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천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인천의 역사·문화적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를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인천미학’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예술은 아직 척박하다는 보통의 인식을 깨고, 다채로운 지역문화예술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다 적극적인 감상을 위해 일반적인 강좌가 아닌 다과회 형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진행한다. 올해 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90분간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사진, 문학, 회화, 연극, 음악 등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30일 열리는 올 첫 번째 다과회는 인천출신 여행작가 이하람과 함께 한다. ‘두근두근 인천산책’이라는 주제로 인천문화를 낳고, 키워온 도시와 섬, 마을과 골목을 누비는 기행문학을 감상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1일부터 28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보다 즐거운 여정이
(경기연합뉴스) 봄의 시작과 함께 ‘월드시네마 13’이 오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개최된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월드시네마’는 필견의 교과서적인 걸작은 물론, 위대한 감독들의 대표작과 그들의 알려지지 않은 수작, 낯설지만 반드시 짚어 보아야 할 숨은 걸작 등 영화사의 풍성한 유산을 소개해온 시네마테크의 대표적 연례 프로그램이다. ‘월드시네마 13’은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영화 27편으로 구성된다. 지역적으로 볼 때, 고전영화의 산실과도 같은 미국과 일본, 프랑스는 물론이고 러시아,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에 걸쳐 있으며 시대적으로는 1920년에서부터 1990년대까지 70년의 기간을 포괄하고 있다. 또한, ‘월드시네마’ 안에서 특별한 주제나 감독을 조명해온 포커스 프로그램은 올해 자크 베케르에게 헌정되며, 11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자크 베케르에 관한 정성일 평론가의 특강 ‘자크 베케르, 그 우아한 관능성에 관하여’뿐만 아니라, 김이석 교수와 강소원 평론가의 ‘세계영화사 오디세이’ 강연도 총 10회 이뤄질 예정이며 박인호 평론가의 ‘시네도슨트’도 마련된다. ‘월드시네마 13’은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리
(경기연합뉴스) 마라도에서는 선인장 가시에 찔렸을 때 ‘OO’을 바른다. 17일 밤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박서방이 선인장 가시에 찔린 손가락을 ‘마라도 스타일’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해녀 장모를 따라 백년초 따기에 나선 박서방은 가시가 무성한 선인장에 손가락을 찔리고 만다. 시간이 지나 손가락이 퉁퉁 부어오르자 박서방은 해녀 장모에게 약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해녀장모는 “여긴 약이 없다”며 마라도에서는 가시에 찔렸을 때 “방금 싼 뜨거운 오줌을 바른다”는 다소 충격적인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이에 박서방은 “오줌 바른다는 소리는 생전 처음 듣는다”며 해녀 장모의 말을 믿지 못했고 약을 구하기 위해 근처 친척 할머니 집으로 향한다. 박서방은 할머니에게 “선인장에 찔려 약을 구하러 왔다“며 방문하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오줌 싸서 바르면 된다. 진짜다“라며 해녀 장모와 똑같은 이야기를 해 박서방을 멘붕에 빠트렸다. 마라도의 상상 초월 민간요법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SBS 유제이가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해 무대를 꾸밀 것 으로 알려졌다.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K팝스타5’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생방송 무대에 도전할 6팀의 참가자를 가리는 ‘TOP6 결정전’이 방송된다.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이기에 8명의 참가자는 하나같이 의외의 선곡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어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유제이는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윤복희의 ‘여러분’, 임재범의 ’고해’ 등 허를 찌르는 선곡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유제이’었기에, 이번 주 공개 될 유제이표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궁금증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지난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이 불렀던 곡으로, 방송 당시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단번에 대중에게 ‘정승환’의 존재감을 드러낸 곡이다. 또 방송 당시 각종 음원 차트에서 5주 이상 1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고, 방송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조회 수를 쌓아가며 2014년 당
(경기연합뉴스) 사강의 딸 채소자매의 증명사진과 ‘아빠만 힘든’ 사강네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엄마 사강을 똑같이 닮은 채흔-소흔 자매의 ‘증명사진 찍기’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랑이 소흔이의 유치원 준비물인 증명사진을 집에서 직접 찍어주기 위해 나섰다. 언니 소흔은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증명사진을 단번에 성공해, 엄마를 똑같이 닮은 ‘무보정 미모’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은 채소자매. 소흔이는 청청패션으로 꾸민 뒤 선글라스까지 장착해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느낌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채흔이도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착용해 깜짝 변신했다. 흡사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을 연상케 하는 깜찍함에 엄마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아빠까지 함께하는 가족사진 찍기에 나섰다. 하지만 아빠가 가장 밑에서 채흔이를 안은 채, 엄마와 소흔이를 밑에서 받치는 포즈로 나서 세 여자의 꽃 미모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아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혔다는 후문
(경기연합뉴스) 발군의 운동신경을 ‘정글의 법칙’에서 남김없이 발휘하고 있는 매드타운 조타의 바다 사냥 사진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타는 탄탄한 꿀복근을 드러낸 채 자유롭게 유영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바닷속 생존에 나서는 것. 조타는 “사실 바다에서 잠수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바닷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흡사 육지에서 편안히 걸어 다니는 듯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에 물 먹었을 땐 당황했는데, 금세 적응되더라”고 말해 타고난 운동신경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주 병만 족장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하늘 높이 뻗은 코코넛 나무에 오르며 ‘차기 족장감’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조타가 ‘하늘’에 이어 ‘바다’까지 점령하는 모습은 오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18일 KBS 2TV 에서는 박명수가 컴퓨터와 오목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명수의 매니저 이경규는 2인자로 불리는 박명수를 위해 ’1인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그 첫 번째로 이경규는 평소 ‘무식하다’, ‘멍청하다’는 이미지로 각인된 박명수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컴퓨터와의 오목대결을 제안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장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서는 알파고 VS 이세돌 9단의 대국 못지않은 긴장감이 흘렀고, 박명수는 “인간 승리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보이며 진중한 자세로 오목 대결에 임했다. 박명수 VS 컴퓨터, 세기의 오목 대결의 승자는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박명수와 컴퓨터가 펼치는 세기의 오목 대결 결과는 내알(18일) 밤 9시 30분 KBS 2TV 를 통해 공개된다.
(경기연합뉴스) 허경환이 자신의 흑역사를 언급해 웃음을 터뜨렸다. KBS2 고퀄남 강제소환 관찰쇼 에서 여성들이 진짜 ‘가지고 싶은 남자’를 가려내기 위한 마지막 실험이 이번주 펼쳐질 예정. 마지막 실험 주제는 가싶남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마음을 얻는 능력을 관찰하는 일련의 실험이 진행된다. 이를 위한 녹화에서 허경환은 두 질문 중 더 많은 여심이 선택했을 답을 양자택일 앙케이트 실험을 하게됐고, ‘이별 후 저지른 찌질한 행동’으로 ‘SNS에 의미심장한 말 적기 vs. 술 마시고 전화하기’ 질문에 “사실 저는 둘 다 해봤거든요…”라며 고민하는 빠졌다. 허경환은 삐삐를 사용하던 옛 시절, 술에 취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삐삐로 호출했다는 것. 더구나 그녀로부터 연락이 없자 한술 더 떠 음성메시지로 진상 멘트까지 남겼다고. 이런 뼈아픈 경험을 토로하며 여자들에게 “새벽 3시 이후 걸려오는 구남친 전화는 받지않는걸로~” 팁을 제공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런 허경환의 실험을 밖에서 함께 지켜보고 있던 가싶남 후보들은 “최악은 술 마시고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서 SNS에 의미심장한 말 적어두는 것”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받
(경기연합뉴스) ‘해피투게더3’와 ‘1박 2일’ 멤버들의 깜찍한 픽미댄스가 포착됐다. 봄맞이 새 단장과 함께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7일 방송은 ‘1박 2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의 간판 예능 ‘1박 2일-시즌3’의 멤버인 차태현-김준호-데프콘-정준영-김종민이 출연해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동시에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열혈 삼촌팬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프로듀스 101’ 멤버 101명과 ‘1박 2일’ 멤버 다섯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특집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거대 프로젝트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영은 한술 더 떠 “포상촬영으로 ‘프로듀스 101’의 세정양과 단둘이 하와이를 보내달라”고 요구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해투’ 팀과 ‘1박 2일’ 팀은 즉석에서 ‘프로듀스 101’의 ‘픽미(pick me)’를 재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더’ 유재석은 ‘센터’ 엄현경을 중심으로 피라미드 대형을 구성하는 디테일까지
(경기연합뉴스) 최양락과 안정환이 조선시대 상궁과 포졸연기에 도전해 화제다. 오는 18일 KBS 2TV 13회 ‘반갑구먼 반가워요’ 편에서는 최양락&대장할매, 안정환&푸할배가 경복궁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최양락과 안정환이 대장할매와 푸할배가 서울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았던 경복궁을 찾았다. 경복궁에 심취한 이들은 특별한 이벤트로 각각의 특색 있는 궁중 복색을 입게 되었는데, 장난끼가 발동하여 즉석 상황극을 연출했다. 최양락은 야심찬 상궁이, 안정환은 꽃남 포졸로, 대장할매는 대왕대비, 푸할배는 장군으로 변신하여 연기력을 뽐내며 순탄하게 상황극을 펼치는 듯 했으나 일순간 치정 막장극으로 치닫고 말았다. 그 이유는 최양락이 평소처럼 대장할매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만 것. 또한 포졸 안정환이 장군 푸 할배의 부름에 거부하면서 족보가 엉켜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폭소만발한 상황극은 장군 푸할배에게 선사한 최양락의 뽀뽀로 끝을 맺어 당사자들도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 이들의 막장 대하드라마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13회 ‘반갑구먼 반가워요’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함께 싸워줘서 고마웠습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졌다. 서로를 생각하며 의지하는 ‘위로맨스’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는 강진이 발생한 우르크에서 본격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발전소에서 발견된 두 명의 환자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빠진 모연. 두 사람 사이에 연결된 구조물 때문에 둘 중 한 명만 살 수밖에 없는 잔혹한 상황이 펼쳐졌기 때문. 이에 시진은 모연을 따로 불러냈고 “이런 경우, 현장에선 구조수칙을 따르는 게 원칙이다”라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생존확률이 높은 구조자를 먼저 구조한다”고 설명했다. 즉 모연의 결정에 따라 두 환자의 생과 사가 갈리게 된 것.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리고 극한 상황에 혼란스러울 틈조차 없었던 모연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 때문에 시진은 조언을 구하는 모연에게 되레 냉정히 말하며 의사로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경기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은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기념하여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기상사진을 통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공항 여객청사 2층 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일~3월 1일까지 진행됐던 2016년 기상기후사진공모 입상작 49점이 전시된다. 2016년 입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에 ´얼름 둥둥 반포대교´,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 방어막´, 장려상은 ´눈보라 치는 거리´, ´타는 목마른 기다림으로´, ´풍력발전소의 노을´, ´황사공습´이 선정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느끼고,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기상기후사진 순회 전시회는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5회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국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창덕궁 관람지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의 산책로에 봄꽃이 만발해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월 말까지 계속되는 개화 기간 중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면 향긋한 봄꽃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봄꽃이 피는 기간 중에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덕수궁 봄 음악회」(4월 1~22일/매주 금요일) ▲창덕궁 후원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쬐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4월 27일~5월 22일/후원관람 시) ▲드라마 대장금으로 익숙한 전통 수라상을 재현하고 체험하는「경복궁 소주방 궁중 음식 시연·체험」(5월 2~7일
(경기연합뉴스) 궁궐과 조선왕릉,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무형유산원 등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체험, 전시·공연, 의례재현, 교육·학술 행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2016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안내자료(3~5월)」를 오는 21일부터 배포한다고 문화재청이 전했다. 이번에 배포하는 안내자료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찾아보기 쉽게 월별·장소별 2종류로 나누어서 소개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를 비롯해 관람시간, 교통정보 등 핵심 관람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간편하게 접어서 휴대하다가 필요할 때 한눈에 펼쳐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안내자료에서 소개하는 월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3월에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창덕궁 달빛기행, 덕수궁 석조전 작은 음악회, 수문장 교대의식 등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에서 문화유산을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24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그리고 ▲4월에는 고궁 음악회(주간), 조선왕릉 소나무 심기, 덕수궁 정오 음악회,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 등 50개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5월에는 제2회 궁
(경기연합뉴스)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4주째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거듭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제8주 46.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9주 43.0명, 제10주32.1명, 제11주(3월 6~12일) 29.0명(잠정치)으로 감소세이나, 유행기준인 11.3명을 훨씬 초과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유행이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되는 오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