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극단은 지난 22일 신북면 장애인복지시설 ‘해 뜨는 집’에서 ‘2019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쳤다.
포천시립극단은 문화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2019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포천시민들은 마당극 ‘봉이 김선달’을 보며 즐거운 문화생활의 시간을 누렸다.
2차 ‘2019년 찾아가는 순회공연’은 다가오는 27일에는 포천동 처음처럼 노인주간센터에서 열린다.
포천시는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9월 시립극단을 창단했다. 포천시립극단은 민간연극단체와 함께하는 기획공연,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 12월 10일부터 3일간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회 정기공연 연말 가족극 ‘고마워요’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