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동료상담가양성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료상담가양성과정’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동료상담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6일에 시작해 11월 22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동료상담이란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상담해 주면서 공감대를 이루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해소시켜주는 상담 기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상담기초이론을 비롯해 자기분석, 상담윤리를 공부하고 장애 영역별 특징과 생애주기별 장애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배웠다. 한 교육생은 "상담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물론, 스스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내년 심화 과정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화현면 이장단은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김장 버무리기, 점심 준비, 포장 등 역할을 나누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직접 기른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가 더욱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송상국 시의원, 이중효 전 의장 등 전현직 의원들도 참석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정종순 화현면이장협의회장은 “뜻하지 않게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남 화현면장은 “마을 일을 돌보느라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장님들께서 사모님들과 함께 김장 행사에 동참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현면은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창수면과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며 사랑의 난방 유류쿠폰을 전달했다. 창수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유류쿠폰과 더불어 쌀,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전병일 위원장은 “오늘 전달한 유류쿠폰과 생필품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창수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가 더 확산하기를 바라며 우리 창수면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23일 한국타이어 및 한국잡월드와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11월 주말전문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한국타이어 및 한국잡월드의 ‘틔움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마련한 진로설계관을 방문해 진로 강연을 듣고 스스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직접 자신이 원하는 진로 체험관을 예약해 자기에게 맞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원하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부터는 전국에서 3번째로 3학년 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과 드론'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과 드론'은 청소년이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항공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4차산업혁명, 드론 및 드론산업의 전망, 드론조종법 이론 및 실습, 드론 장애물 통과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7년 5월 개관한 이래 지역 특성을 살린 항공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시설 ‘VR룸’을 만들고 교육용 항공 시뮬레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부대가 많은 포천의 특성을 살려 항공·과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항공 분야 진로 특강, 한국항공소년단 항공캠프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15항공단과 연계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연계해 창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항공 분야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론과 실습, 체험 등을 종합적으로 결합한 창의·융합형 항공과학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항공 진로 멘토단을 운영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극단은 지난 22일 신북면 장애인복지시설 ‘해 뜨는 집’에서 ‘2019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쳤다. 포천시립극단은 문화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2019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포천시민들은 마당극 ‘봉이 김선달’을 보며 즐거운 문화생활의 시간을 누렸다. 2차 ‘2019년 찾아가는 순회공연’은 다가오는 27일에는 포천동 처음처럼 노인주간센터에서 열린다. 포천시는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9월 시립극단을 창단했다. 포천시립극단은 민간연극단체와 함께하는 기획공연,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 12월 10일부터 3일간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회 정기공연 연말 가족극 ‘고마워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장애인 가족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오는 27일 다음달 14일 및 21일 3회에 걸쳐 ‘포천의 지질을 보고 체험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의 지질을 보고 체험하자’는 비둘기낭 폭포 해설투어,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관람 및 지질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알록달록 나만의 지질케이크 만들기’는 체험 시연 때부터 인기가 뜨거웠던 프로그램이며 2020년부터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유료로 운영된다. 한탄강사업소는 더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 사업을 발굴·운영해 많은 이들에게 보존 이상의 가치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천시 문화유산의 특징을 살리고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4일 가산면 포천메나리연습장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 제8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강준모 부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메나리 회원,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메나리는 가산면 일대에서 논을 맬 때 불렀던 농업노동요로 ‘메기는 소리’, ‘지르는 소리’, ‘받는 소리’ 등 총 5조로 편성돼 부르는 방법이 독특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2000년 8월 21일에 지정됐다. 2005년에는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해 청소년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에서 “농사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가 다시 대두되는 요즘 포천메나리는 더욱 더 소중하게 지키고 전승해야 할 문화유산이다. 시 차원에서도 포천메나리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오 포천메나리 회장은 “우리 고장의 대표 민속놀이인 포천메나리는 전국민속경연대회 등 많은 대회에서 특유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받은 훌륭한 민속놀이다”며 “노령화에 따른 다양한 계층의 이수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연과 교류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와 전주시는 지난 21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2차 문화·예술 합동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평화, 화합, 공존’을 주제로 전주시립국악단과 ‘하나되어’를 2시간 동안 공연했다. 1부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창작가무극 ‘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전주시립국악단의 '바람의 날개', ‘제비노정기’가 무대에 올랐다. ‘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전주시립국악단, 김무철동촌무용단과 함께 지난 3월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합동으로 공연한 바 있다. 포천시와 전주시는 지난 3월 예술작품의 공동 창작 및 활동, 문화복지 콘텐츠 프로그램 연계협력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전주시와 문화·예술을 넘어 관광, 체육 등 더 넓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2019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은 도서관 협력업무 수행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는 표창이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서점 연계 ‘희망도서 바로대출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서 서비스의 신속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지역 인문활동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교육문화센터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이용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 포천도시공사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 지역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과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기로 합의하고 지역발전방안 모색, 지역개발사업 검토 및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박윤국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토대로 포천시만의 특성을 살려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경기도시공사와 포천도시공사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포천시 또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행정구역의 약 24%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주한미군 최대 훈련장인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동양 최대 규모의 승진훈련장 등 사격장과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는 물론 각종 수도권 규제로 인해 지역 경제가 장기간 침체되어 왔다. 최근 세종-포천간 고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가정·사회로의 복귀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박성남 연천부군수 주재하에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연천군청소년수련관장,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천군청소년안전망 사업평가,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심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에서 특별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청소년들은 2개월 동안 생활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남 부군수는 “연천군위기청소년발굴과 개입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특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2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유진초저온과 PEH사 관계자 및 연천군 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의 ‘친환경 융복합 무비월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진초저온에서 제안한 무비월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9월 연천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으로 지정된 후 앞으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 사업당사자의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제공을, 유진초저온은 사업시행자로서 연천군 랜드마크 조성으로 인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미국 PEH는 테마파크의 컨텐츠 기획 및 라이센스 관리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될 테마파크는 유진초저온의 LNG 냉열 활용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의 테마파크로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부지 100만㎡에 총사업비 1조원 이상이 투입되어 2024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구성 내용으로는 최신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 LNG 냉열을 활용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워터파크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누수 등에 대한 신속한 접수 및 처리를 실시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 6개소와의 간담회를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누수 등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 6개소와 사업소와의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연중무휴로 강화해 겨울철 긴급한 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하자는 내용이었다. 또한, 겨울철 원거리 수돗물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군장병들이 수돗물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전방군부대 상수관로 가압장에 대해 일일 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시 즉시 처리는 등 상수도행정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날,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매년 1~2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 등에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일자리센터는 관내 군부대 軍청년장병을 대상으로 2019년 총 7회 210명에게 찾아가는 취업특강 및 진로설계 상담을 실시, 장병들과 군부대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연천군일자리센터는 청년장병들이 군복무기간동안 자기개발 단절로 인한 사회 복귀의 어려움 해소와 유익한 군복무가 될 수 있도록 청년장병 20명을 대상으로 ‘청년장병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11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화,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씩 1이틀간 제28사단 81연대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연천군일자리센터는 본 교육과정에 대한 장병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만큼 군과 협의해 청년장병들을 위한 맞춤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