운영했다. 나주문화원은 봄방학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민속놀이마당과 연만들기 부스를 마련하고, 또한 현장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부럼을 나눠주며 피부 건강을 기원했다. 나주문화원 임경렬 원장은 “문화원이 주최하는 정월 대보름의 세시풍속놀이한마당잔치는 올해 처음으로 나주목 객사 금성관 광장에서 개최, 원래 나라의 큰 일이 있을 때 사용하던 금성관의 의미에 맞게 잘 활용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가운데 정월 대보름의 의미에 맞게 각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풍요로운 발전을 위해 단결하고 화합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되살리는 기원제에 가장 큰 의
(경기연합뉴스) 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급성심장정지 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가져오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오는 3월부터 경로당과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 사망률이 2, 3위를 차지하고 있고 인구 10만명당 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추세이나, 심폐소생술 시행율이 40%로 낮아 심정지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추세다. 특히 익산시 노인인구비율은 2015년 15.6%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인구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북지역 보건소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획하고, 지난 1월 4개(인화동, 동산동, 평화동, 마동) 동지역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 14개소에 대한 교육신청 접수를 마치고 3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이 직접 2월 적십자사 전문 강사과정을 이수 후, 경로당을 출장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모형을 활용한 “보고 따라하기 방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고 따라하기 방식”은 어르신들에게 짧은 시간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할
(경기연합뉴스) 충남 보령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인 퍼니밴드를 초청, ‘싱싱싱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싱싱싱 콘서트’는 지난 2001년 결성 이후 18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의자를 버리고 유쾌하게 춤을 추듯 콘서트와 마임, 퍼포먼스를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서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와 전통 클래식 음악을 넘어선 예술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져 있고, 아티스트의 표정, 땀방울까지 보이는 거리에서 신명나게 만드는 연주곡들과 흥겹고 재미난 퍼포먼스로 무장한 금관 5중주 아티스트의 코믹한 연기는 시민들에게 짜릿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루하고 졸릴 것만 같은 클래식 음악을 어깨를 들썩이며 느낄수 있도록 관객을 배려하는 공연이다.” 며 “시민들께서는 출연자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열려, 관람비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병천면새마을협의회는 22일 병천면사무소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이해 병천면민의 지역안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안녕기원제를 면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병천면 지역안녕기원제의 유래는 지난 1999년 집중호우 피해와 겨울철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병천면민이 많은 고통을 받자 다음해 정월대보름을 기해 지역안녕 기원제를 지내자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김권응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안녕기원제를 계기로 병천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병천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은 지난 19일 괴산국민체육센터일원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임회무 충북도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군민 민속 한마당이 열렸다. 또한, 괴산농악대 길놀이(지신밟기)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소원 써 달기, 민속놀이 체험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연날리기 등이 있었고, 먹거리마당도 운영됐다. 해질녘에는 국민체육센터 주변에서서 한 해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도 있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행사를 재현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대보름 아래서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월 24일(수) 전국에서 1,492개(2016년 2월 22일 현재)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의 요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특별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집들이콘서트’(오후 4시)에서는 성시경, 박준우, 조세호, 남성렬 등 매력남 4명이 출연해 남자들의 ‘집들이 요리’라는 주제로 특별한 ‘렉처 콘서트’를 연다. 케이티(KT) 올레스퀘어에서는 슈퍼스타케이(K) 출신 딕펑스와 이은정 셰프가 함께하는 ‘케이티(KT) 천 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오후 7시)’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 가족을 위한 달콤한 기념일이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라이브 음악 공연, 디저트 레시피 특강을 하고, 아이스크림 간식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창작뮤지컬이 공연된다. 서울 충무아트홀에서는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추구한 창작뮤지컬 ‘아랑가(오후 8시)’ 공연을, 디큐브 아트센터에서는 기존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압도
(경기연합뉴스) 지난 설,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던 SBS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의 장윤정X칠순택시 듀오가 정식으로 음원을 출시한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의 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초혼’ 음원 녹음을 위해 다시 만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윤정이 지난 방송에서 서병순 씨와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직접 녹음실을 잡고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다. 방송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마치 부녀지간처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칠순택시’ 서병순 씨는 “방송 이후에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 싸인 요청이 많아졌다”며 “이렇게 장윤정 씨와 녹음까지 하니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녹음 전, “우리 시아버지가 칠순이신데, ‘칠순택시’ 아버지도 칠순이시다”라며 긴장하는 서병순 씨에게 다정하게 말을 거는가하면 “오늘은 하고 싶으신 대로 편하게 부르시라. 몇 번이고 다시 하셔도 된다”며 끊임없는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녹음은 성공적이었다. 녹음 초반에 “집사람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서병순 씨는 기존 실력을 더 뛰어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장윤정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함께 작업을 진행한 ‘초혼’
(경기연합뉴스) 오는 23일(화) 저녁 8시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FM4U (이하 꿈꾸라)'와 함께 하는 가 열린다. 제작진은 "23일은 DJ 테이가 꿈꾸라의 DJ가 된지 딱 100일 째 되는 날이다. '꿈꾸라'와 함께 해준 청취자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다. 많은 분들이 그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연진으로는 정모, 박원, 캐스커, 이석훈. 꿈꾸라 게스트들의 축하 무대는 물론, 버벌진트, 산체스 & 한해, 백예린, 트와이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의 축하 무대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DJ 테이가 이 콘서트를 위해 직접 꾸린 '테이밴드'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화음 콘서트는 23일(화) 저녁 8시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리며, 26일(금) 밤 10시, FM4U 에서 방송된다.
(경기연합뉴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포스터는 모두 4종류로 주요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전체적인 관계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 특명! 봉가네를 지켜라!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氏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 메인 포스터는 중식당 ‘가화만사성’ 앞에서 봉삼봉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가족사진을 찍었다. 가족들 모두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한 가족드라마를 예고한다. - 고맙다, 미안하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사랑한다’ 프라이팬으로 요리하고 있는 삼봉(김영철)과 그 모습을 사랑스런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숙녀(원미경). 두 번째 포스터에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김영철과 원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구나 가족을 사랑한다지만 과연 서슴없이 상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포스터 속 두 사람의 표정을 통해 고백하는 사람의
(경기연합뉴스) 22일 밤 방송되는 '면사포를 쓴 어린 소녀'의 내레이션을 배우 김유정(18)이 맡는다. 그동안 , 등을 통해 아역의 새 시대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유정은 ‘진실이 엄마Ⅱ -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를 통해 MBC다큐멘터리와 내레이션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도 세계 곳곳에서 아픔을 겪는 소녀들의 이야기에 뜻을 함께 보태고 싶다며 적극 동참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화려한 스타와 난민이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동갑내기 소녀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섭외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유정은 더빙을 마친 후 "어린 친구들이 조혼에 내몰리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꿈을 갖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쟁으로 인해 꿈조차 꾸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이 내레이션을 맡은 '면사포를 쓴 어린 신부'는 오늘(22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어린이가 아닌 아내로 살아야 하는 지구촌 곳곳 소녀들의 삶을 통해 소녀들의 인권과 더 나은 삶을 조명해본다.
(경기연합뉴스) ‘무림학교’ 청춘들의 애틋한 로맨스를 노래로 옮긴 OST ‘그댈 보면’이 오늘(22일) 정오에 공개된다. 멤버 이홍빈을 위해 빅스 켄이 한 번 더 의리를 과시한 것. 빅스 켄이 부른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OST ‘그댈 보면’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빅스의 OST 참여는 지난 1월 18일 공개된 무림학교 OST Part.1의 ‘Alive’를 시작으로 벌써 세 번째다. 이번에도 역시 왕치앙 역으로 출연 중인 멤버 홍빈을 위해 켄이 흔쾌히 OST 요청을 승낙했다고. “홍빈이 나오는 드라마니까, 더 잘 불러야 한다”며 공을 들인 만큼, 켄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든 ‘그댈 보면’은 눈앞에 있는 연인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노래한 곡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짙어져만 가는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의 러브라인에 삽입되며 세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9회분에서 첫 등장한 ‘그댈 보면’은 부드러운 켄의 목소리로 납치 사건 이후 학교로 돌아온 순덕을 위해 늦은 밤, 정성 어린 밥 한 끼를 차려주는 시우의
(경기연합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오는 7월 14일까지 21주 동안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과 사회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재발방지와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촉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매주 월,수,목 진행되며 매월 1회 금요일 지역사회적응 훈련을 실시한다. 월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포크기타를 활용한 음악요법과 『정신장애로부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교재를 활용한 정신 장애인들의 회복 및 재활프로그램이 있다. 정신장애인들이 회복이 무엇인지 알고 회복을 위한 실천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배움으로써 재활동기를 부여한다. 수요일은 국악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과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 및 사회기술 능력향상을 위한 사회기술훈련(소제-자기주장훈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하된 사회기술을 배우고 직접 연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적응 및 재활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목요일은 에어로빅 운동요법과 정신장애인들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훈련을 위한 요리요법을 실시한다. 또한 회원들이 소주제를
(경기연합뉴스) 문화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구축하고 국가와 지역브랜드는 높이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13일 정오(현지시각) 이탈리아 투스카나주 비아레지오시 축제재단 뮤지엠에서 비아레지오시와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를 대표해 김성기 군수와 죠지오 델 긴가로 비라레지오 시장이 체결한 협약은 양도시의 번영과 활동적인 문화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 가치 추구에 공동 협력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도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두 도시가 지닌 경험과 기술 등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축제구성과 이벤트는 물론 콘텐츠도 교환해 미래 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가기로 했다. 특히 양 도시는 활동적인 문화경험을 교환해 협업발판을 구축해나가기로 의견일치를 보아 문화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김성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비아레지오시는 문화콘텐츠 및 문화예술관련 선진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의 틀을 다져 양도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두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