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봄이 오는 길목에서 6일과 7일 ‘중원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단양군과 음성군을 찾아가 펼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전액 지원받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과 국악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6일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우리의 소리는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숨통을 트이고 퓨전 국악의 신선함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7일 고추의 고장 음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우리 가락의 흥겨움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국악관현악 ‘성주풀이’, 대금 협주곡 ‘비류',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 남상일의 '사철가'와 '쌍화점'은 관람객의 흥을 불러일으키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Think of me', '맘마미아' 등 대중적인 노래와 사물놀이 '신모듬'은 관람객과 물아일체가 돼 신명나는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오는 26일에는 진천군 화랑관에서, 27일에는 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신나는 국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
(경기뉴스통신) 개막 일주일째를 맞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어두운 밤에도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바로 화려한 빛 경관 연출로 낮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맞아 엑스포 기간 동안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야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개의 빛 테마와 대형 공룡 등(燈), 루미나리에, 야간 공연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야간 개장은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시행되며 오후 5시에 매표 및 입장을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주요 전시관 중 ‘다이노토피아관’, ‘홀로그램영상관’, ‘한반도발자국화석관’, ‘디노 아쿠아리움’ 등 4개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행사장 전체를 5개의 테마로 나눠 각기 다른 매력의 빛 경관을 조성했다. 조직위는 입구에서부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별빛 광장’, 봄을 맞아 만개한 튤립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달빛 가든’, 캐릭터관 앞 광장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민 ‘빛의 나라’, 금봉산천을 따라 빛나는 ‘빛의
(경기뉴스통신) 대전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오는 9일(토) 오전 10시부터 대전 동구소재 찬샘마을에서‘시민과 외국인 우정쌓기 대전탐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대전의 문화·역사 유적지 탐방, 농촌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외국인과 만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진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나전칠기 공예체험, 비빔밥 만들기, 호반길 걷기, 경운기 탑승 및 장작패기 등이다. 정재용 국제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대전의 명소를 체험하게 하여 대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과 외국인이 교류·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제주향교 대성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제주향교는 1394년(태조 3) 제주 관덕정(보물 제322호)에서 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곳에서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5차례 자리를 옮겨 1827년(순조 27) 현 위치에 들어섰다. 제주향교는 애초 경사지형에 맞추어 ‘홍살문·외삼문·명륜당·대성전·계성사’로 이어져, 강학공간(명륜당)이 앞쪽에 있고 제향공간(대성전)이 뒤쪽에 자리한 ‘전학후묘’(前學後廟) 배치였으나, 1946년 제주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영역이 축소되고 명륜당이 대성전 남쪽에 신축되어 현재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하고 있다. 공자 등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은 1827년 이건 이후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제주 지역의 독특한 건축 요소들이 곳곳에서 확인된다. 공포의 경우, 기둥 위에 놓인 주심도리(主心道里)와 기둥 바깥의 외목도리(外目道里) 사이의 간격이 넓어 익공(翼工, 새 날개 모양의 부재)이 매우 길게 뻗어 나가 있는 형태로 육지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리고 귀포와 배면포 하부
(경기뉴스통신) 따스한 봄바람 사이로 벚꽃 피어나는 4월, 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8일(금)부터 오는 17일(일)까지 10일간 호수둘레길에서 진행된다고 서울대공원이 전했다. 올 해 서울의 벚꽃은 평년보다 4일 빠른 4월 6일 개화할 예정이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은 서울보다는 다소 벚꽃 소식이 늦게 도착한다. 여의도보다는 1주일 정도 늦고 수도권에서는 거의 막바지에 벚꽃이 피어난다. 다른 곳보다 개화에 오린 시간이 걸린 만큼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호수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벚꽃이 팝콘처럼 피어날 때면 거리는 모두 포토존이 되어 쉽게 발걸음을 뗄 수 없다.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들을 기다리는 벚꽃엔딩이 수도권 어디서나 가까운 서울대공원에서 펼쳐진다. 벚꽃만으로도 충분한 서울대공원이지만, 문화프로그램과 시민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반짝이는 , 그 축제의 주인공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축제는 KBS1 라디오의 ‘라디오 전국일주’가 생방송으로 시작한다. KBS 아나운서 이규원의 진행으로 벚꽃
(경기뉴스통신) 오는 16일(토)부터 11월 5일(토)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를 개최한다고 세종문화회관이 밝혔다. 는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작가들과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평을 받아온 세종문화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세종문화회관 야외공간이 젊은 20~30대 젊은 작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과 다양한 시각 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공간에 젊고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여팀의 전시 뿐만 아니라 자체 기획을 통해 실험적인 미술가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무대, 야외영화 상영회, 북 콘서트 등 공연과 예술, 문학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독립출판물, 커뮤니티 아트,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가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색 시장이다. 는 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 일상 속에서 소소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제정·발표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그 간 정부에서는 각 부처별로 식생활 지침을 개발·보급하해 왔다.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은 정부부처의 분산되어 있는 지침을 종합하여,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것으로,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 올바른 식습관 및 한국형 식생활, 식생활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의 내용은, ▲쌀·잡곡,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 ▲아침밥을 꼭 먹자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리자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자 ▲술자리를 피하자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자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자다. 이는 영역별로 국민의 주요 건강·영양문제와 식품안전, 식품소비 행태 및 환경 요인 등을 검토하여 도출
(경기뉴스통신) 8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이음센터 스튜디오에서 ‘제1차 문학진흥포럼’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함께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문학진흥법' 시행(8월 4일)에 맞추어 ‘문학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등, 문학 진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문학계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체부 김정훈 예술정책과장이 ‘한국문학 진흥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김종회 회장이 ‘균형과 소통·2016 문학 진흥 정책의 진단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작가회의,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등 문학계 주요 단체의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하여 지정 토론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한 문학인들과 문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몇 차례 더 지역순회 포럼을 개최하여 문학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문학 진흥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완연한 봄기운을 머금은 경남 남해군에서 깊어가는 봄의 절정을 알리는 화려한 꽃잔치가 펼쳐진다고 남해군이 밝혔다. 남해군 미조면은 본격적인 튤립 개화기를 맞아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삼정개 일원에서 제3회 미조 삼정개 튤립 축제를 개최, 봄꽃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싶은 상춘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미조면 진입 국도변에 조성된 삼정개 꽃동산은 5300여㎡ 부지에 5색 배열의 화려한 튤립과 그 주위로 노란 물결의 유채꽃이 절정의 봄 정취를 선사한다. 특히 꽃동산 앞에 펼쳐진 에메랄드 빛 남해 바다와 환상의 하모니를 자아내 이곳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은 남도의 환상적인 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지난 주말, 미조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은 “너무나 아름다운 주변 경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며 “마치 네덜란드에 온 기분이고 우리나라의 숨은 비경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미조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삼정개 주변에 마련한 막걸리, 파전, 간식, 차류 등의 먹거리 장터와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리는 선율의 향연이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봄 나들이를 선물할 예정이다. 미조면
(경기뉴스통신)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은 3월 삼짇날을 맞이하여 오는 9일 칠곡 매원전통마을에서 3월 삼짇날 화전놀이 체험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음력 3월 3일을 삼짇날이라고 했다. 삼짇날은 숫자 3이 둘 겹쳤다 하여 중삼(重三)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 민족은 전통적으로 월일이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로 겹치는 날을 대개 명절로 정해 즐겨왔다. 설날인 1월1일, 3월3일, 5월5일, 7월7일, 9월 9일이 대표적인 예이다. 홀수는 양의 숫자이고 양의 수가 겹치는 날은 양기가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여 명절로 삼았던 것이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계속해온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12마당’행사의 하나로, 2016년 들어 지난 3월 19일에 열린 2월 영등 풍신제 체험잔치에 이어 두 번째 마당이다. 이날 참가 신청을 마친 100여명의 관광객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매원마을 미션투어와 화전만들기 경연대회, 제철 비빔국수만들기, 물바가지를 난타하는 화류놀이를 재현할 예정이다. 매원마을 미션투어는 매원마을의 전통경관은 물론 마을내에 있는 문화재의 가치를 재미있는 퀴즈놀이로 체험하는 행사이다. 화전놀이 경연대회는
(경기뉴스통신) 8일 KBS 2TV 에서는 이경규가 박명수를 위해 몰래 계획한 공포 체험 ‘돌아보지마’가 공개된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인으로 분장한 이경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인 이경규는 평소 욕심이 많은 박명수에게 자신이 내려놓고 싶은 것들을 글로 적게 했고, 땅속에 모든 걸 묻고 가라며 계획대로 박명수를 깊은 산중으로 이끌었다. 캄캄한 산을 오르던 박명수는 갑작스런 낙엽 더미와 짐승 우는 소리에 깜짝 놀랐고, 이어 목적지에 도착한 이경규는 박명수가 한눈을 판 사이에 소복 차림의 처녀귀신을 등장시켜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이밖에 박명수가 겪은 공포 체험은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송해, 우종, 경규 세 남자가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송해, 우종, 경규는 그동안 우종이 계획한 대로 일본여행을 했다. 세 남자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니만큼 큰 기대를 하고 숙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숙소는 이들이 생각했던 느낌과는 달리 산 속에 있었고 으스스한 분위기마저 들었다. 방 안에 들어서자 송해는 “귀신이 나올 것 같다”라며 무서워했고 우종과 경규는 이때다 싶어 셋이 함께 자자고 권유했다. 한 번도 우
(경기뉴스통신) 봄맞이 새 단장과 함께 호평을 불러모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해피투게더3’가 드디어 놀라운 시청률 역전에 성공,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하며 ‘목요일 밤 절대강자’의 자리를 되찾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투’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0.3%P 상승한 7.4%, 수도권은 7.6%을 기록하며 기적적인 시청률 역주행을 이룩하고 있다. 이에 ‘해투3’의 파죽지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태양의 남자들’ 특집으로 태양처럼 빛나는 남자들 황치열-장위안-이세진-도상우-조태관이 출연해 쉴새 없는 매력 발산으로 안방극장을 매혹시켰다. 이 가운데 가수 황치열은 3개월 만에 다시 찾은 ‘해투’에서 외모, 춤, 노래, 입담, 인성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다 되는 남자’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중국 대륙에서의 뜨거운 인기의 비결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 진출을 통해 인생역전을 맞이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3개월 만에 SNS 팔로워수가 5백만명 가까이 됐다”며 단기간에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
(경기뉴스통신) 소다 남매 소을-다을의 달밤의 코믹 댄스파티가 포착됐다. 오는 1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5회 ‘하나보다 둘이 좋아’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소다 남매가 잠을 잊은 채 춤으로 남다른 흥을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소을-다을은 거실을 댄스장 탈바꿈시킨 채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을은 엉아의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듯한 허공 찌르기 춤부터 3단 관절 꺾기 춤까지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춤 세계관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다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몸을 흔드는 독보적인 코믹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에 이범수는 “다을이는 춤을 웃기게 춘다”며 폭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에 누나 소을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동요에 맞춰 깜찍한 춤을 추며 요정 자태를 뽐내 아빠 이범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소다 남매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흥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지 미러볼까지 꺼낸 뒤 한밤에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여 집 안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소다 남매의 달밤의 댄스파티 소식을 들은 네티즌
(경기뉴스통신) 드디어 여성 버라이어티 예능이 공중파에 입성한다. 무려 8년만이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는 KBS 예능 사상 8년 만의 여성 버라이어티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기획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의 멤버들이 공개되자 기대감은 더욱 폭발했고,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본격적인 여성 예능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 아닌가 하며 조심스레 점쳐지기까지 했다. 8일 밤 11시 첫 방을 앞둔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시청포인트 3가지를 짚어본다. 첫째,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 6인 멤버들의 독보적 막강 케미 여성예능이 탄생되기까지 이들은 참으로 오래 참은듯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첫 회부터 폭발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계주 김숙과 라미란의 큰 언니 파워에 차태현은 “라숙 콤보, 심상치가 않아”라며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대화 한 마디에 전기가 통해버린 김숙-제시 무적커플. “가늘고 길게 지금까지 왔다”면서도 매번 눈에 띄는 의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홍진경, 정갈한 외모 속에 의외의 반전 유머를 폭발시킨 웃음꾼 민효린,
(경기뉴스통신) 8일(금) 저녁 7시 영주아트센터 조성사업 예정 공간인 경북전문대학교 내 (구)영주연초제조창 공간에서 사전 시범프로그램인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 벚꽃축제 기간에 맞추어 운영하는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영주시민과 관내 예술가, 학생들이 참여하여 어쿠스틱밴드, 댄스 등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영주아트센터 조성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주아트센터는 폐산업시설인 (구)영주연초제조창 4,800㎡ 공간에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창의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응모해 2015년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25억 7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실내 철거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한 아트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면밀한 검토 아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주시는 이번에 시도하는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지역 작가들에게 참신하고 독특한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다양성에 기여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