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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산속에서 쳐녀귀신 만나 경악! 대체 무슨 일이!?

우종-경규, 손꼽아 기다린 송해와의 합방은 귀신 덕분?


(경기뉴스통신) 8일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가 박명수를 위해 몰래 계획한 공포 체험 ‘돌아보지마’가 공개된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인으로 분장한 이경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인 이경규는 평소 욕심이 많은 박명수에게 자신이 내려놓고 싶은 것들을 글로 적게 했고, 땅속에 모든 걸 묻고 가라며 계획대로 박명수를 깊은 산중으로 이끌었다. 캄캄한 산을 오르던 박명수는 갑작스런 낙엽 더미와 짐승 우는 소리에 깜짝 놀랐고, 이어 목적지에 도착한 이경규는 박명수가 한눈을 판 사이에 소복 차림의 처녀귀신을 등장시켜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이밖에 박명수가 겪은 공포 체험은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송해, 우종, 경규 세 남자가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송해, 우종, 경규는 그동안 우종이 계획한 대로 일본여행을 했다. 세 남자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니만큼 큰 기대를 하고 숙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숙소는 이들이 생각했던 느낌과는 달리 산 속에 있었고 으스스한 분위기마저 들었다. 방 안에 들어서자 송해는 “귀신이 나올 것 같다”라며 무서워했고 우종과 경규는 이때다 싶어 셋이 함께 자자고 권유했다.

한 번도 우종과 같이 자지 않았을 정도로 다른 사람과 함께 자는 것을 불편해하는 송해는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방에서 혼자 자는 것이 무서워 결국 합방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남자가 합방하게 된 사연은 오늘(8일) 밤 9시 30분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