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23일 한국타이어 및 한국잡월드와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11월 주말전문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한국타이어 및 한국잡월드의 ‘틔움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마련한 진로설계관을 방문해 진로 강연을 듣고 스스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직접 자신이 원하는 진로 체험관을 예약해 자기에게 맞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원하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부터는 전국에서 3번째로 3학년 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