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립나주병원이 11월 2일(수) 오후 2시 국립나주병원 2층 교육실에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의 병을 앓는 직장인이 늘어남에 따라 국립나주병원은 2015년부터 직장인의 정신건강 예방 및 치유를 위해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치열한 경쟁, 상사 및 동료와의 관계에서 오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런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나주병원은 사립학교 교직원 대상 개인심리 상담 및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등 직장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최근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되던 심리적 증상들이 기업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맞춤형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은 교직원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뿐 아니라 조직 안정화에도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최근 몽골에 국제진료센터팀을 파견해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알렸다. 국제진료센터 김진용 교수,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국제진료센터팀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몽골 Intermed hospital에 방문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렸다.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접수되어있던 환자들과 당일 방문환자들로 성황을 이룬 진료상담회에서는 질병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에 한국에서 치료받던 환자들이 안암병원 의료진을 만나기위해 찾아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환자들은 접수와 진료, 치료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감을 표했다. 참가한 한 자궁암 환자는 “의료진과 상담 결과 다음주에 한국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한국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암 극복의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 Intermed hospital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대병원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의료기술자문을 위한 화상 2차진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는 11월 2∼3일 양일간 임상시험 관련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국제 콘퍼런스(이하, KI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임상시험과 관련, 신약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시험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의학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약개발의 안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임상운영관리 방법론의 개발은 간과할 수 없는 한 축이다. 이에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위해성 기반관리 등과 같은 방법론, 글로벌 제약사 네트워크의 최신 cQMS(clinical Quality Management System, 임상품질관리시스템)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60여명(해외연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KIC는 정부·업계·학계·연구소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임상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로 기조연설과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해외연자와 참석자들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함께 이루어졌다. 신약개발 사례와 프로젝트 관리기법, 아시아에서의 다국가 임상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임상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높이기 위한 축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독자들이 사랑한 책의 표지를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이는 리커버 에디션 ‘리멤버북’ 판매를 1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11월부터 연말까지 독자들이 사랑한 스테디셀러나 인기도서의 리커버 에디션을 작품별로 최대 3천권씩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 가장 먼저 선보인 ‘리멤버북’은 예스24 독자투표에서 2014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뽑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한국에 알리는 시초가 된 작품이자 1993년 출간돼 현재까지 638쇄 160여만 부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첫 리커버 에디션 ‘개미’는 시각적인 재미를 위해 가상의 공간에 개미가 붙어있거나 움직이는 모습에 홀로그램을 가미해 한정판으로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예스24는 ‘개미’ 리커버 에디션에 이어 11월 8일에는 올해 예스24 경제경영분야 누적 판매 1위에 오른 ‘명견만리’ 시리즈를, 15일에는 자기계발 분야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미라클 모닝’의 리커버 에디션 판매를 시작하며, 12월까지 추가 에디션을 계속해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경기뉴스통신)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이 ‘고주파 열치료(radiofrequency ablation, RFA)를 이용한 신장암 치료효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병관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수술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신장암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열치료를 시행, 이 중 96.1%인 49명의 환자에서 2년 동안 신장암이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그 뛰어난 치료효과를 인정받아 9~10월호에 최근 게재됐다.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는 수술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침습적으로 시행되는 치료방법이다. 고주파 열치료 바늘을 종양 내에 정확히 삽입하여 고주파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는 신장기능의 감소를 최소화하여 여러 개의 암이 발생하는 환자에서도 치료를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또한 합병증 없이 종양 부위만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며, 절개 부위가 없고 통증도 적어 안정성도 뛰어나다. 박병관 교수는 “이번 연구의 치료성적은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치료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특히 부신, 임파절, 연부 조직 등에 전이된 종양도 치료 가능
(경기뉴스통신)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 레모나가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레모나 SNS 공식 채널에서 'LEMONA TIME 지금은 응원할 시간, 레모나가 우리 수험생을 응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능 전날인 16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레모나 공식 채널인 '레모나 페이스북’과 ‘레모나 인스타그램(lemona_official)’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고3 수험생을 물론 수험생을 응원하는 가족, 친구, 선생님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레모나산 10포 모바일 쿠폰 2개를 총 40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경남제약 홍보팀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레모나로 비타민 섭취하고 마지막까지 더 힘을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레모나는 최근 ‘LEMONA TIME’과 ‘I'm so cute!’ 2종의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레모나 포에 고마워’, ‘사랑해’, ‘넌 최고야’, ‘네가 젤~멋져’, ‘네가 젤~예뻐’라는 5개의 메시지를 담아 굳이 말하지 않고 레모나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여 큰 관심을 받고
(경기뉴스통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부장 김삼용 교수가 10월 27일(목)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완화의료주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삼용 교수는 공공병원 호스피스활동이 전무했던 1995년 의료진 중심의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2년 ‘전문 호스피스팀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공병원의 호스피스팀 활동모형(산재형)을 구축하였으며, 2004년 지방 최초 보건복지부‘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시범사업’수행, 2005년 호스피스후원회 발족, 2008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소(13병상), 2011년 전국최초의 민관협력사업인 대전광역시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위탁 운영 등의 성과를 거쳐 2016년 3월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팀을 이끌고 성장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병동형 호스피스와 가정형 호스피스를 함께 운영하여 말기암환자와 가족들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는 ‘돌봄’을 중심으로 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및 지역 완화의
(경기뉴스통신) 심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살아 있는 세포를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최종훈 교수(중앙대) 연구팀이 염증 및 심혈관 마커인 CRPP(C-reactive protein, 심혈관 질환의 경우 혈액 내에 증가하는 단백질)를 살아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압타머(Aptamer 단일가닥DNA 혹은 RNA로 대상이 되는 단백질 등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을 가짐)를 인간 면역세포에 공학적 설계, 기술로 결합시켜 면역세포의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목적 단백질을 검출하게 하였다. CRP의 검출은 임상에서 효소면역측정 방법 등으로 활용 되고 있으나, 살아있는 인간 세포를 매개로 직접 CRP를 감지하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의 목적 단백질의 검출기술은 검출 표지자를 기본으로 하는 체외 분석이 대부분이었다 이 연구는 세포 자체가 하나 하나의 센서가 되고 또한 그 본연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세포 이므로 생체 내에서 목적 단백질을 검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립하게 되었다. 특히 백혈구는 염증 부위로 이동하여 면역반응
(경기뉴스통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류혜진 교수가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수연구자 1위로 선정되어 국내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 우뚝 선 고대의대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한다. 중앙일보는 1994년부터 해마다 전국 100여개 대학의 교육여건,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도 등 다각도의 평가 및 조사를 통해 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국제 논문을 조사한 결과, 류혜진 교수는 의학계열 40세 미만 연구자 중에서 논문 질(피인용)이 가장 우수했다. 특히 류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73.7회에 달해 2위와 29회의 큰 격차로 1위에 선정됐다. 류혜진 교수는 “개인적으로도 물론 큰 영광이지만,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기보다 지난 20여 년간 내분비대사학에 대한 연구기반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닦아 오신 고대의대 내분비내과 선임 교수님들의 노고를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의대 교수로서 저에게 주어진 진료, 연구, 교육의 세 가지 사명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책임이라 생각한다. 임상을 통해 연구 동기가 부여되고, 연구의 결과로 최상의 교육을 수행함으로
(경기뉴스통신)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이 레모나 출시 33주년을 맞아 새로운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LEMONA TIME’과 ‘I'm so cute!’ 2종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듯한 대화 메시지를 패키지에 담아 친근함과 공감을 더했다. 먼저 ‘LEMONA TIME’은 ‘레모나가 필요한 시간’이란 컨셉으로 레모나의 섭취가 필요한 시간을 시계로 나타냈으며 테마는 ‘지금은 상큼할 시간’과 ‘지금은 예뻐지는 시간’ 2가지다. ‘상큼할 시간’은 출근 후나 등교 후, 피곤한 오전 10시와 점심시간 이후의 나른한 오후 2시를, ‘예뻐지는 시간’은 피부가 푸석해지는 오후 4시와 저녁 약속 전 화장을 고치거나, 퇴근 후 스킨케어 하는 저녁 8시로 하루 일과 중에 레모나의 섭취가 필요한 시간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또한 레모나 포에는 ‘고마워’, ‘사랑해’, ‘넌 최고야’, ‘네가 젤~멋져’, ‘네가 젤~예뻐’라는 5개의 메시지를 담아 굳이 말하지 않고 레모나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I'm so cute!’는 레몬을 캐릭터화하여 아기자기하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이채 외 33인의 ‘시가 있는 아침’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근래에 들어 문학에 있어 시가 차지하는 위상이 많이 위축된 모습이다. 잿빛 도시 속에서 하루하루 기계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낭만이란 어쩌면 사치일지 모른다. 시 한 편에 울고 웃었던 시대와의 작별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말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 때문일까. 낭만이 사라진 시대 속에서 여전히 열심히 시를 읽고 쓰는 이들이 주변에 존재한다. 신춘문예만 봐도 그렇다. 시 부문은 경쟁률이 몇백대 일에 이른다. 인터넷의 발달은 시집에서 눈을 떼게 만들었지만 일반인들의 시 자체에 대한 접근은 더욱 용이하게 해 주었다. 누구나 시를 쓰고 누구나 인터넷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평범한 삶 속으로 시가 스며들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시집 ‘시가 있는 아침’은 어렵사리 가슴에 담은 믿음 하나로 나름의 구심점과 보람을 찾으려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이를 작품으로 체화한 시 모음집이다. 비록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정성 들여 써 내려간 작품들을 조심스레 독자들에게 건네고 있다. 그들이 전하는 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두근 두근 포천~ 강소농과 만나는 느낌여행’이란 주제로 2차 포천 강소농 홍보를 위한 소셜 팜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느낌여행 2차는 해실전통장에서 포천콩을 활용한 두부만들기와 시골밥상 식문화 체험, 사과랑(일명 사과깡패)농장에서 미니사과 알프스오또메 수확과 사과식초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푸른들녁이 기획한 ‘만원의 행복’ 소포장꾸러미 상품을 제공하였다. 이 행사는 전문 소비자 모니터링요원, 카페지기, 블로거 등 25명을 모집하여 SNS를 통한 포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강소농을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포천 농업을 맛보다! △포천 농업을 느끼다! △포천 농업을 이야기하다!라는 3가지 테마가 담겨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개인 SNS나 카페 등에 체험 후기를 남기게 되며, 이를 통해 포천 농업을 알리는 바이럴마케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 농촌체험과 농촌에서의 힐링문화가 활발해져 가는 가운데 포천은 서울과 근접한 거리에 있으며, 무궁무진한 농촌자원이 많은 곳이다. 포천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여, 다시가고 싶은 포천, 두근두근, 느낌 있는 포천
(경기뉴스통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권동락, 박기영, 문용석, 임재활)은 2016년 10월 15일(토) 부산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세전류 치료를 통한 석고 고정으로 유발된 토끼 근육 위축의 예방 및 치료 효과(Microcurrent as a preventive and effective treatment of muscle atrophy in immobilized rabbit)”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근골격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심이 있는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초음파에 관한 지식과 정보의 발표, 교환 등을 원활히 하며 근골격계질환과 관련된 학문 및 국가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춘계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임상적으로 근육, 인대, 힘줄, 뼈 등의 손상으로 장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근육의 위축이 발생하는데, 이는 침상안정 2주내에 최대로 발생된다. 권동락 교수팀의 이번 연구에서 근육 위축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토끼를
(경기뉴스통신)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약 20명이 2016년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어린이 심장병원에서 약 10여명의 어린이 환자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의료진들과의 협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현지 의료진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함으로 추후 카자흐스탄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린이 심장병원의 까이랏 과장은 “매해 약 300회 이상의 선천성 어린이 심장수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원한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과의 이번 협진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흉부외과, 마취과, 중환자실의 우수한 간호사들이 동행해 수술뿐만 아니라 수술 전 후의 검사 및 치료에 대한 모든 과정을 전수할 수 있어, 현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도 기술을 전수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교류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 협력분야를 확대함과 동시에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조선대병원이 10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몽 보건부 대표단이 참석한 제4차 보건협의체 실무회의에서 몽골 보건부로부터 몽골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과 몽골 양국은 지난 2011년 보건의료분야 협력 약정을 체결한 후 2012년부터 차관급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비암바수렌 람자브 몽골 보건부 차관 등 양국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한-몽 서울프로젝트(의료인 연수) 발전방안 등 여러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매년 몽골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지난해와 올해에는 ‘한·몽 서울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며 한-몽 의료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몽골에서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의료관광 비즈니스 미팅 및 뷰티산업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광주광역시와 함께 국제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몽골 국립의과대학의 전공의 연수병원으로 2015년부터 6차에 걸쳐 15명에게 연수를 통해 선진의료기술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올 연말에는 7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