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공식 포털사이트(http://tvcast.naver.com/sbs.kpopstar5)에는 TOP10에 유일하게 팀으로 이름을 올린 화제의 참가자 ‘마진가S’(김예림,조이스리,데니스김,려위위)의 배틀오디션 당일 연습실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중국,미국 등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4명의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각자 자신들의 장점을 뿜어내며 드라마틱한 무대를 보여준 ‘마진가S’는 매 회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번 배틀오디션에서도 곡의 흐름이 고조 될수록 조화로운 코러스로 든든하게 뒤를 받춰주며, 분위기를 살려주는 안무까지 완벽하게 구성해 ‘마진가S’ 만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 출신인 맏언니 김예림은 “처음 ’어머님이 누구니’에서는 재치있는 모습을, ‘Love on top’에서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난괜찮아’ 무대에서는 터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온 조이스리는 “쉬운 일은 아닌데 저희는 처음 모였을 때부터 궁합이 잘 맞았다. 서로 친하고 정말 잘 이해해주는 것 같다. 첫 만남부터 이 팀은 특별하겠구
(경기연합뉴스) 전주시가 시민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독서모임 강좌를 운영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송천도서관 등 덕진구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코칭 전문가 최재덕 강사가 진행하는 ‘쉽게하는 독서모임 강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전주시가 추진하는 2016년도 ‘전주인문학 365’의 테마가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책 읽는 독서모임 양성을 위해 마련된다. 강좌는 송천도서관과 인후도서관, 아중도서관, 건지도서관에서 각각 20명의 시민을 모집해 진행하게 되며, 독서모임의 대화 형태부터 질문지와 커리큘럼 작성법 등에 이르기까지 독서토론의 이론과 실제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관별 강좌 일정은 △송천도서관 3월 3일~5월 12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인후도서관 3월 4일~5월 6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아중도서관 3월 8일~5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건지도서관 3월 8일~5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등 각각 총 10회씩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과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인천시립합창단(지휘자 김종현)의 「아! 대한민국 - 건, 곤, 감, 리」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과 유정복 인천시장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국악과 현대재즈가 어우러진 경축공연이 펼쳐진다. 월드 뮤직그룹으로 호평 받고 있는 「세움」이 , , , , 를 장르별로 연주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또한, 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태극기를 전시하고, 태극기 그리기 행사, 독립군 및 감옥 체험 등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3·1절 기념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인천종합문화
(경기연합뉴스) 청라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커뮤니티 공간인 청라호수도서관이 유아에서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수강 가능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인 청라호수도서관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상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은 유아, 아동, 성인 등 연령대별로 3개 부문, 5개 강좌가 각 12차시씩 운영된다. 유아 프로그램은 6~7세 15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영어그램책 동화구연’과 5~6세 15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클레이 공연 미술활동인 ‘쪼물딱 클레이’가 운영된다.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주제에 따른 다양한 글짓기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글짓기(논술)’가 운영된다. 성인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감각적인 디자인 글씨체를 배우는 ‘감성 캘리그라피’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독서지도사 자격증 초급과정’이 각각 2
(경기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기획한 ≪현대차 시리즈 2014: 이불 (MMCA Hyundai Motor Series 2014)≫전(2014.9.30.~2015.3.29.)의 전시 디자인이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아키텍쳐 - 인스톨레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주최로 디자인 산업 발전에 두각을 나타내는 작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60년간 국제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 5,0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어 그 우수함을 겨루었고, 선정된 작품에는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상징하는 iF 로고가 수여되었다. ≪현대차 시리즈 2014: 이불≫전은 2014년부터 10년간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의 첫 프로젝트이다. 한국작가의 역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작품 제작의 가능성을 실험함과 동시에 한국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 디자인은 작가 이불의 신작인 ‘태양의 도시 II(Civitas Solis II)'와 ‘새벽의 노래 III(Aubade I
(경기연합뉴스) 청주시는 지난해 9월 옛 KBS청주방송국 건물을 현대식 설비를 갖춘 미술관으로 리모델링 하고 오는 7월 1일 개관기념전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념전을 개최하는 7월 1일은 85만 통합 청주시민에게 뜻 깊은 날이다. 이날은 지난 1946년 미군정 당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시 지역인 청주부와 농촌 지역인 청원군으로 분리한지 68년 만에 헌정 사상 첫 주민자율형 통합을 이룬 상징적인 날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의 개관전 기본계획은 본전시 ‘여백의 신화! 청주, 한국현대미술의 초기 역사를 쓰다’를 비롯해 부대전시 3개, 부대행사 3개다. 한편, 청주시립미술관장은 개관전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개관전은 향후 시립미술관의 운영방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시”라며, “본전시에 참여하는 7분 작가는 우리 지역 출생이거나 우리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했던 작가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술관의 생일을 7월 1일로 한 것은 재작년 청주 통합의 취지를 이어 문화예술을 통한 진정한 삶의 공감, 이해와 화합의 통합을 이루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진천군보건소는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3만명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진천군도 인구의 16.4%가 노인인구로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주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치매조기 노인의 경우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경증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치매고위험군으로 한 그룹당 15명 내외로 총 2그룹이 3월부터 진천읍, 이월면 순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충남대학교병원 작업치료 팀장 등 치매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선정해 인지자극프로그램(단어 맞추기, 조각 맞추기 등) 및 인지활동프로그램(모빌 만들기, 손모델링팩 등)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539-7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인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 회복을 통해 치매 노인의
(경기연합뉴스) 진천군보건소는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3만명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진천군도 인구의 16.4%가 노인인구로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주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치매조기 노인의 경우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경증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치매고위험군으로 한 그룹당 15명 내외로 총 2그룹이 3월부터 진천읍, 이월면 순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충남대학교병원 작업치료 팀장 등 치매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선정해 인지자극프로그램(단어 맞추기, 조각 맞추기 등) 및 인지활동프로그램(모빌 만들기, 손모델링팩 등)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539-7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인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 회복을 통해 치매 노인의
(경기연합뉴스) 부산시는 영화의전당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같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아트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과 3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영화의전당 비프홀 1층 내·외부에서 열리는 ‘시네 아트마켓’은 영화를 주제로 한 영화의전당만의 차별화된 아트마켓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느낀 감동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작가의 아트 상품에서부터 전시, 공연, 디자인 소품, 수공예품, 먹거리,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2월 27일 열리는 아트마켓의 콘셉트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상한 공간으로 들어왔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수공예품과,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영화 장면을 재현한 테이블로 구성된 공간, 다양한 포토존,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눈길을 끈다. 3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2일간에는 ‘레드 카펫’이라는 콘셉트로 포토존과 키즈체험, 그리고 피규어 전시에서부터 음악공연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티와도 같은 마켓이 펼쳐진다. 영화 관련 개성 있는 상품들과 라이브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네 아트마
(경기연합뉴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부산시민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6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별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저녁 7시부터 밤 10시 사이 언제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또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관측 체험해보는 천체관측 활동은 참여시간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즉시 관측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로 부산의 멋진 경치와 신비한 천체관측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신비한 우주과학의 세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공개관측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은 근대 건축 유산인 딜쿠샤(Dilkusha)를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 등 관계기관과 무단점유 해소 후 등록문화재로 등록하고,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딜쿠샤는 3.1 독립 선언과 수원 제암리 학살사건 등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등 조선의 항일독립 운동을 돕다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고 추방당했던 앨버트 테일러(Albert W. Taylor, 미국 AP통신사 임시특파원)가 종로에 짓고 살았던 서양식 2층 주택으로,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가치를 모두 지닌 소중한 근대 건축 유산이다. 이 건축물은 1963년 국유화 이후 오랜 기간 방치돼 무단으로 점유돼 왔으나, 협약서에 따라 문화재 등록의 걸림돌인 무단 점유 문제를 해소하는 절차 등을 거친 후 3.1 독립운동 100주년인 2019년까지 등록문화재로서 등록하고 원형을 되찾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김종진 문화재청 차장.류경기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참여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근대기의 건축 유산을 발굴 보존해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
(경기연합뉴스)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2016년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의 ‘다문화 공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에는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인도는 힘이 세다’ 등 인도 관련 책을 여러 권 펴낸 이옥순 인도연구원장이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영통도서관은 ‘다문화 공감’ 인문학 강의를 통해 앞으로 일 년 동안 세계 여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문가를 모시고 강연회 및 문화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30일은 김선자 교수의 ‘동아시아 신화로 문화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통도서관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으로 열린 다문화 사회, 성숙한 세계사회 구현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문화적 편견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문화 공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http://yt.suwonlib.go.kr/ ☎ 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안양시는 지카바이러스에 대비해 다음 달 7일부터 19일까지를 모기유충박멸을 위한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보통 모기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4월 이전에 원천 차단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는 취지다. 시 보건소는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과 25일 두차례 공동주택관리소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달 3일 주민자율방역단에 이은 두 번째 간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은 지카바이러스의 발생과 증상,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한 포스터와 리후렛을 배부해 주민들을 상대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유충구제를 시연하고 방역약품 배부에 따른 사용법을 전달하면서 집중방역기간에 공동주택단지 숲, 쓰레기통 주변등에 살포할 것을 일렀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각 학교에도 약품을 배부하고 감염증 대응수칙도 당부할 것이라고 전하고, 지카바이러스를 비롯한 감염병으로 부터 시민건강을 지키는데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감염이 유행해 해당지역을 여행할 경우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에 물리
(경기연합뉴스) 동해시는 올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고 위험군은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정밀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단시 저소득층에게는 치매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급속한 노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시 전체 인구의 16%가 노인 인구로 그 중 8.3%인 1,240여명이 치매환자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치매로 진단되면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증 치매 환자들에게는 치매관리용품 지원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전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치매 예방교육 및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최근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치매환자들에 대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육,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
(경기연합뉴스) 지난 4일~6일(3일간) 단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겨울문화페스티벌에 대해 강릉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가하는 워크숍이 25일(목) 오후 3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겨울문화페스티벌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 부서부터 지원부서 모두가 모여서 현장에서 느낀 잘된 점, 부족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부서간의 업무협조 시스템의 개선사항과 갑작스런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대비 문제점, 강원도와의 사전협의 부족으로 인한 행사의 중복성 등이 지적됐다. 한편, 강릉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잘 조화시켜 보여주었던 점에 대해서 매우 인상 깊게 느꼈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참여의 자리가 더욱더 필요함이 요구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겨울문화페스티벌에 대해 각각의 위치와 입장에 따른 다양한 평가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현장에서 행사를 운영했던 직원들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보기로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문화올림픽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외부인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