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로부터 과천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 사업인 과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비 4억 원, 과천시 상수도 블록 시스템 구축 사업비 6억 원이며, 정책사업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비 3억 5,500만 원 등이다. 배수문 의원은 ‘과천시 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면서 과천시가 조성된 이후 35년이 되어가는 만큼 사회기반사업에 대한 교부금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별진료소는 기침이나 발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 일반 환자와 구분하여 진료하는 공간이다. 과천시는 선별진료소 설치로 감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김경호 의원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평군 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복지시설‘가난한 마음의 집’에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가난한 마음의 집’은 1991년 서울에서 시작되어 1999년 가평으로 이전한 시설로 지적장애인의 심신의 안정과 노후의 불안해소, 자립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지적장애인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김경호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봉사자 분들을 찾을 때마다 이 분들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가평군의 유일한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경호의원은 최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200회가 넘는 의정보고를 통해 가평군민과 소통을 하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비롯하여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매년 지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될 전망이다. 이로써 그동안 군사시설 주변에서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겪었던 많은 학교들이 도교육청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황대호 의원은 “그동안 군공항의 비행훈련, 사격장 포격 등 도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수권은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으나 변변한 지원없이 교육권만 박탈되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다소나마 소음피해로 침해된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수원 군공항을 비롯 군사시설 주변지역은 그동안 군 시설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인해 학교 교육은 파행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특히 항공기 소음이 심한 서수원지역의 경우 급발진하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교사의 수업이 수시로 끊어지기 일쑤였고, 아이들은 난청에 목소리가 커지며, 급발진 소음에 놀라 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10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포승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평택 포승읍 고등학교의 설립을 위한 제2차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인 포승읍 고등학교 설립은 이루어져야하며, 포승읍은 경기도 유일한 항만인 평택항, 해군2함대사령부 및 황해 경제자유구역 등이 산재해있으므로 이러한 지역성을 살려 해양고등학교와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지난 1차 간담회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가장 기본인 교육환경이 주민들에게 제공되지 않는다면 학생들의 교육기회 불평등과 같은 문제점 등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며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하기에 관계 공무원들이 학교설립에 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며 학교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은 “포승읍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지역성 및 현재 경기도내 해양고등학교가 존재하지 않는 점을 고려한다면,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충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유광국 의원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시 북내면 소재 한부모 복지시설 ‘세림주택’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세림주택’은 2003년 개원한 곳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해체의 위기에 있는 저소득층 모자가정세대를 보호하고, 기본생계지원과 교육, 취업상담과 연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립기반 조성과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자 설립된 시설이다. 유광국 의원은 “여주시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항상 그 분들을 응원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광국 의원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강조하고, 기본적인 생계 지원과 교육, 취업·건강 상담 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기관들이 더 많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경기도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는 10일 “경기도 노인들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운동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신덕 의원을 비롯하여 정윤경, 양경석, 강태형, 김용성, 안광률, 양운석, 오광덕, 최만식 의원, 경기도 체육과장, 경기도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초고령화 사회도입에 따른 경기도 내 노인 건강문제 및 건강수명 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대림대학교 안을섭 교수는 “경기도는 약 130만명에 육박하는 노인인구가 살고 있으며 전국 노인인구의 약 22%를 차지한다”며, “생애주기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운동 보급,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로코모 예방 운동 환경을 구축” 등의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채신덕 의원은 “노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아니라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므로 체육을 통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스포츠 복지정책 연구회를 통해 이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노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확정 보고대회’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장단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대회는 도민 숙원사업인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5개 기관의 협치로 합의에 이른 것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박문석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사업으로 지난 민선 6기 집행부의 부동의로 어려움에 처했으나 민선 7기를 출범시키면서 탄력을 받아 2018년도에는 136개 학교 사업비 총 3,400억원 규모의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추진됐다. 이후 2019년에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긴밀하게 소통한 결과 지난 8월 26일 제 3차 정책협의회를 통해 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9일 궁평초 체육관 증축공사로 인해 주민들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학부형들과의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의사소통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연천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지난 6월부터 참석자에게 설계개요 및 체육관 배치 및 평면구성안 등 특이사항을 설명하며 의견도출을 하였으나 주민들의 일조 및 조망 확보와 학교 측의 교사동과 체육관의 유동적 동선배치, 유휴 공간 활용 등의 의견차이로 체육관 부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체육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과 교육을 위해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주민과 학교 그리고 학부형들에게 학생이 행복한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 이해와 양보를 통해 가장 좋은 대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러 가지 제안과 설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주민들 대표는 학생들의 교육과정인 체육관 증축공사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체육관 배치안을 선정하고자 하는 것임을 밝히며 오는 11일까지 최종 의견을 검토하여 교육지원청 담당자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10일 하남시 위례도서관 건립 10억 원, 하남시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5억원, 하남종합복지타운 건립 10억 원 및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시설 설치 2억 5천만 원, 총 27억 5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도서관을 이용하여 생애단계별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교육의 장이자, 도서관 이용자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하남시민들이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하남종합복지타운 및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시설이 추가되어 시민들의 복지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남시는 내년 12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200㎡ 규모의 위례도서관의 개관 및 시설 노후로 이용이 불편해진 신장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2021년 재개관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아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공장형 대형 세탁업소 운영에 따른 주민들의 악취 및 소음피해 등 관련 민원사항을 접수받고, 부천시 여월동 지역주민대표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 부천시 성곡로 47번길 27-9 에 공장형 대형 세탁업이 운영됨에 따라 일반소규모 세탁소보다 규모가 커 악취와 소음, 미세먼지 등 폐수 폐출량 초과 등으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며 계속된 민원제기에 따라 마련됐다. 주민대표 관계자는 “애초에 이 세탁공장은 폐수시설을 갖추어야 함에도 시설 없이 영업하여 현재는 폐수량 초과로 행정처분중이고, 주차장에는 가스설비시설을 설치·운영하여 주민들이 불안해한다. 또한 주위에는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밀집지역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사고의 위험성 및 안전에도 문제가 심각하다. 심한 악취와 소음, 미세먼지로 주변 지역주민의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진연의원은 “문제는 공장형 대형 세탁업소를 규제해도 법망을 피해서 영업을 하는 데에 있다”면서 “세탁업을 공장으로 규정하면 국토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거지역에서 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하천문화연구회’는 10일, ‘경기도 지방하천에서의 하천횡단시설물의 실태 및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백승기 의원, 서현옥 의원, 박세원 의원, 오진택 의원, 김인영 의원, 오명근 의원 등 하천문화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이재건 하천관리팀장, 연구수행기관인 한국수자원학회의 한경대학교 안태진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를 수행한 한경대학교 안태진 교수는 도시발전에 따른 홍수피해잠재능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홍수·가뭄 발생 등을 감안할 때 하천횡단시설물의 하부구조의 실태조사에 의한 하천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시설물의 성능을 평가하여 신설교량 및 기존 교량 재가설 설계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본 연구에 따르면 안성천수계의 하천횡단시설물 일부는 노후화와 유실이 발생하여 재정비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물받이와 바닥보호공, 어도, 교량 등 다수의 시설물이 현행 설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문화연구회 회장 송영만 의원은 “2011년 화성-평택간 지
(경기뉴스통신) 왕성옥 경기도의원은 10일, 제33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경기도 대응인식의 제고’를 촉구했다. 왕의원은“경기도의 성폭력 처리결과를 보며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경기도청의 성희롱을 포함한 성폭력 인식에 대한 요청 및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왕의원은“성희롱, 성추행을 포함하는 성폭력에 대한 판단은 철저하게 ‘피해자 중심’이어야 한다”며“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왕의원은“2019년 6월 경기도 소청심사위원회의 성추행 심의 의결 결과를 보면 피해자 중심의 결정인가에 대한 강한 회의가 느껴진다”며“지방공무원 징계 및 소청규정 제2조6항 8호에 의한‘전문가 의견서’를 첨부해서 심사했는지, 그 전문가는 같은 규정에 의한 전문가였는지”답변을 촉구했다. 왕의원은“경기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 성폭력 징계 결과 비슷한 행위에 서로 차이 나는 징계 이유는 성폭력 징계 매뉴얼이 없기 때문이다”며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지방공무원 징계 및 소청규정에 별도의 성폭력 규정이 없어 생긴 결과로 징계 대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고 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석환 의원은 10일, 제33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경기도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생활습관과 연관이 큰 2형 당뇨병과 달리 자가면역질환인 1형 당뇨병은 예방이 불가능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석환 의원은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했다. 지 의원은 지난 5일에 개최된 ‘제1형 당뇨병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와 관련하여 1형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 편견으로 인한 사회적 불이익과 합병증의 심각성 등 토론회에서 다뤄진 다양한 논의 사항들을 언급했다. 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의 모든 학교에는 보건 교사 1인이 배치되어 있지만 보건교사들에게도 1형 당뇨병은 생소한 질환이다. 이와 관련해 지 의원은 학교에서 스스로 인슐린을 주사하고, 그마저도 적절한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몰래 주사하는 1형 당뇨병 환아의 사례를 통해 ‘책임을 두려워하는 교사와 허술한 제도가 아픈 아이들을 건강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철도 및 역사에 대해서 스크린 도어의 설치·개량을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권 의원은 “스크린도어의 노후화로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유지보수 시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에 대한 예산 마련이 시급한 실정”인데, “예산지원을 통해 철도 안전시설이 확충되어 열차 이용객의 안전이 보장되고 도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철도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권 의원은 “2020년에 설립될 경기교통공사가 도시철도의 일부 업무를 대행하고 관리하는 정도에서 벗어나 도 주관의 광역철도와 시 주관의 도시철도를 직접 위탁운영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도시철도에 대한 건설, 관리부분을 투자·지원하여 전문기술과 노하우등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으며, “철도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관리는 향후 설립될 경기교통공사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의원이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 설치공사와 도시공원 주변도로 보행친화환경 조성사업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약 48억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7개의 사업은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 설비공사 10억원, 구리시 주요일반국도 도로정비사업 15억원, 도시공원 주변도로 보행친화 환경정비 사업 7억원,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 비상대피로 설치 1억원, 도로방범 차량번호인식 CCTV 설치 1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1억원, 별내선 지하철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개선 사업 13억원 등이다. 임창열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인해 구리시의 예산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웠지만 주민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리시와 구리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경기도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협의해 필요한 예산은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