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는 2016년 2기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1기(1~3월)가 운영 중인 건강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운동프로그램 등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시민의 호응이 높다. 건강UP운동교실, 다이어트요가교실, 주부건강교실, 실버건강교실을 주2회씩 요일별로 운영하며 운동 전·후 비교로 지속적인 운동, 영양,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며 대사증후군 유무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 31일 개별문자 통보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는 지난 2012년 7월 개소해 연중 대사증후군 검사 및 1대1운동, 영양, 종합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209) 또는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031-922-0938~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 북부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우리도서관재단이 주최하는 『201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공모에서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북부도서관이 관할하는 작은도서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부족한 작은도서관 전담 인력 보완으로 작은도서관의 체계적 관리와 전문성을 강화하며 공공·작은도서관 간 연계협력 강화로 인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한 도서구입,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순회사서 모집을 지난 2월 27일(토)부터 3월 1일(화) 4일간 방문과 이메일(olivia2@korea.kr)로 받아 채용했다. 내 집 앞의 도서관인 작은도서관이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으로 전문적인 지식·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문화사랑방 공간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기대해 본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bnae/index.jsp)에서 확인 가능하며, 별내도서관(☏590-8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단아 손영희 작가의 캘리그래피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용문면 연수리 산새공방 대표인 단아 손영희 작가는 전국민의 기억에 선명한 ‘오 필승 코리아’ 글씨체 연구가로 우리나라 캘리그래피의 선구자이다. 생활에 널리 쓰이는 아름다운 글씨 단아체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용문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손글씨도 배우는 「캘리그래피 교실」은 상반기 문화교실 기간(3월 21일~5월 28일)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14일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문화교실 접수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만 본인부담하면 된다. 운영과정은 캘리그래피 이론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음쓰기, 엽서 및 부채 작업, 액자에 가족이름 넣기 등 기초과정의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용문도서관은 "지역의 문화적 교류와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숨은 예술가들이 도서관을 매개체로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주민들이 우리 마을과 고장에 자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희 작가의「캘리그래피 교실」은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
(경기연합뉴스) 함안군은 지난 1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3·1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함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 장, 사회·직능·여성단체,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애국지사들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 및 군북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박기학 회장의 3·1운동 경과보고 후 김 의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차 군수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함안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함안여성합창단과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칠북 3·1독립기념회 윤상철 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치며 기념식을 마무리지었다. 차 군수는 “함안은 경남 최초로 3월 9일 칠북 연개장터 의거를 시작으로 관내 곳곳에서 일어난 연쇄적인 의거로 전국 어느 곳보다 오랜 기간 격렬한 항일 운동이 전개된 곳이며, 특히 군북 의거는 충청, 전라, 경상의 삼남에서 가장 많은 희생이 난 의거로 기록되기도 한다”며 “이처럼 외세의 도
(경기연합뉴스) MBC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연출 한철수 이순옥, 극본 김윤희 이은영)가 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계 에이스 형사였던 차정한(오지호)이 얼떨결에 육아의 세계에 돌입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육아 일기’를 다룬 [마이 리틀 베이비]는 전쟁 같은 ‘실전 육아’의 모습은 물론이고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갈등 그리고 로맨스를 접목해 시청자들에게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스토리로 다가갈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5종으로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로는 당황스러운 육아의 다양한 이면(?)들을 보여주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차정한과 아이 ‘은애’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대부분 당황스러워하는 차정한과 울고 있는 ‘은애’의 모습이 담겨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에 발을 들인 주인공의 난감한 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편 평화로운 모습으로 미소짓고 있는 차정한과 귀여운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미소짓는 은애를 통해 사랑스러운 육아의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울고 있는 아이를 안고 깃발을 든 차정한의 뒤로 한예슬(이수경), 윤민(김민재), 한소윤(남지현)이
(경기연합뉴스) 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안석환은 말을 안해도 출연료를 받게된다. 지난 2월 24일 첫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는 방송 2회동안 극중 백화점 만년과장인 김영수(김인권 분)와 조폭출신 셰프 한기탁(김수로 분)이 우연찮게 저승에 갔다가 다시 각각 초미남 백화점 점장 이해준(정지훈 분)과 절세미녀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환생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이 와중에 아무 말도 없는 차회장(안석환 분)의 존재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지난 2월 25일 2회방송분에서 점퍼와 벙거지 모자를 쓴 차회장은 자신의 선진백화점의 옥상을 물끄러미 바라봤는가 하면, 찐빵을 먹는 자신을 향해 계속 뭔가를 이야기하는 아들 재국(최원영 분)을 그저 째려보기만 했다. 알고보니 선진그룹을 이끄는 차회장은 선진그룹의 뿌리인 백화점을 장남 재국에게 맡겼지만 제 몫을 다 하지 못한다고 판단했고, 이 때문에 그동안 몰래 키워왔던 이해준(정지훈 분)을 백화점으로 불러들이게 되었다. 두 아들을 시험대에 던져놓는 냉철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늘 침묵으
(경기연합뉴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우수공연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청송군에은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 예술의전당 무대 위에서 공연된 ‘명성황후(뮤지컬)’,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호두까기인형(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고 전했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 그리고 현장감 넘치는 입체서라운드 음향과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영상화 지원사업은 우수 예술 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적 오지를 해소하고 문화융성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2016년 예술의전당 영상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청송군이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청송군민들이 작은 발품으로 우수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송군에서는 이번공연을 통하여 대규모 우수 공연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청소년을 비롯한 군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군민들의 문화수준이 한 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2월 29일 밤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6%(AGB닐슨, 전국 기준 6.9%)를 기록하며 5.8%(전국 기준 5.3%)에 그친 KBS2 를 압도하고 3주 연속 월요 예능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 7.6%는 지난주 5.6% 대비 2.0%p 급상승한 수치이고, 또한 20-49 시청률은 4.4%를 기록하며 1.9%에 그친 를 압도하며 젊은층 시청자의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했다. 특히 방송 시작 직후부터 경쟁 프로그램을 누르고 꾸준히 상승한 분당 시청률은 마지막 장면에 분당 최고 시청률 10.71%까지 치솟으며 다음주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29일 밤 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미용사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영상 속에는 3개월 전인 2015년 11월 제작진이 어머니와 아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던 현장이 공개됐는데, 당시 어머니는 아들의 진로에 대해 걱정하던 평범한 학부모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약 4개월 후 어머니의 제보를 받고 찾아갔을 때에는 “아들이 가출을 일삼는 등 대포통장 사건에까지 휘말려 속이 타들어갔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털어 놓는다”
(경기연합뉴스) AOA 설현이 배우 서강준의 열혈 팬임을 깜짝 고백했다. 명실공히 ‘대세 남녀’인 서강준과 설현이 를 통해 처음으로 직접 만나게 됐다. 서강준이 1993년생, 설현이 1995년생으로 비슷한 또래인 두 사람은 금세 친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설현은 서강준에게 “정글 오기 전까지 10회까지 다 봤다”고 깜짝 고백한 데 이어 “완전 팬이다. 다른 AOA 멤버들도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며 서강준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이에 서강준은 “나도 정글에 있어서 10회까지는 못 봤다”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설현은 에서 야무진 박쥐고기 먹방부터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수준급의 수영 실력, ‘정글 CF’ 등 차원이 다른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세 남녀’ 서강준과 설현을 비롯해 이훈, 고세원, 2PM 찬성, B1A4 산들, 인피니트 성종, 매드타운 조타, 전혜빈, 홍윤화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3월 4일 금요일 밤 10시 SBS 편을 통해 첫 방송 된다.
(경기연합뉴스) '명나라 황제 주원장’이라는 계산에 없던 변수로 유아인은 좌절했고, 김명민은 웃었다. 명나라 황제 주원장의 생사 불투명으로 열패의 기로에 선 방원(김명민 분)과 먼저 승기를 잡은 정도전(김명민 분)의 진검 승부를 담은 44회가 전국 16.4%, 수도권 18.3%(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의 경우 9.2%(수도권 기준)까지 시청률이 상승, 동 시간대 방영 중인 MBC (3.3%), KBS (1.7%)를 가뿐히 제압하고 방송 이후 최고 2049 시청률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44회에서 방원은 명나라로 가기 전, 미리 일러둔 다경(공승연 분), 민제(조영진 분), 하륜(조희봉 분)의 복검으로 선공을 펼쳤다. 방원이 준비한 독수였던 주원장의 경고로 정도전(김명민 분)은 꼼짝없이 명나라에 끌려가게 생기고, 방원의 계획 하에 움직인 조말생(최대훈 분), 권근 등의 맹공으로 더욱 궁지에 몰렸다. 쏟아지는 방원의 공격에 정도전도 쉬이 당할 리 만무했다. 정도전은 모든 관직을 내려놓는 초강수를 둬 명나라 행을 피했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예상치 못한 정도전의 반격에 방원의 불안과 초조함은 극에 달했고, 정도전
(경기연합뉴스) 30개월 라둥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비법이 공개된다. 오는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에서는 라둥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라둥이의 요절복통 예행연습이 전파를 탈 에정이다. 라둥이는 어린이집 선배인 오빠 유의 도움을 받아, 가방에 준비물을 챙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라율이는 ‘먹라율’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제일 먼저 고구마를 챙겼고, 사춘기소녀 라희는 아주 큰 크기의 머리핀을 챙겼다. 그 중 돋보였던 물건은 라희 라율이 모두가 소중하게 챙긴 ‘매니큐어’였다. “이거 어린이집 가져가려 그랬어요?” 당황한 엄마의 질문에도 당당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라둥이의 모습에 슈 엄마와 오빠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계속되는 어린이집 갈 준비에 긴장한 라율이가 그만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고. 기저귀도 차지 않은 상태에서 그만 바닥에 실례를 해 버린 것! 아직 배변도 제대로 가릴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이 너무나 걱정되는 슈 엄마. “선생님 쉬 마려워요!” 를 확실히 말할 수 있게끔 교육시키느라 하루 종일 진땀을 뺐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의 손이 닿지 않으면 안 되는 라둥이는 과연 어린이집에 갈
(경기연합뉴스) 상주시 보건소는 과중한 업무와 누적된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활력 UP! 건강한 혈관지킴이!』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은 매주 1회, 6주 동안 방문보건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금연사업(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측정, 스트레스검사 등 실시하여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비만, 영양, 금연, 절주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사업장은 상주교도소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건강교실을 희망하는 사업장 5~6 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실제로 심장마비, 돌연사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층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이 가장 부족한 연령대로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앞으로 더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SBS 에서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을 밀착 취재 했다. 지난 28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 배우 최초로 이병헌이 공식 초청돼 시상자로 참가한다는 소식에 제작진이 현지에 찾아가 그를 만났다.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레드카펫 현장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아시아 대표 배우 이병헌은 남다른 포스로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국 배우의 첫 아카데미 진출로 많은 주목을 받은 이병헌은 수많은 매체의 취재요청에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여유있게 인터뷰를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배우가 된 순간부터 꿈꿔왔던 순간이 현실로 벌어져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가한 기쁨을 표했다. 또한 "아시아인으로서 시상식에 초청돼 더욱 뜻 깊고, 영화계 극소수인들을 위한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며 의미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세계의 스타들과 레드카펫을 함께 걸으며 한국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배우 이병헌의 생생한 레드카펫 현장과 함께 한밤에서 단독으로 촬영한 레드카펫 비하인드 영상을 오늘 밤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월 26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민주평통여성분과위원회에서 상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경찰서, 시청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을 기원하는 축시낭독, 윷놀이, 장기자랑 등을 개최하며 실향의 아픔과 가족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통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경옥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기에 남한생활 정착과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면서, 지역사회의 정보교류는 물론 문화적 정서까지도 공유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세환 협의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자활의 의지를 갖기 위해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며, 이는 곧 통일준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 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기반구축을 위한 시민통일교육과
(경기연합뉴스) 안동시는 경북 신도청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이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시설되었으며 아기자기한 내부 구조로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내부시설로는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수유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동아리방, 자유열람실, 강당,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2만700여권(어린이 13,724, 청소년·일반 7,061)의 장서와 각종 다양한 디지털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범운영기간 중 자료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주말 오후 4시), 열람실은 오전 9시~오후 10시이며,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단,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은 휴관)이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건립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해 다양한 지식과 사고를 갖게 함으로써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