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보고, 듣고, 체험' 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 생활지역과 밀접한 문예회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작은 영화관 등 도내 102개소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민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운영, 관람료 할인·무료, 찾아가는 공연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소외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옹달샘 작은 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9개의 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 그림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또한 군산의 동아유치원, 숲속유치원에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으로 마임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등이 열릴 예정이다. 전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13개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9시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시간에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영화관람료 5,000원만 지급하면 된다. 이외에도 무주·장수 작은영화관은 영화관람료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제2군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의 매개모기에 대한 도내 출현과 발생 비율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조사망과 연계하여 모기밀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며,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를 위해 진주시 호탄동 소재 우사 1개소를 도내 대표지점으로 선정하고 유문등을 설치하여 주 2회 모기채집을 실시한다. 채집된 모기의 형태학적 특징에 따라 종 분류와 함께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를 조사한다. 이 조사를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첫 출현 시에는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며, 매개모기의 밀도가 50%이상이면서 매개모기 개체수가 500마리 이상일 때는 경보를 발령한다. 도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인 생
(경기뉴스통신) 군항과 벚꽃을 테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54회 진해군항제’가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이번 군항제는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 충무공 추모대제와 승전행차, 군함 승선 체험, 진해 근대사 사진전시회, 각종 공연·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된다. 군항제 기간 동안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가 개방되어 일반 관광객들도 군부대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좌천 별빛축제(3월 31일~4월 10일)와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4월 5일 오후8시 진해루 앞) 등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군항제 기간 내내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2016 체리블라쏭페스티벌’, 14개 팀 700여명이 참가하는 ‘201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공군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에어쇼’ 등 다양한 연계행사 개최로 진해군항제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물한다. 특히, 매년 진해군항제 기간마다 제기되었던 고질적인 주차문제와 교통체증 등 불편사항을 해
(경기뉴스통신) 지난 30일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교육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비 음악회 「더 콘서트 ‘봄날’」을 개최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스탠딩 관람 형식으로 진행돼,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의 한낮에 생기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더 콘서트 ‘봄날’」은 세종시교육청이 기획한 계절 음악회 중‘봄’시즌으로, 전문연주단체‘앙상블 다인(Da In)’ 의 공연기부를 받아 열렸다.‘앙상블 다인(Da In)’은 피아노, 신디사이저,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다. 이날 음악회는 봄의 역동성과 싱그러움이 표현된 탱고 음악과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곡 등과 함께 곡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연주곡으로는 영화‘여인의 향기 OST’를 비롯해 Moon River, 피아노 3중주로 된 인생의 회전목마, 김경진이 전자 바이올린으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테너 이용호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중 ‘지금 이 순간’을 연주해 음악회에 참석한 교육가족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도민·관광객 등을 위해 의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5회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4.3그림 30여점의 작품은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하여 마련한 '학생4.3문예백일장' 입상작으로, 북촌 너븐숭이4.3기념관에서 3월 29일~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4.3 작품 전시회 개최 등 유적지 활성화를 통해 4.3의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는 평화와 인권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이용객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4.3의 교훈과 진실을 알리는 등 4.3유적지를 청소년, 일반시민 및 관광객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내에 한 번도 전시 된 적 없는 살아 있는 공룡의 후예 ‘슈빌’이 백악기 시대 공룡들이 번성했던 조상의 땅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온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아프리카에서 구입한 ‘슈빌’ 암·수 2마리가 일본 30일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계류장을 거쳐 공룡엑스포행사장에 31일 도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빌은 사다새목의 넓적부리황새과(Balaenicipitidae)에 속하는 조류로 키는 115∼150cm이고 날개를 편 몸의 길이는 최고 230∼260cm에 달한다. 영어 명칭인 슈빌(Shoebill)은 부리가 구두(shoe)를 닮은 것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아프리카의 파피루스가 무성한 습지에 서식하며 주로 물고기, 개구리 같은 파충류를 먹고 새끼 악어를 잡아먹기도 한다.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공룡엑스포행사장에 전시되는 ‘슈빌’은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의 적색 목록 중 멸종 위기 취약(VU) 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그 희소성만큼 만나기 어려운 동물이다.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 기간 중(2016년 4월 1일~6월 12일) 공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저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초대된 윤석일 작가는 지난 2013년 「1인 기업이 갑이다」를 통해 저성장 저고용 시대의 또 다른 블루오션으로 1인 기업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제2권을 연이어 출판했다. 이번 윤석일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1인 기업이 갑이다1~2」에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 것처럼 직접 연구소를 경영하는 저자의 1인 기업 노하우와 현재 1인 기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기업이 갑이다1~2」 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 저술된 「인간관계가 답이다」와 연계해 조직에서의 생존전략, 직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간관계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는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전화(☎562-1672)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우리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동시에, 우리 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통한 산업화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가 융합되어 우수 문화상품으로 개발된 사례를 직접 부산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의 정수와 진화,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의 △정수(본질) △가능성(응용) △진화(활용)이라는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전시를 찾는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해 준다. 첫 번째, 전시 공간에서는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지난해 프랑스 장식미술관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우(Korea Now)!’ 전시에서 현지의 찬사를 받았던 공예와 한복, 그래픽 분야 대표 작품 185점이 전시된다. 진정한 한국적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우리 문화의 현재 모습과 전통과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 ‘호리병 속의 별천지’ 하동 화개장터 재개장과 함께 벚꽃축제가 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하동군은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화개장터~쌍계사 십리벚꽃 길은 물론 남해고속도로에서 화개장터에 이르는 19번 국도변의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이뤄 꽃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축제 개막일에는 2014년 말 화재 이후 복원공사가 마무리된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가 재개장하고, 이에 맞춰 김동리 선생의 소설 속 옥화주막도 문을 연다. 화개장터 복원 재개장,벚꽃축제 개막일인 1일 화개장터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화개장터 복원 재개장식이 열린다. 화개장터는 재작년 11월 화재 이후 화재에 안전한 한옥구조의 장옥 4동 38칸을 지어 작년 벚꽃축제 때 1차 개장한 이후 지난 1년간 2차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화개장터는 1차 공사분을 포함해 한옥구조의 장옥 5동과 초가장옥 6동, 사유시설 8동 등 장옥 19동에 점포 113칸을 갖췄다. 여기에 대장간, 엿장수, 전망대, 문화다방, 관광안내소,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지어 8226㎡ 장터부지에 건물 26동 점포 115칸으로 완전 복원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은 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다가치 다문화-꾸무스타 필리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6~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꾸러미를 이용해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 2010년부터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매년 1개국씩 선정해 그 나라의 전통복식과 악기, 놀이기구 등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담아 제작한 교육용 기자재다. 교육은 필리핀 동요와 인사‘꾸무스타 뽀(안녕하세요)’와 함께 꾸러미의 그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세계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와 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문화꾸러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사박물관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화동면에서 3월 31일 면보건지소에서 주민건강을 위해 자매결연 병원인 한국원자력병원에서 무료건강검진을 펼쳤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한국원자력병원과 화동면이 2011년 12월 도,농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한국원자력병원에서는 화동면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전립선초음파, 유방암초음파, 골밀도검사, 건강상담을 시행하면서 양자 간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한편, 화동면에서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약자 안내와 주민수송 차량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건강검진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건강검진 주민들에게 음료와 차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왔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진료가 어려운 고령화된 지역주민들에게 한국원자력병원의 정기적인 무료 건강검진에 감사드리며, 올 하반기에도 실시하는 한편, 병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2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인 뮤지컬 가 배우 마이클리, 김동완, 최재림, 최수형, 정상윤, 윤형렬, 정명은, 김지우, 오진영, 장은아, 최윤정, 안유진, 최종선, 유승엽 등 한국 초연을 빛낼 최고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한국 뮤지컬 무대를 장악한 최고의 배우들이 뮤지컬 의 ‘에드거 앨런 포’, ‘그리스월드’, ‘엘마이라’, ‘버지니아’, ‘엘라자베스’, ‘레이놀즈’ 등 주요 배역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으로 공연을 올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 는 추리 소설 ‘셜록홈즈’의 탄생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난과 신경쇠약을 동반한 채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 첫사랑과의 아픈 이별, 어린 아내의 죽음 등 어두운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와 그를 시기하는 라이벌 ‘그리스월드’ 사이의 일련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한 세기를 앞서간 천재 작가이자 예술가인 ‘에드거 앨런 포’가 표현하고자 했던 진정한
(경기뉴스통신) 덕양구보건소는 2014년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건강한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보건·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백석2동 흰돌마을 4단지 내 위치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백석2동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 교육과 노인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 교육은 ‘건강한 마음,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로 노인우울증의 증상 및 예방법, 환자와 가족(주변인)의 대처방법, 한국의 노인 자살 현황분석, 위기상담기관 정보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장○○(75세 여자)씨는 “노인우울증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생각해보게 됐다”며 “교육 후에 노인우울증 검사까지 받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노인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인식개선 활동 및 노인우울증 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 및 상담 기회를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명작(名作), 연극 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는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이다.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새로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마크 로스코는 구세대로, 그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며 변화를 종용하는 켄은 신세대로 대표되며, 그들은 충돌한다. 이렇게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벌이는 치열한 논쟁은 “자식은 아버지를 몰아내야 해. 존경하지만 살해해야 하는 거야.”라는 이 작품 속 대사처럼,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 간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의 논쟁에는 예술이라는 영역을 넘어 우리의 인생이 담겨 있다. 는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 당하는 순환,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등 삶의 본질에 관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는 물론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연극 는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의 산실인 런던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지난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2010년, 브로드웨이로
(경기뉴스통신)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상과 기후변화 재해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1일(금)부터 원주 기후변화홍보관(1층 상설전시관)에서 4월 30일(토)까지 2016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날씨! 사진으로 세상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30점)과 더불어 △가뭄·수해·신재생에너지 관련 작품(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기후변화주간(4월 20~26일)을 맞이하여 4월 22일(금)부터 4월 24일(일)에는 △나도 기상 캐스터 △기상현상 십자퍼즐 놀이 △일기도 및 기상그림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민의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