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화동면에서 3월 31일 면보건지소에서 주민건강을 위해 자매결연 병원인 한국원자력병원에서 무료건강검진을 펼쳤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한국원자력병원과 화동면이 2011년 12월 도,농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한국원자력병원에서는 화동면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전립선초음파, 유방암초음파, 골밀도검사, 건강상담을 시행하면서 양자 간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한편, 화동면에서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약자 안내와 주민수송 차량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건강검진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건강검진 주민들에게 음료와 차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왔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진료가 어려운 고령화된 지역주민들에게 한국원자력병원의 정기적인 무료 건강검진에 감사드리며, 올 하반기에도 실시하는 한편, 병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