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30개월 라둥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비법이 공개된다.
오는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라둥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라둥이의 요절복통 예행연습이 전파를 탈 에정이다.
라둥이는 어린이집 선배인 오빠 유의 도움을 받아, 가방에 준비물을 챙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라율이는 ‘먹라율’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제일 먼저 고구마를 챙겼고, 사춘기소녀 라희는 아주 큰 크기의 머리핀을 챙겼다.
그 중 돋보였던 물건은 라희 라율이 모두가 소중하게 챙긴 ‘매니큐어’였다. “이거 어린이집 가져가려 그랬어요?” 당황한 엄마의 질문에도 당당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라둥이의 모습에 슈 엄마와 오빠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계속되는 어린이집 갈 준비에 긴장한 라율이가 그만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고. 기저귀도 차지 않은 상태에서 그만 바닥에 실례를 해 버린 것! 아직 배변도 제대로 가릴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이 너무나 걱정되는 슈 엄마. “선생님 쉬 마려워요!” 를 확실히 말할 수 있게끔 교육시키느라 하루 종일 진땀을 뺐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의 손이 닿지 않으면 안 되는 라둥이는 과연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인지!
라둥이의 폭소만발 어린이집 입학 준비 현장은 오는 3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