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서 ‘제 34회 부산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연극제는 ‘연극의 감동을, 시민의 가슴에!’라는 컨셉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개막식은 4월 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희극을 조선시대로 배경을 옮겨 색다르게 연출한 극단 에저또의 ‘한 여름밤의 꿈’을 선보인다. 참가작 자격을 창작초연작으로 제한함으로써 부산연극계의 창작 활성화를 불러온 부산연극제 ‘IN부문’에서는 올해 모두 9개 극단이 참가해 각 극단만의 고유한 색깔로 뜨거운 경연을 펼친다. 특히, IN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은 올해 5월에 개최되는 ‘부산국제연극제’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르고, 6월 청주에서 열리는 ‘2016대한민국연극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 극단들과 다시 한번 경연을 펼친다. 또한,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극단이 참가하는 소극장 연극축제로 자리매김한 ‘OFF부문’과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시민연극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폐막식은
(경기뉴스통신) 익산시보건소는 B형간염 표면항원 또는 e항원 양성 산모로부터 태어난 출생아를 대상으로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이란 출산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어,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증상 없이 10명 중 9명이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보유자가 되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간암 또는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사업 지원은 임신부가 산부인과에서 임신초기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검사결과가 B형간염 표면항원 또는 e항원 양성일 경우, 검사결과지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산부인과에 제출하면 사업대상자로 등록된다. 출생 직후부터 신생아에게 제공되는 면역글로불린, 기초접종 3회, 항원/항체검사, 재접종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기초접종 3회 접종 이후 생후 9~15개월 사이에 이루어지는 항원, 항체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항체검사는 반드시 잊지 말고 실시해야한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봄꽃들이 나들이를 유혹하는 4월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꽃구경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도심광장과 공원, 미술관 및 박물관, 궁궐 등을 거닐면서 공연, 전시, 축제 등 저렴하면서 품격 높은 서울시의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의 여유와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우리동네 음악회’는 2~10인의 소규모 실내악 편성으로 지난 2005년부터 장소·대상별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익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전석 무료다. 공연에서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귀에 익은 소품부터 영화·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4월 공연일정은 ▲4월 14일(목) 정오/명동성당 1898광장 ▲4월15일(금) 오후 7시/도봉도서관시청각실 ▲4월 16일(토) 오후 3시/구립증산정보도서관 소강당 ▲4월 29일(금) 오후 7시30분/서초구민회관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뮤지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새 봄을 맞이해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가능한 서울대공원 내 광장 8곳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단체 모임이나 행사, 기업 이벤트가 가능한 광장은 소형광장 4곳과 대형광장 4곳으로 면적과 위치가 제각기 달라 참가자 규모와 행사 내용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수용인원이 200~500명까지 가능한 소형광장은 금붕어가 노니는 잔잔한 연못에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촬영지로 유명한 ▲‘금붕어광장’과 울창한 산림에 다람쥐가 뛰노는 ▲‘다람쥐광장’, 테마가든 내 꽃무지개원에 자리 잡은 ▲‘꽃무지개 광장’, 마지막으로 청계산 중턱에 위치해 커다란 저수지를 끼고 동물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절저수지 광장’ 총 4개다. 수용인원이 1,000~7,000명까지 가능한 대형광장은 드넓은 잔디와 잔잔한 호수를 끼고 있는 ▲‘서울랜드 정문 앞 광장’과 연간 약 300만 명이 입장하는 서울동물원 정문에 위치한 ▲‘동물원 정문 광장’, 테마가든 내 화려한 장미정원 속에 자리 잡은 ▲‘장미원 광장’ 그리고 서울대공원의 관문으로 약 7,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분수대 광장’ 4개의 광장이 있다. 소형광장
(경기뉴스통신) “책을 5권까지 1주일 동안 빌려드립니다!” 탑골공원 앞 탑마을이동도서관 하늘색 미니트럭에서 자원봉사 사서도우미로 활동하는 조순행 어르신(75, 종로구)이 책을 빌리고자 온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낸다. 서울시와 서울노인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탑마을이동도서관이 올해에도 문을 연다고 전했다. 탑마을이동도서관은 어르신의 주요 활동 공간 중 하나인 탑골공원 앞으로 미니트럭에 1,000여 권의 책을 싣고 직접 찾아가 어르신 책 읽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이동도서관은 언제나 잘 정돈된 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르신에게 책을 대여해 드리는 것은 물론 주변에 간이의자를 마련해 독서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게 현장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동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서울거주 어르신은 물론 서울시면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탑마을이동도서관 이용 시민은 4,83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책을 빌려가는 어르신과 시민이 점차 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3년전부터 사서도우미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 고재
(경기뉴스통신) 지난 28일 마산면 신장리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신장 3.1 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서천군은 밝혔다. 참가자들은 장석주 교육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마산면 신장리 장터에서 삼일탑까지 온 거리를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 채우며 거리행진을 해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했던 그날의 숭고한 모습을 재현하는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삼일탑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기념행사를 열고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함께 삼일절노래 제창, 일제만행 규탄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배와 헌화를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만세운동 제97주년을 맞는 오늘,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3.1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통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온몸을 바쳐 독립에 헌신했던 서천인들의 기상과 바른 역사를 후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신장 3.1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송기면의 주도로 마산 신장 장날에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군중에게 나누고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시작되었으며 일제가 만세운동을 주도한 송기면과 고시상 등 6명을
(경기뉴스통신) 서천군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舊 미곡창고)은 26일 일반인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천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금만 더 가까이’ 전시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장석주 교육장과 19명의 참여작가 및 관람객 200여명이 함께한 오프닝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선경의 ‘저기, 멀리’ 콘서트가 이어져 기타 연주와 노래가 함께하는 색다른 전시회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들이 일반인과의 소통과 문화예술품 거래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부담 없는 가격대에 작품가를 책정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오픈 첫날 조정은 작가의 작품 ‘동그라미 하수구’ 가 첫 판매되는 등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4월 26일까지 한달간 계속되는 ‘조금만 더 가까이’ 전시회는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323)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봄기운 물씬 느껴지는 공연을 마련함으로써 일상의 활력 충전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시는 3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오는 30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씨엠컴퍼니에서 보컬그룹으로 공연을 펼치며, 윤도현, 인순이, 김범수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의 노래를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신나는 음악회를 통해 다소 노곤해지는 일상의 피로를 극복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무료로 펼쳐지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기의 제왕’ 오만석의 수비력이 빛을 발했다. 29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전국 최강 ‘나인브리지 어머니 배구단’과 두 번째 공식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나인브리지 어머니 배구단’은 1990년대 초반 실업팀에서 활동하던 선수출신 4명과 고등학교 선수 출신 1명 그리고 실력파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전 선수 10명의 배구 경력을 다 합치면 무려 138년이나 될 정도로 탄탄한 조직력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최강 배구단이다. 멤버들은 노련미와 관록으로 무장한 ‘나인브리지 어머니 배구단’의 등장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이내 치열한 접전을 예감한 듯 비장한 눈빛으로 코트 안에 들어섰다. 이어진 대결에선 예상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각축전이 펼쳐졌다. ‘나인브리지 어머니 배구단’은 시작과 동시에 실업팀 선수출신을 필두로 매서운 공격을 퍼부으며 ‘우리동네 배구단’을 위협했다. 상대의 맹공격이 이어지던 그 때, 거침없이 몸을 날려 철벽 수비를 하는 오만석의 플레이가 단연 눈에 띄었다. 오만석은 코트를 누비며 정확한 리시브와 서브는 물론, 상대의 강력한 스파이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가 내달 16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 준비에 한창이라고 태안군은 밝혔다. 태안 꽃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23일간 개최되는 제5회 태안 튤립축제에서는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등 예술작품 및 인물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같은 장소에서 연중 개최되는 태안 빛축제와 연계, 관광객들에게 꽃과 빛의 황홀경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튤립 외의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큰 관심을 모은다. 꽃축제 위원회는 태안백합시험장에서 5년여 간의 개발과 연구를 통해 대량 수확에 성공한 신품종인 오렌지퀸, 스타퀸,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리틀핑크, 블랙썬 등 여섯 종에 대한 ‘국내 백합 신품종 개발 전시회’를 튤립축제 기간 중 진행한다. 아울러, 꽃과 고전의 만남을
(경기뉴스통신) ‘애인 같은 여자’로 과거 CF 퀸이었던 모델 윤정이 KBS 퀴즈 프로그램 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윤정은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정은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며 “만나던 중 남편에게 결혼 프러포즈 받는 꿈을 꿨다. 그 꿈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면서 나의 인연일까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고 남편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그 후 남편이 부담 없이 한 발자국씩 다가왔는데 전략이었나 보더라. 어느 순간 프러포즈를 했다.“며 ”역시 꿈을 잘 꿔야 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꽃미남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윤정과 이민웅이 도전한 KBS 은 오늘(29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정유미가 봄꽃보다 화사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서 정유미는 어린 시절부터 갖가지 수모를 겪으며 강단을 다져온 채여경으로 활약을 예고, 그녀의 외강내유의 카리스마는 드라마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여경(정유미 분)의 싱그러움과 풋풋함을 가득 담아낸 10대 시절로 따스한 봄을 느끼게 하는 정유미의 미소가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알고보면 산전수전 공중전을 모두 겪은 그녀이기에 어떤 사건들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다가올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마스터-국수의 신’은 약 30년의 세월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일대기와 파란만장한 복수,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인물 개개인의 사연들이 더욱 탄탄한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현재 촬영에 한창인 정유미는 “첫 촬영부터 스태프, 배우들과 지방 촬영을 해서 그런지 벌써 오랜 시간 호흡한 것처럼 돈독해졌다. 앞으로의 촬영이 더욱 더 기대 된다”며 “여경이라는 캐릭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의 박신양과 강소라의 변호 화음은 어떨까?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스토리와 법조인의 선입견을 산산조각 낸 인물들의 매력열전을 선보인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어제(28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치는 타고난 법조인 박신양(조들호 역)과 뛰어난 두뇌와 사명감에 불타는 신입 변호사 강소라(이은조 역)가 오늘(29일) 밤, 법정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사진은 2회의 한 장면으로 변호인석에 나란히 앉아있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은조(강소라 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개성이 뚜렷한 두 변호사가 동시에 서로를 못마땅하게 쳐다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유발하고 있다. 이는 어제(28일) 방송에서 조들호가 방화살인 사건에 추가로 선임되면서 예상치도 못했고, 원치도 않았던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가 시작된 것. 뿐만 아니라 각자 일목요연하게 변론을 펼치며 의뢰인 변호에 초 집중, 티격태격하는 와중에도 빛나는 프로페셔널함이 극을 더욱 긴박하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조들호와 이은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지난 24일 방송된 10회분에서 3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30%대 시청률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방송이 시작된 직후 30% 가까이 가파르게 솟아오른 실시간 시청률 그래프가 방송이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는 점. 한 번 보면 벗어날 수 없는 ‘리모컨 붙박이’인 셈이다. 그렇다면 방송 중에 채널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재난으로 벌어진 각종 사건을 적절한 타이밍에 배치한 황금비율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에 “멜로드라마의 주요 타깃은 여성 시청자”라는 공식을 깨고, 이례적으로 중년 남성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3회 만에 20%, 9회 만에 30%의 전국 시청률을 돌파한 원동력이 된 것. 삼각관계가 없다는 멜로 공식 파괴 역시 몰입하게 하는 요소다. 각각 송송커플, 구원커플이라고 불리는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과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의 명확한 러브 라인만 있을 뿐, 이들을 방해하는 제3의 이성이 존재
(경기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밥상 실천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건강밥상지도자 양성에 이어 올해도 제2기 건강밥상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제2기 건강밥상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지도자의 역할 및 건강밥상 사업의 이해, 건강 증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위주의 신규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제2기 건강밥상지도자들은 앞으로 건강밥상 실천 식당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서게 되며 건강 일품요리 개발경연대회에도 참가해 대회에 수상한 저염 건강요리를 제2회 건강어울림 한마당 체험부스에서 당진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올해 건강밥상 지도자 양성 외에도 건강밥상 인증제와 생애주기별 건강밥상 교육사업도 운영한다. 건강밥상 인증제의 경우 지난해 신청을 받은 건강밥상 인증 11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으며, 평가를 통과한 식당에는 올해 8월 중 건강밥상 인증식당 마크를 수여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생애주기별 건강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