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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영통도서관, 글로벌 인문학 강좌 ‘다문화 공감’개최


(경기연합뉴스)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2016년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의 ‘다문화 공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에는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인도는 힘이 세다’ 등 인도 관련 책을 여러 권 펴낸 이옥순 인도연구원장이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영통도서관은 ‘다문화 공감’ 인문학 강의를 통해 앞으로 일 년 동안 세계 여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문가를 모시고 강연회 및 문화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30일은 김선자 교수의 ‘동아시아 신화로 문화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통도서관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으로 열린 다문화 사회, 성숙한 세계사회 구현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문화적 편견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문화 공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http://yt.suwonlib.go.kr/ ☎ 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