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상구 의원은 강서구에 2020년도 서울시 사업예산 1,015억원과 교육청 예산 561억원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서구 주요사업으로 마곡동 농업공화국 조성 197억 6,000만원,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건립 176억 3,100만원, 강서 자원순환센터 재활용선별장 건립 45억원,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지원 25억원, 서울제물포터널 건설 21억 3,100만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 4억 5,000만원, 도시재생사업 21억 8,900만원, 화곡중앙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10억 6,800만원, 화곡동 간판정비 사업 9억 8,000만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총 1,015억원의 시 예산이 편성됐다. 특히 박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주택·도시·안전관리 부문과 도로교통, 주차 및 환경개선 부문의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현안인 까치산역 출입구 연장용역, 캐노피 및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원 환경정비 등의 서울시 예산확정을 위해 강서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및 환경개선 등의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달리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29일 전면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 첫 운행을 시작하며 30일부터는 오전 6시30분부터 운행한다. 일일 총 27대 버스가 투입돼 오전 6시30분~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이다. 특히 같은 번호의 ‘녹색순환버스’끼리는 30분 이내로만 재탑승하면 추가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시내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과의 환승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같은 번호의 시내버스 하차 후 재탑승시에는 환승 적용이 안돼 요금이 새롭게 부과된다. 시는 우선 CNG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하되,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시기 등을 고려해 '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작년 12월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
(경기뉴스통신)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 한 달여만에 2만 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에 올해 1월 20일까지 총 23,429명이 방문하고 예매자 평가도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하는 등 겨울철 서울시민들의 놀이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일 평균 505명, 휴일평균 1,559명 등 1월 20일까지 총 23,429명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으며 이중 895명이 제로페이로 야외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특히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등 공휴일에 연인 또는 자녀와 함께 나들이 온 가족 단위의 이용객 수가 많았으며 SNS을 통한 예매자 리뷰 평점 5점 만점에 4.3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50~60년대 노들섬 주위 한강에서 스케이트를 탔던 옛 추억을 재현하고 겨울철에 한강 노들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연인, 가족단위의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노들섬 운영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스케이트장 개장전 노들섬 방문객은 평일평균 1,000명,
(경기뉴스통신) 눈이 오면 자동으로 도로에 제설제가 뿌려지고 눈이나 얼음이 도로표면에 닿으면 물로 변해 결빙을 막는 도로포장 신기술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겨울철 결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상황실 근무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원격으로 가동하는 액상살포장치를 고갯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해 관리해왔다. ‘10년 1월 남산1호터널 남측 언덕길에 최초로 원격으로 작동되는 액상살포장치를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인력 모니터링 대신 지능형 강설·결빙 감지센서 기술을 적용해 눈 또는 얼음이 감지되는 즉시 액상살포장치가 가동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통일로에 지능형 감지센서가 장착된 액상살포장치를 시험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겨울철엔 44곳의 액상살포장치 모두 인력 모니터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작동하는 지능형 제설장치로 전환, 신규로 10곳에 추가해 연말까지 총 54곳에서 가동된다. 시는 또한 결빙·강설 취약 구간 중 액상살포장치 등 현장제설장비 설치가 곤란한 곳에는 기존 아스팔트에 얼지 않는 첨가제를 배합한 ‘결빙방지포장’ 신기술을 도입한다. 결빙·적설 취약구간에 시범포장하고 효과검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2020년 풍요와 다산, 근면과 영민함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 설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설날 박물관 큰잔치’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설날 연휴 기간 중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로비 및 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며 풍물패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했다. “체험마당: 2020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소원성취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유물 문양 받침대 만들기”, “놀이마당: 활쏘기, 투호, 제기차기, 돼지씨름”, “공연마당: 관람객과 함께하는 풍물패 한마당” 등의 공연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전시실에서는 3월 15일까지 전시 중인 “베트남 옥에오 문화 – 바닷길로 연결된 부남과 백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베트남 남부 해안에 위치했던 1~7세기의 부남국의 유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일본 고대 기록에는 백제 성왕이 부남의 재물을 일본에 보냈다는 내용이 있으며 베트남 옥에오유적에서 출토된 유리구슬 등은 백제에서 출토된 유리구슬 등과 모
(경기뉴스통신) 새활용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는 시민들이 새활용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명절 전인 22일부터 ‘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점’에서 새활용 제품 판매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민청에 새활용 제품을 전시, 판매해 새활용 제품 판로 확대 및 국내·외에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보고 여기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고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을 실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은 물론 교사와 창업희망자 등 환경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 및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등 월 평균 1만명이 방문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심지이다. 서울시는 새활용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 산업적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새활용플라자 개관과 동시에 입주기업을 모집, 이들과 함께 새활용 산업 확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서울시는 새활용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시민 접근성이 훌륭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내 각 소방관서장은 지휘선상 근무에 들어가고 긴급 상황대비 소방력은 100% 가동체계를 유지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앞두고 지난 8일 부터 고속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 운집하는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캠페인을 서울시 전역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일제히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시 전역에 119생활안전대 142개대, 119구급대 151개 대가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특히 고속도로 정체 중 교통사고 그리고 산악사고 등에 대비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3대도 24시간 비상대기 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서울시내 각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해 소방차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소방 펌프차는 기동순찰 1,602개 노선에 대해 주야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 한옥청의 2020년 상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1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북촌 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 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 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대관전시 16건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자, 목가구, 전통꽃꽂이, 보자기 등 전통문화 및 공예 분야를 비롯해 펜화, 사진 등 현대공예 분야의 학생, 작가,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개별전시는 각각 1~3주간 진행되고 전시자가 상주하며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관람과 더불어 북촌 한옥청에서 바라다 보이는 가회동의 경관은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북촌 한옥청 방문 시 놓치지 말아야할 북촌 풍경의 백미이다. 북촌 한옥청은 10:00~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12지신의 첫 번째 동물인 쥐 서울대공원에서 2020년 경자년 쥐띠 새해를 맞이해 쥐와 관련된 유익한 이야기와 동물 보드게임 등으로 꾸민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경자년 쥐 해를 맞아 쥐의 생태적 특성과 관련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경사스러운 올해 자신있쥐”를 동물원 내 북카페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진행한다. 쥐의 모든 것을 배워보는 시간 쥐에 대해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쥐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아보자 또한 가족과 함께 ‘희망 쥐 포토존’에서 새해 소망과 함께 sns에 행복한 사진을 남겨보자 5가지 미션은 리플렛 읽고 퀴즈 풀기, 쥐 목걸이 만들기 또는 빈칸 채워 문장 완성하기, 날아라 열두 띠 동물 투호놀이, 희망쥐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중 3가지 이상 미션 완료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경자년의 뜻과 십이간지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문학과 설화 속 쥐에 대해 알아본다. 쥐의 생태 특징과 서울동물원에 만날 수 있는 ‘쥐’를 닮은 동물들도 소개되어있다. 쥐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통해 학습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온 서울시는 수돗물 불신의 원인 중 하나인 ‘주택 내 낡은 수도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원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이 가능한 주택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내부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되어있는 주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이다. 다가구 주택은 가구 수 별 차등해 최대 50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이 확대됐으며 단독주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가구 수와 관계없이 최대 25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가구 수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2인가구는 최대 200만원, 3인 가구 이상인 경우는 2가구를 초과하는 가구당 최대 60만원을 추가 보조한다. 공동주택 공용급수관의 경우에도 최대 4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온수배관으로 인해 교체비용 부담이 더 큰 지역·중앙난방 아파트의 경우 세대 당 최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만균 의원은 관악구에 2020년도 서울시 예산 1,141억원과 교육청 예산 393억원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악구를 지역구로 둔 임만균 시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재정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으며 특별히 관악구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주요사업별로는, 신림선 경전철 건설에 600억 7,600만원, 하수관로 종합정비에 145억원, 대학동을 포함한 관악창업센터 조성 30억 7,800만원, 난곡·난향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7억 1,600만원, 10분 동네 종합주거지 재생사업 1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9억원, 난곡동 골목길 재생사업 4억원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문별 예산을 살펴보면, 도로교통 부문은 681억 1,400만원, 환경보전 부문은 235억 9,400만원, 도시안전관리 부문은 92억 5,100만원, 주택도시관리 부문은 72억 2,000만원, 산업경쟁력제고 부문은 39억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 피서의 명소, 한강의 여름을 우리가 직접 만든다 내가 꿈꾸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다. ‘2020 한강몽땅’과 함께 할 꿈과 도전이 담긴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실시하는 여름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시민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실행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20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기획 프로젝트’는 문화예술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사회적 배려대상자, 청년·아마추어 예술가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주도형 축제의 모범적인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단체, 청년 전통예술가, 시민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함께하는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공모과제는 ‘가슴 설레는 판타스틱한 여름 한강’으로 문화예술형 한강밀착형 2가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통문화, 캠페인, 대형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전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남권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탄천변 동측도로는 지하화하고 기존의 제방도로 중 유수지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진출입로 설치 등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천변 동측도로는 송파구 삼성교 교차로~탄천우안도로 연결구간 까지 약 4.9km이며 제방도로와 제방하단 도로가 혼재된 복잡한 구조이다. 또한 위례신도시,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동남권역 대규모 개발로 인해 송파대로로 집중되는 교통량 분산이 필요하다. 이에 간선도로와 지선도로의 연결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유수지 공간을 이용해 진·출입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통과교통과 생활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주요 구간은 왕복 4차로 지하차도로 조성한다. 또 기존 제방도로는 산책로 조성 등 친수공간 조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1구간은 ‘17년 시 투자심사를 통과해 기본설계 검토 중임 2구간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이며 1월 중 완료예정 이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수립 용역을 올해 1월 중 완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검증을 의뢰하고 타당성 조사 통과시 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해 2021년 기본설계에 착수할
(경기뉴스통신) 보편적 돌봄복지 실현을 목표로 서울시가 작년 7월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돌봄SOS센터’가 시행 5개월 만에 돌봄서비스 제공 1만 건을 돌파했다. 당초 시가 세운 목표 대비 약 1.3배 초과 달성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문항 평균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요양보호사나 활동지원사가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요양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 인기가 높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8개 자치구에서 ‘돌봄SOS센터’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13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그동안 공공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던 ‘만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비용 지원 대상도 1월부터 기존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까지 확대됐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긴급하게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 동행 같은 일상적 도움까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이다. ‘돌봄을 책임지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민선7기 핵심공약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최초 시행한 마을건축가 제도를 본격 확대하기 위해 2020년 제2기 마을건축가를 공개모집 한다. 서울시 마을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의 품격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의 지역맞춤형 발전 모델로서 2019년 최초 도입됐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별 전문가를 활용하는 제도인 반면 마을건축가 제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장소중심형 공간개선사업을 발굴하는 제도이다. 마을건축가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서울시와 자치구 사업계획에 반영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공간개선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2019년 128명의 마을건축가를 위촉해, 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고 동단위의 공간개선을 위한 미래비전을 수립했다. 제1기 마을건축가는 25개 자치구의 마을지도 작성을 통해 363건의 단위사업을 발굴했으며 5개 자치구와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8개의 시범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19년도 서울시에서 최초로 추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공간개선사업에 참여해 초등돌봄체계 강화를 지원했다.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