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함안군보건소는 감염 시 임신부의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인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근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해외 유입 질환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재난의료관계자 인력 보강과 예방대책반 구성 등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교육·홍보와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가 감염된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역기동반에서는 생활 주변 모기 서식지와 정화조, 웅덩이, 하수구 등 유충서식 예상지를 선정하고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모기해충 방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들과 두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해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일반 국민 행동 수칙’, ‘모기에 물리지 않기’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생활주변의 모기 서식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연합뉴스) 소유진이 ‘아이가 다섯’에서 시청자들의 입맛을 당기는 맛깔 나는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소유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이혼 후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팀의 똑 소리 나는 열혈 워킹맘 안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소유진은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화끈한 연기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이혼의 상처에도 꿋꿋하고 당찬 싱글맘 캐릭터를 명랑하게 그려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만나기만 하면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는 안재욱(이상태 역)과의 좌충우돌 커플 호흡은 달콤함을 더했다. 소유진은 1회부터 화끈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 남편 윤인철(권오중 분)과 강소영(왕빛나 분)이 집 근처에 빵집을 개업한 것에 분노해 골프채를 들고 쳐들어가는가 하면 이직 첫 날부터 대형사고를 수습하는 능력 있는 워킹맘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유진의 눈물과 모성애 연기는 관록과 진심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극중 소유진은 자신의 절친과 바람난 남편과의 이혼으로 매일 밤 짜디짠 눈물과 독주로 쓰린 속을 달래야만 했고 자신의
(경기연합뉴스) 남창희가 영화 에서 지하철 변태 역으로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KBS2 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늘(26일) 방송되는 10회 ‘고맙습니다’ 편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는 영화관을 가본 적이 없는 장고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비닐하우스 영화관을 만들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어떤 영화를 볼지 꽃할매와 함께 고르던 중, 조세호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19금 영화 을 소개했다. 이에 깜짝 놀란 남창희는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절대 안 된다며 몸 바쳐 거부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뒤이은 조세호의 충격 폭로, 에 남창희가 지하철에서 하지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변태 역으로 출연했던 것! 심지어 당시 대사 또한 “아~ 오~”의 감탄사 밖에 없었다는데! 한편, 변태의 뜻을 잘 모르는 꽃할매는 오히려 손자 창희가 나오는 영화를 보자며 을 권해 남창희를 더 당황케 만들었다. 과연 이들은 최종적으로 어떤 영화를 결정하게 되었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세호는 영화관의 별미인 팝콘을 가마솥으로 튀기는 무모한 도전을 펼쳤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맛있
(경기연합뉴스) 오는 26일 KBS2 에서는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기 위해 받아쓰기 연습을 하는 박준형과 잭슨의 폭소만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준형과 잭슨은 한국어 공부를 위해 일일 한국어 선생님 2pm의 장우영을 만났다. 이후, 심기일전하며 본격적인 받아쓰기에 도전한 잭슨과 준형은 ‘경규 형이 환갑잔치에서도 눈을 부라리셨다’라는 문장을 듣고 신중하게 받아썼다. 그러나 이들은 각각 엉뚱한 답안을 공개하고 서로의 답안이 맞다고 우겨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답안을 확인한 장우영은 “나 안 할래!”라고 말해 이들이 어떤 기발한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엉뚱 매력 넘치는 두 사람의 받아쓰기 현장은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에서는 이경규에게 한 맺힌 후배들 중 한 명인 윤정수의 놀라운 폭로전이 공개된다. 윤정수는 선배 이경규에게 신발로 맞을 뻔 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경규는 “예전 방송에서 같이 베개 싸움을 한 적이 있는데, 물에 빠지더니 혼자 주목을 받더라”라며 방송분량을 뺏겨 심기불편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윤정수는 그 당시 몸 개그로 주목 받고 신나게 떠들다가 이경규가 던진 신발에 맞을 뻔 했던 상황을 셀프 재연했고 “그 사건 때문에 평생 신발 가게를 못 가고 있다. 신발도 인터넷으로 주문 한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윤정수 신발 사건의 전말은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26일 KBS2 에서는 똘똘이 스머프로 변신해 ‘조우종의 라디오 쇼‘에 출연하게 된 송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송해는 조우종과 함께 쇼핑몰에 가서 스냅백을 사고, 운동화를 사는 등 조우종의 일상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디오 생방송을 앞둔 조우종은 송해에게 “제가 라디오에서 코스프레를 하는데, 오늘은 스머프를 생각했다”며 함께 분장하자고 말했다. 이에 눈을 감고 분장을 받은 송해는 잠시 후 새파랗게 변한 얼굴을 보고는 “야! 이런 이런 이런!”이라고 소리쳐 조우종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똘똘이 스머프 변신에 성공한 송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이다. 방송계에 레전드로 남을 송해의 스머프 분장쇼는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를 통해 공개된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26일 KBS2 에서는 똘똘이 스머프로 변신해 ‘조우종의 라디오 쇼‘에 출연하게 된 송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송해는 조우종과 함께 쇼핑몰에 가서 스냅백을 사고, 운동화를 사는 등 조우종의 일상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디오 생방송을 앞둔 조우종은 송해에게 “제가 라디오에서 코스프레를 하는데, 오늘은 스머프를 생각했다”며 함께 분장하자고 말했다. 이에 눈을 감고 분장을 받은 송해는 잠시 후 새파랗게 변한 얼굴을 보고는 “야! 이런 이런 이런!”이라고 소리쳐 조우종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똘똘이 스머프 변신에 성공한 송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이다. 방송계에 레전드로 남을 송해의 스머프 분장쇼는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를 통해 공개된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26일 KBS2 에서는 똘똘이 스머프로 변신해 ‘조우종의 라디오 쇼‘에 출연하게 된 송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송해는 조우종과 함께 쇼핑몰에 가서 스냅백을 사고, 운동화를 사는 등 조우종의 일상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디오 생방송을 앞둔 조우종은 송해에게 “제가 라디오에서 코스프레를 하는데, 오늘은 스머프를 생각했다”며 함께 분장하자고 말했다. 이에 눈을 감고 분장을 받은 송해는 잠시 후 새파랗게 변한 얼굴을 보고는 “야! 이런 이런 이런!”이라고 소리쳐 조우종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똘똘이 스머프 변신에 성공한 송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이다. 방송계에 레전드로 남을 송해의 스머프 분장쇼는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를 통해 공개된다.
(경기연합뉴스)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창녕군건강위원회 협의회 위원 및 업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다목적 홀에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창녕군건강위원회 협의회’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 지역건강위원회 추진사업 결과 보고 및 2016년 사업계획과 주요사업의 운영 프로그램 신규 발굴 등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지역건강위원회의 지난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 사례와 다양한 정보공유로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는 지역별 특화사업을 접목시켜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내 건강 위해 요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건강불평등 완화 및 기대수명 연장을 위하여 지역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내 건강위해 요인을 파악하여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4개 면지역이 대상이다. 최용남 창녕군보건소장은 "건강위원회 협의회와 지역건강위원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 건강불평등 완화와 개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연합뉴스) 창녕군은 구제역과 메르스로 인해 연기되고 축소되었던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고, 그 웅장함을 널리 알린다고 전했다. 3.1 독립만세 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 선열의 충절을 기리고 영산의 대표적 전통 민속놀이인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첫 날인 오는 29일은 제등축하 시가행진, 쥐불놀이, 불꽂놀이, KNN 쇼유랑극단이 열린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쇠머리발굴비 고사, 결사대위령제, 구계목도시연회, 풍물한마당, 성화봉송, 서막식,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로 진행된다. 셋째 날인 3월 2일에는 전국우수농악 초청 경연대회, 친선궁도대회, 전국 각설이 경연대회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향노 만수연, 색소폰동호회 연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는 오직 영산에서만 놀았던 놀이로 다른 곳에서는 그 분포를 찾을 수 없으며, 놀이의 결판이 나기 전까지는 동.서부로 갈려 적대감을 격렬히 보이기는 하나, 일단 승부가 결정되면 화합의 마당에서
(경기연합뉴스) 울산 대곡박물관은 오는 3월 첫 주부터 11월까지 2016년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문화재 발굴체험’을 대곡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발굴 체험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은 어린이가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탐구 능력도 키워 보는 시간이다. 문화재 발굴 체험은 6세~13세 어린이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매 회당 8명 이상, 30명 이내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간은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진행된다. 일요일과 공휴일, 월요일은 쉰다. 체험을 원하는 날짜는 현재로부터 2개월 이내까지 예약을 받는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한 반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가해도 된다. 참가신청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229-4783, 4789)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이 상설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에 지난해에는 1,650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생생한 발굴체험으로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게
(경기연합뉴스) 양산시 도서관은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6년도 독서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독서회인 ‘책도란’을 운영한다. ‘책도란’이란 함께 책을 읽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뜻한다. 매월 셋째 또는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웅상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사랑을 키워나가자”라는 취지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독서회 ‘책다솜’을 운영하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사람향기’는 독서생활화와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며, 회원들 간 자생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독서회들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운영되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하여 책을 읽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큰 인기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신청은 오는 3월 2일(수)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홈페이지 및 방문 선착순으로 모집하
(경기연합뉴스) 양산시는 오는 3월 1일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음악회 ‘MBC가요베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MBC가요베스트’의 터줏대감 방송인 김승현과 개그우먼 안소미의 진행으로 B.A.P, 현철, 배일호, 박상철, 추가열, 박구윤, 소명, 진성, 현숙, 김용임, 조승구, 김수찬, 소유찬, 한영주, 김수련, 최서희, 조은아, 조은새, 민지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행복동행 20년, 대도약의 새시대로’를 표현한 대북 퍼포먼스 주제공연과 양산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희망비행기 2600여 개를 날리는 오프닝 세레머니가 열려 양산 시승격 20주년을 경축하고 대도약의 의지를 다진다. 한편, 양산시는 음악회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양산대종 종각에서 시승격 20주년 및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경축음악회에 이어 5일 시민건강걷기대회, 12일 청소년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비롯해 6월 개최 예정인 시민체육대회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 시승격의 축하와 함께 시민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예천군은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3차 년도 사업을 본격 실시했다고 전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건강사업들이 행정기관 주도형으로 추진해 왔다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다른 어떤 사업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건강리더자 역량강화 교육은 감천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감천면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홍남수 교수의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고혈압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건강리더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리더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건강문제를 챙기는 건강에 대한 생각 변화로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경기연합뉴스) 장성군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버스터미널, 장성역, 장성공원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6개소에 금연구역 알림 방송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연구역 안내 멘트가 20~30분 간격으로 방송되도록 설정돼 흡연자가 흡연을 중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흡연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구역 알림 방송시스템 설치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군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운영하고 청소년·직장인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금연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