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건강 솔루션, ‘김해시와 SHOW하자’ 사업을 휴게음식점 영업주 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실시한다고 김해시 보건소가 밝혔다. 2015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결과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김해시의 건강지표는 저염 선호율이 48.3%에서 39.4%로 감소하였고, 고 위험 음주율은 21.6%에서 20.1%로 감소하였으며, 현재흡연율은 26.2에서 21.7%로 감소하였고, 걷기실천율은 24.0%에서 36.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김해시민의 생활습관은 지난 5년간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도 연령대별 비교결과에서는 우리 시민의 기둥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의 건강지표가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위험 음주율은 50대에서 26.8%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3.2% 인 것으로 나타나 40~50대 연령의 고 위험 음주율 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율은 30대가 32.3%로 가장 높았으며, 40대가 23.7%인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 실천율은 70대에서 42.0%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33.3%, 40대가 34.4%로 30~40대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
(경기연합뉴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지역시민 누구에게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왕초보 영어회화강좌, 독서지도사 양성과정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리틀 캘리그라피강좌가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왕초보 영어회화” 강좌는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를 위한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실용적인 대화표현으로 쉽게 생활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부터 6월 9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강좌는 독서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방법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독서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리틀 캘리그라피” 강좌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의 기초를 배워 나만의 손글씨를 써보고 다양한 작품제작을 통하여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문화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1일
(경기연합뉴스)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건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6년 건강체중 만들기 교실’에 참가할 신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과체중)인 20세 이상 성인을 모집한다고 통영시보건소가 밝혔다. 올해는 상반기(3~5)월,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매주 월, 수요일 10시~11시까지 1시간동안 운영된다. 건강체중 만들기 교실에서는 건강 체중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댄스스포츠 등이 진행되고 프로그램 전, 후 체성분 검사로 체지방률,체질량지수,근육량,복부비만도등을 확인하여 운동효과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운동 지원, 영양 식이요법, 대사질환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일까지 통영시보건소 2층 통합관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통영시보건소 건강관리(650-6124)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2월 27일 예천군청 문화관광과 직원과 가족 17명은 충북 괴산군 산막이 옛길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와 산막이 옛길의 데크길 및 관광 관련 시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예천군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입춘과 우수가 지나 이른 봄을 즐기러 산막이 옛길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번 여름은 예천에서 곤충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관람을 당부 드렸다. 홍보를 마친 후에는 산막이 옛길을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회룡포 둘레길 조성과 관련해 벤치마킹할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해 가면서 답사했다.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직원들뿐만 아니라 예천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며 우리지역 회룡포에도 멋진 둘레길이 생겨 산막이 옛길보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길 바란다.”는 바람을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중 재가암환자 및 암에 대해 관심이 많은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후 설문조사, 한의학적 건강관리, 암환자 식단에 적합한 식이관리, 건강웃음요가 등의 내용으로 지난 2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매주 2회(수·금/총 10회)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의성군이 밝혔다. 「함께 나누어요 희망을!」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 원예심리치료, 아로마테라피 등 심신안정 힐링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가족의 질병 치료과정에 생기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서적 문제를 완화시키고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암환자 식단에 적합한 식이관리 등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암환자 자신들의 힘들었던 경험, 환자를 돌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간병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한다. 박종구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하여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심신안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이겨내려는 의지와 희망을 갖는 기회를 삼아 행
(경기연합뉴스) 상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는 「상주문화 25호」와 「상주의 인물 4집」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상주문화 25호」는 사진으로 보는 2015 상주문화원과 새로 지정된 상주의 문화재와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글 12편을 실었으며 표지는「상주육군어용달강진상점발행(尙州陸軍御用達江津商店發行)」이라 적힌 상주읍성의 남문 “홍치구루(洪治舊樓)” 사진을 실었다. 이번호에 특기할 것은 정부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에 부응하여 ‘상주의 문화융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집을 실었으며, 문학의 고장답게 시론(詩論) 2편과 향토의 문화유산, 상주인으로서 자긍심을 비롯하여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편집했다. 「상주문화 25호」는 1989년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 오면서, 역사 깊은 고장 상주의 명성(名聲)을 대변하고 있는 향토 전문 사료집(史料集)이다. 또한, 「상주의 인물」1·2·3집을 통해 상주의 인물 81명을 소개하였으며, 이번에 발간한「상주의 인물 4집」은 모두 31명의 이야기를 실어서 도합 111명의 이야기를 다뤘다. 「상주의 인물 4집」의 표지는 2015년에 지방기념물에서 국가지정문화재으로 승격된 ‘옥동서
(경기연합뉴스) 군민들의 자기능력 개발과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군민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무안군이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총4개로 상시프로그램 3개(건강요가교실, 중국어회화교실, 신나는 드럼교실)와 취미프로그램 1개(패브릭얀과 미도리 손뜨개 교실)이며, 모집초기부터 정원을 초과하는 등 군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건강요가교실’은 문화의집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고자하는 젊은 층에서 노년층까지 인기가 많아 전년도 92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생활체육회와의 공동운영으로 예산절감과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다. 신규 프로그램인 ‘중국어회화교실’은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일본어회화교실이 폐강됨에 따라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교역이 활발한 중국을 이해하고 무안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노을길 등 무안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언어능력 배양 등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나는드럼교실’은 신나게 드럼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드럼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손뜨개교실’은 기존 손뜨
(경기연합뉴스) 3월 전국 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제7주(2월 7일~2월 13일) 53.8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제8주 46.1명, 제9주(2월 21일~2월 27일) 42.3명(잠정치)으로 감소추세이나, 4월까지는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생들의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증가가 우려되고 특히, 보육시설.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손씻기 등 개인위생습관이 잘 형성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경기연합뉴스) 분산된 음악인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지역에 산재된 13개 음악인 단체를 1개로 통합, 지역음악인 연합회를 결성한다. 이에 따라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인‘음악으로 하나되는 하모니강진, 오감통 중심 노래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달 25일, 13개 음악단체(국악, 대중가요, 성인가요, 풍물패, 재즈 밴드, 합창단 등) 대표자들은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실내공연장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지난 12월 23일 첫 회의 후 두 번째 갖는 자리로 지역음악단체가 주도하여 열렸으며 연합회 결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고유의 강렬한 색채를 가진 각각의 음악·예술 단체의 견고한 벽을 허물고 연합회의 구성에 동의하며 화합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지역음악인 연합회 임원도 선출되었다. 회장직에는 KCC 최현석 회장이, 부회장직에는 대한가수협회 서남부 지회장 신선호 회장이 각각 선출돼 연합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최현석 초임 회장은“개성이 강한 지역 여러 단체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미래산업과장은
(경기연합뉴스) 지난달 2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의 위원장인 보건소장과 의사 및 약사 등 8명의 의약품 선정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에서 2016년 사용할 의약품에 대한 구매 적정성 심의와 검토를 위한 의약품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강진군 보건소에서는 매년, 약국이 개설되지 않은 지역에 소재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약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의약품선정심의위원회는 의약품 구매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방지하기 위해서「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행동강령 개선방안」에 의거하여 개최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인사와 외부 의료기관의 의·약사들로 구성돼 공공의료기관 의약품 선정 및 구매과정을 투명하게 하여 리베이트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효율적인 약품구매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공기관의 청렴하고 효율적인 의약구매에 기여하고 있다. 장동욱 보건소장은 “관행처럼 내려오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사전에 차단해 불필요한 의약품 구매 방지와 투명한 의약품 구매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도자문화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자기체험을 운영한다고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전했다. 이번 체험은 오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체험공방에서 영상을 보고 물레체험,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 중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 접수 순서대로 진행하고 체험비용은 2천원~1만원으로 저렴한 금액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학습을 통해 만든 작품은 당일체험과 가마에 굽는 체험으로 나뉜다. 박물관 관계자는 “도자기 체험은 자연친화적인 재료인 흙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를 비롯해 세라믹색종이체험, 생활도자교실, 물레성형교실 등을 연중 운영하며 도자문화를 알리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2016년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꾼’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남원시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밝혔다. ‘꾼’ 프로젝트는 전국의 전문문화예술단체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 시민이 문화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5월까지 1차로 9개 과정,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2차로 9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올해 2016년에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 과정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운영된 ‘꾼’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춤추는 남원, 사랑의 춤 배우기」과정을 통해 2015년도 춘향제에 남원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고, 「설치조형예술(南1光1루)」을 통해 2015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남원이야기 그림책 제작교육」을 통해 남원에 담긴 자신의 이야기가 출판물로 등록이 되었다. 올해 꾼사업의 특징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사업기간이 두배로 길어졌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문화예술관련 실습형 교육 ‘꾼’을 ‘꾼’과 ‘아카데미’로 세분화하여 3월부터는 새로운문화예술콘텐츠 기획에 의한 시범프로그램‘꾼’6개 프
(경기연합뉴스) 남원시민도예대학 상반기 개강식이 오는 3일(목) 11시에 춘향테마파크 내 남원시민도예대학에서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남원시가 전했다. 시민들의 힐링과 문화활동을 위하여 기초, 실기, 응용반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3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총 16주동안 진행된다. 남원시민도예대학은 4명의 강사진으로 기초과정은 도예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중심으로, 실기와 응용과정은 전기 물레를 활용한 도자기 실습으로 각각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단계별 학습과정을 통해 생활 도예인으로서 그 기술을 익히게 된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남원시민도예대학은 33기에 걸쳐 지금까지 1,6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도예인의 저변확대 및 도예문화 부흥에 기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흙과 불의 예술, 우리시의 자랑이며, 문화역량을 높이고 명실공히 도자기 고장의 원류로써, 전 세계적으로 남원이 도예 문화도시로 융성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3월 개학을 맞아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남원시보건소가 전했다. 이번 점검은 남원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며, 학교급식소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관내 전 학교급식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식중독 사전예방 컨설팅을 통해 급식소 주변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급식소 내 위해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사전 지도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정신장애인 등록회원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지난 2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매주 3회, 월ㆍ수ㆍ목요일 으로 진행되며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훈련ㆍ사회기술 훈련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각종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치료 레크레이션 및 요리교실, 외부활동,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등록 회원별 사정평가를 비롯하여 공동체 생활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ㆍ심리적 기능을 촉진하기 위한 건강 및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들로 하여금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성과물로 인한 성취감 향상 촉구 및 신체적ㆍ사회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여러 가지 집단 활동을 시행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활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 내에서 직업을 갖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접근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