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전 배역 캐스팅 전격 공개, 최고의 실력파 배우 총 출동!

이름만으로도 무대를 빛낼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한국 초연!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2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배우 마이클리, 김동완, 최재림, 최수형, 정상윤, 윤형렬, 정명은, 김지우, 오진영, 장은아, 최윤정, 안유진, 최종선, 유승엽 등 한국 초연을 빛낼 최고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한국 뮤지컬 무대를 장악한 최고의 배우들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그리스월드’, ‘엘마이라’, ‘버지니아’, ‘엘라자베스’, ‘레이놀즈’ 등 주요 배역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으로 공연을 올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추리 소설 ‘셜록홈즈’의 탄생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난과 신경쇠약을 동반한 채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 첫사랑과의 아픈 이별, 어린 아내의 죽음 등 어두운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와 그를 시기하는 라이벌 ‘그리스월드’ 사이의 일련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한 세기를 앞서간 천재 작가이자 예술가인 ‘에드거 앨런 포’가 표현하고자 했던 진정한 사랑과 고독한 내면 그리고 그의 작품들이 세계적인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탄생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고독한 천재 예술가 ‘에드거 앨런 포’의 천재성, 외로움, 그가 남긴 작품에 담은 광기와 시련 그리고 인물간의 갈등이 국내 최고의 배우와 스태프를 만나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무대 구성으로 표현될지 기대감을 높일 것이다.

또한, 불멸의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유작으로 익히 알려진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지난 2003년 스티브 발사모 주연으로 런던에서 쇼케이스를 올려 작품의 완성도를 더하고, ‘에드거 앨런 포’가 탄생한지 200년 되는 해인 2009년 독일 할레 오페라 하우스(Halle Opera House)에서 초연을 올렸다. 특히,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한국 초연의 참여를 결정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목소리로 작품의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를 강렬하면서도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꼽았다.

이처럼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 하는 ‘에릭 울프슨’의 음악과 ‘에드거 앨런 포’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인생의 굴곡과 시련이 국내 최고의 배우와 창작진을 만나 어떤 또 하나의 명작으로 재탄생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의 탄생에 영감을 주고, 일본의 추리 소설가 에도가와 란포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위대한 작가이지만 한편으로는 저주 받은 천재라고 불릴 만큼 미스터리하고, 암울한 삶을 살았던 한 세기를 뛰어넘는 시인이자 작가 ‘에드거 앨런 포’ 역에 브로드웨이와 한국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누리며 다양한 캐릭터와 폭넓은 음역대로 관객들은 물론 평단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마이클리와 TV, 영화, 음반, 뮤지컬 모두를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신화의 김동완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로 주목받으며 연이어 주연 자리를 꿰차며 뮤지컬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최재림이 함께 캐스팅되어 ‘에드거 앨런 포’의 심리적 변화와 갈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 마이클리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음악을 처음 듣는 순간 작품에 매료되었고, 좋은 배우, 창작진들과 함께하게 되어 꼭 참여하고 싶었다. 또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에 미국의 시인인 에드거 앨런 포라는 역할에 좀 더 진실함을 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에드거 앨런 포는 특별한 삶을 살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제가 표현하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분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한국 관객분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하루 빨리 이 작품을 통해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고 싶다.“라며 국내 첫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을 통해 십 년 넘게 쌓아온 가수로서의 내공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매 공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만능 엔터테이너 신화의 김동완은 "에드거 앨런 포가 가진 생각이나 성격이 매력적이고, 저와도 일정 부분 닮은 것 같아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누구나 탐낼 만한 멋진 인물을 표현하게 되어 저 자신에게도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으며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아름다운 노래 덕분에 뮤지컬 넘버만으로도 관객분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지 않을까 기대된다. 특히 함께 참여하게 된 좋은 배우들과의 작업이 벌써 설레고 기대된다.“고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넥스트 투 노멀>, <렌트>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한 실력파 배우 최재림은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에드거 앨런 포 라는 인물을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흥분되고 설렌다. 평소 에릭 울프슨의 음악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하여 이 작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출연할 수 있게 기쁘다. 너무나 훌륭한 배우들과 같은 배역에 도전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많이 보고, 배우고 그 중에서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고, 작품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임해서 좋은 공연으로 관객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설렘을 전했다.

노우성 연출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는 그의 첫사랑인 엘마리아, 아내인 버지니아, 그리고 엄마 엘라자베스 이렇게 세 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이 세 여인은 에드거 앨런 포의 삶과 작품의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쳤고, 이러한 배경을 봤을 때 마이클리는 로맨틱한 모습부터 내면에서 나오는 진실성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김동완은 겉은 거칠지만 내면은 어린아이 같은 에드거 앨런 포의 외롭고, 소년 같고, 때로는 아이 같은 고독한 모습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 작품은 에드거 앨런 포의 시를 음악으로 만들어 놓은 몇 개의 곡들을 통해 그의 천재성과 예술가적인 광기가 표현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특히 최재림이 잘 표현해낼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세 배우의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드거 앨런 포의 라이벌 작가이자 비평가로 그를 파멸로 이끄는 ‘그리스월드’ 역에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시원하고 섬세한 보이스로 관객의 두터운 신뢰를 얻은 배우 최수형과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 그리고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정상윤 그리고 여심을 자극하는 선 굵은 외모와 울림 있는 저음의 목소리로 주목 받는 배우 윤형렬이 캐스팅 되어, 매력적인 악역의 탄생을 예고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살리에르>, <카르멘>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최수형은 “이렇게 완성도 높고, 좋은 작품의 한국 초연에 훌륭한 배우, 연출진, 제작진,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다. 악랄하고, 비열한 그리스월드라는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캐릭터에 최대한 몰입하여 관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며 오랜만의 악역으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쓰릴미>까지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 활동과 마음을 울리는 가창력 그리고 준수한 외모로 뮤지컬 마니아들은 물론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상윤은 “이 작품을 알게 된지는 꽤 오래되었다. 탄탄한 드라마와 훌륭한 음악 그리고 진정한 악역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월드라는 캐릭터에 꼭 도전하고 싶었다. 평소에 맡았던 역할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라 설레고, 연습이 너무나 기다려 진다. 그리스월드의 양면성, 다양성 등 캐릭터의 모든 면을 잘 표현하여 관객분들에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폭발적인 가창력을 요하는 대작들에서 무게감 있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배우 윤형렬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초연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서 좋은 모습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워낙 유명한 인물의 생애를 다룬 작품이라서 평소 관심이 많이 있었고, 이 작품을 함께하는 배우들 그리고 연출진들과 함께 더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서 국내 관객분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평소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많은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되어, 연습이 너무나 기대되고 서로의 장점을 많이 배워가면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작품의 연습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최수형, 정상윤, 윤형렬은 전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작품의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 주역으로 지난 연말,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와 섬세한 연기 그리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그 동안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던 배우들의 악역으로의 변신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며, 세 배우가 연기할 각각 다른 느낌의 악역이 어떻게 무대 위에서 탄생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셜록홈즈>, <지킬앤하이드>, <마리아마리아> 등에서 여자 주인공역을 맡아 단아한 외모와 맑은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정명은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닥터 지바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매력적인 모습으로 뮤지컬 팬들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지우가 에드거 앨런 포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첫사랑인 ‘엘마이라’ 역에 함께 캐스팅됐다.

안정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명은은 “너무나도 함께 하고 싶은 작품이라 오디션에 지원했었는데 이렇게 캐스팅되어 영광이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작품에 열심히 임하여 이 작품이 갖고 있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데 힘 쓰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뮤지컬 무대는 물론 TV와 브라운관을 통해 폭넓게 활동하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지우는 “대본과 음악을 보고, 너무 좋은 작품이라 망설임 없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 연출진,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 초연인 만큼 매력 넘치는 김지우만의 엘마이라 캐릭터를 관객분들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습에 임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의 두 여배우가 보여줄 엘마이라가 각각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사촌동생이자 아내로, 연약하여 결혼한지 오래지 않아 죽음을 맞이하는 비련의 여인 ‘버지니아’ 역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황태자 루돌프> 등의 작품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과 뛰어난 감정 표현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오진영과 최근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은 물론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은아가 함께 캐스팅되어, 평소와는 다른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은 체구에서 나왔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와 연기로 주목을 받아온 배우 오진영은 “작품 속에 잘 녹아나는 배역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더 데빌>, <씨왓아이워너씨> 등에 출연하여 고난이도의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장은아는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된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여배우가 보여줄 버지니아로의 색다른 캐릭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지하철 1호선>, <넌센스>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으며 관록의 여배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최윤정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파리넬리>,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깊이 있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안유진이 “엘리자베스” 역에 나란히 캐스팅 됐다. 에드거 앨런 포의 엄마인 “엘리자베스”는 강한 모성애로 아들을 키우지만, 병약하여 일찍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인물로 작품에 깊이를 더해주는 캐릭터다.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가창력으로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윤정은 “에드거 앨런 포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성 높은 공연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이 작품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무대 위에 서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 맛이 느껴지는 배우로 인정 받고 있는 배우 안유진은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해서 최고의 무대와 캐릭터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록있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인정 받은 배우 최윤정, 안유진이 무대 위에서 보여 줄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울림 있는 보이스로 완성될 무대가 기대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등 흥행대작에 캐스팅되어 뛰어난 노래실력과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로 배우로써 입지를 다진 배우 최종선과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로 데뷔하여, 최근 <맘마미아>, <인 더 하이츠>, <라카지> 등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 분석과 무대 에너지로, 개성 강한 조연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낸 뮤지컬 배우 유승엽이 에드거 엘런 포의 불우한 과거를 폭로하는 비열한 인물 ‘레이놀즈’ 역에 캐스팅 되었다. 맛깔스런 감초 연기를 선보일 실력파 조연 배우들의 합류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무대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5일부터 한국 초연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흥행을 이끌어 온 ㈜SMG의 대표이사 박영석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뮤지컬 <셜록 홈즈>, <쿠거>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노우성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김성수 음악감독이 국내 초연을 맡아 진두 지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를 오래 전부터 준비한 작품이다. 겉으로 보기엔 선과 악의 대립구조처럼 보이지만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에드거 앨런 포와 그리스월드가 활동하던 당대 미국 문학의 흐름과 그 안에 그들 사이의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을 완성도 높은 뮤지컬 넘버와 드라마를 통해 관객분들께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조금 더 현대적인 해석으로 세트와 영상미를 보완하여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표현법을 통해 각 배우들이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욱 살아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국 초연을 준비하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

노우성 연출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작곡가 에릭 울프슨이 에드거 앨런 포의 시에 자신의 곡을 입히고, 그 음악들에 다시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녹여서 만든 뮤지컬이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선율과 한 세기를 앞서 갔던 한 천재 작가의 작품 그리고 그의 내면을 잘 녹여낸 음악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번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한국 초연은 에드거 앨런 포의 내면과 작품을,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각 캐릭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과 김성수 음악감독의 새로운 편곡 그리고 무대, 조명, 의상, 음향, 분장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 작품의 한국 초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파격적인 스토리, 관객을 압도하는 분위기와 무대,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국내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을 만나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 될지 기대된다.

이와 함께 4월 11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많은 뮤지컬 마니아와 대중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정상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2016년 관객을 압도할 새로운 뮤지컬은 탄생을 예고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5월 2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되며, 1차 티켓은 4월 11일 오후 2시 YES24,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