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대공연장 로비에서 오전 시간대 아침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모닝콘서트, 삶을 감싸다”라는 주제로 ‘폭스캄머앙상블’을 초청해 남강의 운치와 음악이 함께 하는 좋은 아침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폭스캄머앙상블은 (사)경상오페라단의 예술감독 겸 경상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인 최강지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기악과 오페라 갈라 등 수준 높은 연주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클래식 마니아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3개의 테마로 진행되는데 제1테마 ‘아름다움을 추모하며’는 김양준 교수의 연주로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리’를 들려주며 첼리스트 김지혜는 애절한 선율의 오펜바흐 곡인 ‘자클린의 눈물’을 연주한다. 이어 제2테마는 ‘도니제티와 푸치니’로 푸치니와 도니제티의 주옥 같은 아리아를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조찬욱이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제3테마 ‘정열적 사랑’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그리고 영화 여인의 향기 OST인 간발의 차이라는 뜻의 ‘포라 우나 까베짜’를 피아노 트리오로 감상할 수 있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측은 “우리 극장의 경우는 로비
(경기연합뉴스) 첫 회 평균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20.3%를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친 ‘정글의 법칙 in 통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정글의 법칙’은 금요일 밤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햇수로 6년째, 200회가 넘게 방송됐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지난 4일 첫 방송 된 통가 편은 촬영 시작 전부터 유독 큰 관심을 받았다. 바로 대세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역대급 라인업 때문이다. 특히, 음원 시장은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한 AOA 설현과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서강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두 톱스타의 동반 출연은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소식이었다. 더구나 그게 보통의 예능이 아닌 ‘정글의 법칙’이라 더욱 그랬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화려한 조명이나 메이크업, 대본도 없이 거친 자연에서 몇 박 며칠이나 생존해야 한다. 게다가 가까운 사람과 함께여도 힘들 야생에서 낯선 이들과 어우러져야 하니, 적나라한 민낯은 물론 평소 성품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기록될 수밖에 없다. 이미지로 먹고사는 스타에겐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임이
(경기연합뉴스) "내 집 방문객은 김숙 액자에 절 해야 들어올 수 있다!" 돈 빌려달라는 윤정수에게 일침을 날린 김숙의 한마디는? 오늘 밤 에서는 요즘 '걸크러쉬' 김숙과 함께 티격태격 중년 로맨스를 펼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돌아온 예능 감초 윤정수의 집을 전격 방문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집에 들어선 제작진에게 윤정수는 김숙 액자를 보여주며 "방문객이 들어올 땐 김숙 액자에 절을 해야 한다." 는 통과 의례를 설명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윤정수는 김숙과 부부로 방송 출연을 한 이후 파산 연예인에서 증권 CF모델 및 각종 화보까지 섭렵하는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올랐다. 올해로 데뷔 25주년, 한 때 뛰어난 예능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넘나들던 윤정수는 잘못된 보증으로 인해 한순간 파산 연예인이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어머님이 장만한 집까지 경매에 내놓을 정도로 형편이 안좋았던 그 때 상황을 공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나이 사십이 넘어 파산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 너무 창피했지만 법원을 다니던 당시 나보다 더 열악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파산이라는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경기연합뉴스) 서우의 아빠 백도빈이 가마솥 중독 초기증상을 보였다.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 백도빈의 계략하에 대구로 떠나는 서우네 가족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설에 방문한 서우의 외가에서 가마솥으로 만든 요리에 반했던 백도빈은, 이번엔 ‘아궁이와 가마솥’을 직접 구입했다. 또 서우의 변비를 개선하기 위한 채소들을 검색하던 중, 변비에 효과가 있는 미나리가 지금 한창 제철인 것을 발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미나리를 채취하기 위해 대구로 떠나기로 계획했다.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대구에 도착한 서우네 가족. 아빠 백도빈은 도착하자마자 새로 산 ‘가마솥 길들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정시아와 서우는 2시간 동안 불쇼를 선보이며 음식 대신 가마솥을 길들이기만 하는 모습에 불평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오랜 인내 끝에 백도빈이 선보인 가마솥 밥을 맛본 서우는 “아빠~ 또 주세요!”를 외치며 주걱째로 맛있게 밥을 먹으며 백집사표 가마솥 밥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막내 딸 서우의 변비개선을 위해 최고의 재료를 찾아나선 정시아-백도빈 가족! 그 이야기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경기연합뉴스) 방송 이후 SNS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주인공, ‘뺑소니 잡는 자동차 영재 김 건 군’이 에 더 강력한 ‘뺑소니 어벤저스’를 결성해 돌아왔다. 자동차와 사랑에 빠진 12세 김건 군은 28층 높이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자동차의 지붕만 보고도 어떤 차종인지 금방 알아보는 것은 물론, 자동차의 휠과 백라이트만 보고도 무슨 차종인지 알아내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다. 이러한 건이의 능력 덕분에, 안산 단원 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이 실제로 뺑소니범 검거에 성공한 것. 흐릿한 CCTV영상 때문에 차종을 특정할 수 없어 아직 수사 중이던 뺑소니 사건에 결정적 단서를 건이가 제공했고 이에 힘입어 실제 뺑소니범을 검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런데 건이의 활약이 방송된 이후 에 수십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또한 게시판과 메일로도 전국 각지에 새로운 도전자들의 제보가 이어졌는데, 제보자들은 모두 “내가 김건보다 더 낫다”라고 주장하는 전국 각지의 자동차 영재들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그중 선택된 최고의 도전자 3명을 실제로 만나봤다. 첫 번째 도전자 9세 명은식 군은, 영화 속 차량들의 이름을 줄줄 외우는 ‘차 액션 씬 마니아’다
(경기연합뉴스) 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오연서가 카우보이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서 ‘홍크러쉬로 전격 변신했다.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 홈페이지(tv.sbs.co.kr/comeback2016)내 ‘PD노트’에서는 해준(정지훈 분)과 홍난(오연서 분)의 백화점 투어 중 미방송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회 방송분에서 백화점에 간 홍난은 카우보이 부츠에 꽂히고 말았다. 그녀는 부츠를 만져보며 탐을 내지만, 해준은 그런 그녀를 만류하다가 어느덧 번쩍들고서 매장을 빠져나가기에 이르렀다. 이후 홍난은 이번에는 가죽자켓이 있는 매장에 다가갔지만, 이번에는 옷덜미를 붙잡힌 채 다혜(이민정 분)가 근무하는 여성복 매장으로 가게 된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홍난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부츠대신 카우보이모자와 선글라스를 쓰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여기서 그녀는 손가락으로 권총모양까지 만드는 코믹본능을 선보이며 이른바 홍난과 걸크러쉬를 합한 ‘홍크러쉬’까지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해준역 정지훈씨와
(경기연합뉴스) 이번 주 에서는 1억도 안되는 비용으로 건축한 네 식구의 실속 만점 24평 주택을 소개한다. 올 화이트 컬러에 큐브 모양을 꼭 닮은 독특한 외관을 보유한 이 집은 가구 디자이너인 부부의 집 답게 센스가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부부는 파벽돌과 친환경 모르타르를 활용해 트렌디한 까페를 연상시키는 주방과 함께, 답답한 상부장 대신 타공판을 활용한 효율적인 수납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진선 인테리어 전문가는 "요즘 트렌드가 열린 수납이거든요. 이 집이 열린 수납의 딱 좋은 예인 것 같아요."라며 부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곳곳에 아이디어를 더한 집에는 아이들을 위한 비밀 통로까지 존재한다. 거실과 아이 방 사이의 벽을 뚫어 만든 작은 통로 덕에 놀이터가 별도로 필요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를 본 김환 아나운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문 같아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억도 안되는 비용으로 생애 첫 집짓기에 도전하면서 부부가 체득한 비용 절감 노하우와 아이디어 가득한 공간 활용 노하우까지 목요일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합리적 비용으로 임대와 주거공간까지 마련한 망원동의 상
(경기연합뉴스) 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라미란이 천사로 깜짝 변신했다.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에서 라미란은 극중 리라이프센터의 메신저 마야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마야는 저승에 온 사람들에게 천국행과 지옥행티켓을 발행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백화점 만년과장인 김영수(김인권 분)와 조폭쉐프 한기탁(김수로 분)이 저승에 오자 각각 꽃미남 백화점점장인 이해준(정지훈 분)과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환골탈태시켜준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그동안 리라이프 센터에서만 근무하던 그녀가 그녀가 5회방송분에서 한손에는 치킨, 그리고 다른 한손에는 소주병을 들고서 현세에 등장한다는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천사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3월초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라미란은 하얀드레스에다 머리에는 꽃화관을, 그리고 등에는 흰 날개를 달고 등장해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신윤섭감독은 그녀가 착용한 날개뿐만 아니라 다른 날개도 몇 종류 착용시켜보더니 이내
(경기연합뉴스) ‘먹방 여신’ 홍윤화가 급이 다른 대게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강남과 홍윤화가 무한리필 대게 집을 방문해 폭풍 먹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이춘자 여사를 도와 열심히 일손을 거든 강남과 홍윤화는 ‘후포리’를 떠나기 전 남서방과 함께 동네 번화가로 산책을 나선다. 길을 걷던 홍윤화는 “강남 오빠가 대게를 사준다고 나를 불렀으니 대게를 사달라”며 대게 가게가 즐비한 곳으로 강남과 남서방을 이끌었다. 배가 고팠던 홍윤화는 강남에게 “대게 50마리가 들어있는 수족관을 통째로 사달라”며 졸랐고, 졸지에 파산 위기에 처한 강남은 “배 터지게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며 홍윤화와 남서방을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대게 무한리필집이었다. 홍윤화는 이곳에서 이틀 동안의 고된 노동이 잊혀질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홍윤화는 대게를 먹던 중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뷔페를 갔는데 제가 하도 많이 먹으니까 사장님이 중학생은 한 시간만 먹는 거라고 했다”라며 과거 일화를 밝혀 폭소케 했다. 홍윤화와 강남의 폭풍 대게 먹방기는 오는 10일 목요일
(경기연합뉴스) 제주지역 대표 인문학 교양강좌인 '2016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개강식(수강생 120명)이 오는 12일 오후 2시20분부터 제주대학교박물관 시청각실(2층)에서 개최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 운영될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국내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제주의 역사, 문화재에 관한 특강, 도내·외 문화유적지 답사,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주대학교박물관 시청각실(2층)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총 30강좌로 운영되며 12월 3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난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지금까지 23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으며, 이 수료생들이 제주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고 지켜나가려는 제주문화 지킴이 역할을 함으로써 시민 문화의식 함양 및 제주문화융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가 단순히 인기 많은 강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을 아끼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지킴이를 많이 배출해내는 지역 인재양성의 선두역할
(경기연합뉴스) ‘육룡이 나르샤’에서 초영 역으로 열연한 배우 윤손하가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배우 윤손하가 11년 차 아내로 첫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윤손하는 “남편이 남자배우들에게 질투를 한다면서요?”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완전 그렇다. 남편은 손하바라기다. 아직도 나만 바라본다”라고 자신을 향한 남편의 애정을 과시했다. 또 “드라마를 하다 보면 키스신을 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냐”라고 질문에 “키스신을 하게 되면 ‘그렇게 까지 해야 돼?’라고 한다”며 질투 많은 남편의 모습을 묘사해 폭소케 했다. 또한 윤손하는 ‘남편이 A형’이라고 밝히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배우 윤손하의 폭풍 입담은 오는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따뜻한 3월의 봄이 문을 두드리나했더니 꽃샘추위가 찾아온 이번 주말, 함안군은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3월의 주말 영화 ‘히말라야’를 상영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3시, 7시에 각각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려낸 휴먼 감동 실화다. 시는 산악 전문가와 함께한 사전 훈련은 물론 네팔 히말라야, 프랑스 몽블랑 등에서 진행된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해 관객들은 실제 해발 8,00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 원정대와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연으로는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지난 2015년 한 해에만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국민 배우 황정민과 ‘응답하라 1994’, ‘쎄시봉’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 정우가 등장해 원정대의 둘도 없는 선후배 산악인으로 만난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12세 미만은 보호자와 동반해 입
(경기연합뉴스)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질 향상 및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평생교육원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시립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수강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양산시가 전했다.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초등독서논술지도사·동화구연지도사·진로코칭지도사·독서미술심리치료사·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5개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서부양산 2개소, 동부양산 1개소) 및 양산평생교육원이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동화구연지도사 심화·동화구연지도사·초등독서논술지도사 심화 과정 3개 과정을 확대하여 관내 작은도서관 2개소(서부양산 1개소, 동부산양산 1개소) 및 양산평생교육에서 운영예정이다. 각 과정당 교육시간은 주1회 3시간씩 총 18주로 정원은 30명으로 수료 후에는 시험을 통해 관련 자격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2015년 작은도서관 부모독서교실 운영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강생들에게는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에서는 더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나동연 시장은
(경기연합뉴스) (재)경상문화재연구원이 지난 2일 김해 율하2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내 유적 발굴자문회의 및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해 발굴성과를 공개했다고 김해시가 전했다. 이 지역은 LH경남지역본부가 택지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한 곳으로 신석기시대 저습지 유적과 고려~조선 추정 대규모 건물지 등이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신석기시대 저습지 유적에서 도토리무지 및 호두, 나무기둥(木柱群)이 확인 되었는데, 도토리관련 유구는 도토리를 바닷물에 2~3일간 담구어 도토리의 타닌(떫은맛)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시설로 도토리 주변에서 유기질 끈과 나무막대기도 발견되었다. 인근 건물지 2동은 도토리와 관련된 저장시설로 생각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나무기둥의 연대를 분석한 결과(탄소연대측정법) 약5천년전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유구가 잘 보존된 이유는 이곳이 습지화된 곳이라 가능했고 저습지 유적 발굴로 고김해만(古金海灣)의 경계에 해당되는 당시 해안선을 추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건물지 1동이 조사됐다. 기단시설과 배수시설이 잘 갖추어진 건물로 회의에 참석한 전문위원은 이
(경기연합뉴스) 창원시설공단산하 창원체력인증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16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한 체력인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주는 체육복지 국책사업이다. 시민생활체육관 3층에 소재한 창원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전국 3위)으로 선정되어 심사없이 인증센터에 재선정 돼 국비 1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우선 청소년(만 13~17세), 성인(만19세~64세), 어르신(65세 이상) 등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인 운동처방사로부터 신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 악력과 유연성 등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로 적합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체력측정을 받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산소+무산소 운동프그램인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질병·의료·체력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대학 기관단체, 보건소 등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