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내 장기 방치 공공용지에 대한 주민 활용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남종섭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FM학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에 장기 방치된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FM학회 김영곤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에 방치된 공공용지 현황과 경기도와 타시도의 공공용지 관리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남종섭 의원은 “올해 기준으로 경기도의 택지개발지구 내 미사용 공공용지는 전체 125개이며 그 중 90개 부지가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고, 그 외 35개는 용도에 부합하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 며 “이렇게 방치된 공공용지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역의 토지 이용 효율성과 경관 저해 등 주민 피해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이번 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5일 오후 2시 하남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하남시 내 각급학교 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상생하는 하남시 학교 체육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 제2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최종윤 하남시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특히, 하남시 내 대부분의 학교 운동부 관계자와 학부모가 대거 참여해 하남시 학교 체육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숙의의 공론장이 됐다. 토론회 좌장은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는 오지훈 하남시의원, 문용성 신장중 축구부 학부모대표, 김정옥 동부중학교 육상부 학부모대표, 이용석 남한중학교 핸드볼 학부모대표, 박병욱 하남시 문화체육과장, 김영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추민규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말보다 실천과 행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금일 정책 토론회와 같이 지금껏 상호간 이해할 수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대회가 개최돼 뜻깊다”며 “신체적 조건과 종목별 주특기가 각자 다른 모두가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스포츠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인 ‘공존’을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다”면서 “오늘 체육대회에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체육의 희망을 엿볼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해 김봉균·김용성·안광률·오광덕·임성환 의원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5일 오전 김원기 부의장은 최경자·이영봉·권재형 도의원과 함께 의정부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점검 후 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시설 등에 대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근래 있었던 탈북모자 아사사건을 이야기하며 말문을 이어갔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국가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더불어 처우 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소외되고 외로운 아동·청소년들의 따뜻하고 희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관하는 ‘오산역 환승센터 주변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4일 오산역 환승센터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오산역 환승센터이용 불편 민원 및 환승센터 주변 교통환경에 대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오산시 교통과장의 오산역 환승센터 교통환경에 대한 현안 보고 후 시민, 운수종사자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위원장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있지 않는 계단에서 하차한 승객들의 경우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반대편 출구로 이동해야하거나,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불편함”을 언급하며, 에스컬레이터의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터미널부지 옆 진출도로 교통 불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의 신호등체계와 오산시의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인 오산경찰서 정만형 교통과장은 “진출도로 좌회전 허용을 위해 오산시, 교통전문가 등과 논의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는 긍정적
(경기뉴스통신) 박옥분 도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토론회가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청에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좋은 정책을 개발하여도 지역 현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고,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스러운 정책이라도 지역사회의 의견을 가득 담으면 도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을 고려한 정책 개발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보다 발전하여야 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명 한명의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어 애정과 관심을 갖고 여러 주민들과 더불어 좋은 의견을 제시하면, 행복지수가 높은 마을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학부모가 만드는 교육문화 환경개선, 주민자치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수원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평생교육진흥원장, 관계
(경기뉴스통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5일 과천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 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장애인 인권과 기회 균등을 위한 사업을 펼쳐온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며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을 위해 정책제안 및 개발, 예산 지원 등 도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산하 시·군지회 장애인 회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제전 수상자 시상식, 한마음축제 교류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정보격차해소 사업으로 사랑의 PC 보내기운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20여개의 장애인 무료 정보화교육원을 개설하여 장애인에게 컴퓨터수리교육 훈련, 정보화기초교육, OA교육, 장애인 방송영상제작 취업교육 및 특화된 교육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자립여건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4일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경기도 농정 및 먹거리전략 평가토론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최근 일본 경제침탈로 인해 국내 반도체와 IT산업은 물론, 나라의 근간이 되는 농·축산 분야에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땅에서 기른 건강한 먹거리를 도민들께 공급하고, 농업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한 거버넌스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쌀 생산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아끼바레와 고시히까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국산품종 ‘참드림’과 ‘맛드림’ 종자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 경제침탈 대응의 일환으로 정부는 향후 5년 내에 모든 벼 품종을 국산화하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면서, “농업분야에서도 일본을 극복하고, 미래의 농업 경쟁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도-농간 소득격차 해소와 농업 육성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전체 농가의 평균소득을 일률적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풀뿌리를 이루는 중·소형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호동초등학교 김학승 운영위원장, 박은영 학부모회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동초등학교 체육관과 급식소 증축에 관한 진행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 급식실, 체육관 증축 예산 부족에 대한 설명과 방학기간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업 진행의 지연 이유, 인조잔디 사업 문제점, 공사 진행 사항에 대한 서면을 통한 구체적인 자료를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고 교육장 면담 등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측과 사전 충분한 설명과 협의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예산지원 범위내에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 최대한 빨리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이영봉 도의원은 “인조잔디 설치 시공 과정을 의정부시와 상호 협의를 통해 한번에 전체 시공에서 반씩 나누어 공사를 진행되게 하여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설명하고 “관급공사는 투명성이 중요함으로 진행사항에 대한 내용을 교육지원청과 학교측이 수시로 공유하고 이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은 지난 3일 대명항 어촌계회의실에서 대명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명항 개발 추진현황 설명 및 국가어항 지정 추진 방안 토론 등을 통해 대명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박윤영 위원장, 백승기 의원, 성수석 의원, 김성수 의원 등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 및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관계공무원, 대명항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금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철환 의원의 진행에 따라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의 대명항 개발 추진 현황 설명과 참석자간 정책 방안 제시, 종합 토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후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염하수로를 이용한 대북교류 거점어항으로의 개발, 축제와 연관한 먹거리·볼거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철환 의원은“이제 어촌은 단순히 어업에 의존하지 말고 어업, 관광, 레저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변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기존 대명항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생산·소비·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개발될 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일 의정부시 소재 3D 프린팅 경기센터에서 ‘의정부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기업경영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경기 북부 기업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권재형 의원은 “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가 기업을 운영하는데 규제가 많고 입지여건이 좋지 않다보니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기업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점”을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업 활성 정책 수립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 이에 경과원 관계자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며, 기반 시설이나 규제개선 사항 등은 관련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노시정 회장지티빈스 대표) 등 관내기업 30개사와 권재형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이계옥 의정부시의원, 박성복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 임근재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정현재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정책토론회’가 지난 2일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의 환영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축사로 개최되었으며,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의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선입찰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한다”는 당부와 함께 발표가 시작됐다. 토론회 제1세션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광역교통연구센터장의 ‘버스준공영제의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 , 제2세션에서는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행방안’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 박준식 광역교통연구센터장은 준공영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과 해외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또한 준공영제를 통한 공공성 확보할 것”를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노선버스 운영모델을 소개하며 “구체적이고 상세한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세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경기도형 노선입찰제를 설명하며 “도민 입장에서 더 나은 혜택을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될 제 21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지난 2016년 제 20대 총선을 통해 당선된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약이행 관련 등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인터뷰 실시가 완료된 순으로 보도되며 총 7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지난 8월 29일 가진 인터뷰에서 김영우(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세월이 빠르다. 만 41살에 초선 의원이 되었다. 이한동 총리, 오치성 의원 등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을 거쳐갔는데 지역에서 어린 나이로 당선 돼 어깨가 무거웠다. 지금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고 보람도 많았다”고 회고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원숙하고 실력 있는 큰 정치인으로서 포천.가평, 대한민국의 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지난 2016년 4월 13일 제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3선)에 당선되셨다. 오는 2020년 4월 15일 제 21대 총선을 불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수립 및 확충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 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로 나선 송한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정책과제들을 잘 취합하여 경기도는 정부, 의회, 시·군과 함께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3기 신도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이 맡았다. 배수문 의원은 “1, 2기 신도시 조성 당시 경험한 시행착오들이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토론회에 도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이 잘 수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의정부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하여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이전 증설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민 갈등 해결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과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등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소각장 이전으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한 상호간 입장을 듣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정부시는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의 노후와 처리용량부족에 따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여유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지역 주민과 인접 양주시와 포천시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쓰레기 매립장 확보의 어려움을 역설하며, 소각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지역 및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설득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소각을 통한 쓰레기 처리문제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의정부시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