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병천면새마을협의회는 22일 병천면사무소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이해 병천면민의 지역안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안녕기원제를 면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병천면 지역안녕기원제의 유래는 지난 1999년 집중호우 피해와 겨울철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병천면민이 많은 고통을 받자 다음해 정월대보름을 기해 지역안녕 기원제를 지내자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김권응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안녕기원제를 계기로 병천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병천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