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지역시민 누구에게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왕초보 영어회화강좌, 독서지도사 양성과정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리틀 캘리그라피강좌가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왕초보 영어회화” 강좌는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를 위한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실용적인 대화표현으로 쉽게 생활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부터 6월 9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강좌는 독서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방법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독서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리틀 캘리그라피” 강좌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의 기초를 배워 나만의 손글씨를 써보고 다양한 작품제작을 통하여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문화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650-26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