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그린보트는 16일(금)까지 청년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할인은 만 19세부터 29세(1989년생~1999년생) 청년 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환경재단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로 최대 129만원을 지원해 참가자는 100만원 이하의 참가비로 6박 7일간의 그린보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최저 88만원(발코니 캐빈)부터 최대 99만원(오션뷰 캐빈)이며, 신청은 그린보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그린보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각계각층의 시민이 한 배를 타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11회 그린보트의 게스트로는 정재승, 최재천, 노홍철, 서명숙을 포함해 총 36명이 탑승한다. 기항지에서도 환경,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20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린보트 정태용 총괄 디렉터는 “그린보트 탑승 문의를 가장 많이 한 연령층이 20대였다.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민하거나 탑승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며 “이번 지원이 가장 척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동구 송현시장에서는 3월 8일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스카이 미디어아트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이흥수 동구청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현야시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한 미디어아트 점등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송현시장 내 아케이드 상층부 80미터 구간에 LED전광판을 설치하여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이 사업은 송현시장의 주변 관광인프라 부족과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위해 구상한 사업으로 “스카이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그래픽 화면과 문자, 사진전송, 포토죤을 통한 화면 표출로 구성되어 야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송현야시장은 행정안전부 야시장 공모사업에 인천 최초로 선정되어 전년도 6월에 개장하였으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야시장이 열리고 있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2단계 사업은 송현시장 내 모든 구간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 중 스카이 미디어아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인천의 대표시장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행복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8년 장노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총 40,000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875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855억 원을 투입하여 ▲노노케어, 고독사예방사업, 시니어순찰대, 취약계층 지원과 같은 공익활동에 26,028명 ▲ 실버택배, 카페 등의 시장형일자리 5,018명 ▲일자리 수요처와 연계한 인력파견형 1,800명 등으로 총 32,8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에는 약 2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특화사업·베이비부머일자리 사업과 같은 시 자체사업 550명 ▲민관협약사업, 시니어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한 재정지원 없는 민간일자리 2,200명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시니어클럽 등의 기관을 운영하여 1,340명 ▲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등의 정부 공모사업을 활용하여 3,064명 등 총 7,15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대응전략으로는 시장형사업 등의 수익형사업을 더 확대하여 좋은 일자리를 확충하고 일자리 수행기관의 경영진단과 운영개선 등을 통하여 수행기관의
(경기뉴스통신) 전국 농경지가 한 해 동안 팔당댐 약 16개 크기의 물 저장 기능과 지리산국립공원 171개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 등 281조원에 달하는 공익가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흙의 날’(3월 11일)을 맞아 토양의 수자원 함양과 토양탄소 저장 등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토양의 환경적 가치는 양분 공급 179.8조원, 자연 순환 79.1조원, 식량 생산 10.5조원, 탄소 저장 6.5조원, 수자원 함양 4.5조원 등 약 281조원(‘17 강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논밭에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7천만톤에 해당하는 9천만톤의 토양탄소가 저장돼 있고, 수자원 함양 가능량은 39억톤에 달한다. 최근 기상변화로 가뭄발생 빈도가 0.36회(일년)이었으나 0.67회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발생량 2천만 CO2톤 중에서 4.8%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가뭄피해 극복 연구와 온실가스 감소 기술보급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밭가뭄 예보, 작물별 적정 물 사용기술, 토양 물
(경기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중소기업 공동의 유망 R&D 과제 지원을 위하여 힘을 합한다. 양 부처는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 특허분석 기획 과제(이하 “특허분석 기획 과제”)』를 올해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은 컨설팅을 제공하는 ‘R&D 기획’ 단계와 개발 자금을 제공하는 ‘공동 R&D’ 단계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신설하는 '특허분석 기획 과제'는 종전과 달리 R&D 기획시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공동 연구개발이 필요한 R&D 과제와 공동 참여기업의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특허 빅데이터(전세계 3억여건, 현대기술의 80%는 특허로만 파악)는 기술문제의 다양한 해결방안과 기술변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 혁신형 중소기업은 통합된 한번의 신청·평가로 최대 7.1억 원의 ①특허분석(IP-R&D)에 의한 R&D 기획 서비스와 ②공동 R&D 자금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해당사자가 많은 공동 R&D는 본격적인 R&D 수행 전에 정확한 개발 방향 설정과 최적의 공동 참여기업 매칭이 성공의 관건인 만큼, 특허 빅데이터 분석이 R&D 기획시 더욱 유용하게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사내벤처를 출범시켰다. 사내벤처 제도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3월 7일 대전 본사에서 조용만 사장과 사내벤처 사업을 제안해 채택된 유한솔 차장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11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업을 공모, 전문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플라스틱 적용 브랜드보호 사업’을 제3기 사내벤처 사업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플라스틱 적용 브랜드보호 사업’은 플라스틱 소재에 색변환 ·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술 등 조폐공사가 가진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가짜’ 방지 사업이다. 색변환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기술이며, 잠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문양이 전환되거나 숨어있던 문양이 나타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런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위변조 여부를 식별, ‘가짜 상품’을 가려낼 수 있게 됨으로써 다양한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 공공기관 사내벤처 선도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제1기 사내벤처 사업으로 출범시킨 ‘
(경기뉴스통신)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올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이유로 ‘일본의 경기 회복’과 ‘일본 내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주일한국기업연합회 사무국)가 주일 한국기업 230개사를 대상(84개사 응답)으로 진행한 ‘2018년 주일 한국기업 비즈니스 환경 조사’에 따르면, 대일 비즈니스 환경이 ‘전년보다 개선될 것’(46.9%)이라는 응답이 ‘악화’(4.9%)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출액 전망에 대해서는 10개사를 제외한 대부분(85.7%)의 기업이 증가를 예상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81.8%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주일 한국기업들은 올해 매출액 증가율을 23.6%, 영업이익 증가율은 15.1%로 각각 예상했다. 올해 대일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가운데 긍정적인 면으로는 ‘일본의 경기 회복’을 꼽았고, 부정적인 면은 ‘원-엔 환율 하락(엔저)’을 지목했다. 기업의 채산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원-엔 환율수준을 묻는 질문에 68.8%의 기업이 ‘100엔 당 1,000원 이상’으로 응답한 반면, 올해 환율 전망치에 대해서는 76.2%가 ‘951~1,000원’을 예상
(경기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장관은 3월 7일(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기술분야 유망 제품·기술 전시회*를 방문해 누전차단기술, 초기화재 진압기술 등 활용가능성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2018. 3.6(화)~3.8(목), 정부대전청사 B1홀 이번 전시회는 그간 정부가 전통시장을 적극 지원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화재를 걱정하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화재 예방·대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장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노후전선 교체 등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나, 이는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의 근본원인을 점검하고, 최소비용으로 우선 시급한 것부터 시행하고 화재안전 기술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이다. 금번 전시회는 화재안전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 등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 21곳*이 참여하였다. 시장상인회, 소방안전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방안전분야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 설비 등에 채택가능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해당업체들에 대해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각종 지원사업 및 판로 연계, VC투자 의향 검토
(경기뉴스통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23일(금)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이리스홀에서 정보보호 분야의 여성 전문가 현황을 진단하고, 유망 일자리 정보를 알아보는 ‘Women@security’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징 디종첸(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보안전략 임원) △다이애나 캘리(마이크로소프트 정보보호현장 최고기술임원) △김정희(한국인터넷진흥원 위협정보공유센터장) △윤혜정(인터파크 정보보안실 실장) 등 정보보호 분야의 여성 전문가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보안 전략 임원인 징 디종첸은 “여성의 잠재력은 정보보호(Cybersecurity) 분야에 걸맞는 여러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많은 여성이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보보호 분야와 미래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6일까지 WISET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이벤트로 신청자 중 10명을 선발하여 강연자와 함께 ‘디너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평화누리길의 글로벌 명소화’를 위한 경기도와 스위스 리기산(Mt. Rigi) 간의 교류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스위스 리기산의 로저 요스(Roger Joss) 마케팅 세일즈 팀장이 8일과 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평화누리길 및 DMZ 일원을 답사한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부터 평화누리길의 글로벌 명소화를 위한 양측 간 교류협력을 스위스 리기산 측에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당시 리기산 측은 최근 스위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한국 역시 스위스처럼 산악 지형이 많다는 점을 감안, 한국 트레킹 코스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도의 제안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 바 있다. 로저 요스 팀장은 양일간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평화누리길 8코스, 임진각 평화누리, 도라 전망대, 캠프 그리브스 등 DMZ 일원 명소들을 둘러보며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업무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도는 평화누리길-리기산 간 ‘자매의 길’ 파트너십을 맺어 양 지역 트레킹 코스 방문객의 교류를 증대하는 방안을 적극 제안할 방침이다. 아
(경기뉴스통신) ‘기술인력 양성의 요람’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의 교육생들이 8일 ‘2018년도 교육과정’의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입학식에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 참여 교육생과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등 180여명 참석했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우수 기술인력을 산업체에 공급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가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이다. 2008년 설립 후 지난해까지 수료생 1,576명 중 1,480명이 취업, 평균 93.9%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취업사관학교’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1년 과정’으로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35명)’, ‘사물인터넷시스템개발(35명)’ 등 2개 과정을, 상반기 과정에는 ‘전산응용CAD설계(36명)’, ‘웹·앱콘텐츠디자인(35명)’, ‘피부에스테틱(24명)’ 등 3개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과정은 공장자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인 PLC를 이용한 자동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제어용 프로그램, PLC기초, PLC네트워크, HMI 등의 수업을 실시
(경기뉴스통신)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3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6일(화) 베트남(한-하이퐁)항로에서 선박 2척을 철수시키기로 하는 3차 구조조정안에 합의하였다. KSP 선사들은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3개 항로(한-일 항로, 한-태국 항로, 한-인도네시아 항로)에 대한 구조조정을 결정한 바 있다. 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기존에 13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1개 항로를 폐지하면서 앞으로는 12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2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KSP 간사를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은 “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그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된 항로로서, 추가 구조조정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SP선사들은 앞으로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항로에 대해 선박 대형화 등을 통한 항로 합리화를 추진하고,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8일(목)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CEPA*)과 항만 기본계획 보고회 및 항만개발 협력방안 협의회를 갖는다. * Comision Ejecutiva Portuaria Autonoma 이번 회의에서 양국 정부는 엘살바도르 아카후틀라(Acajutla)항과 라 우니온(La Union)항 항만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검토하고 향후 실행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카후틀라 항은 엘살바도르 항만물동량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제1의 무역항이며, 라 우니온 항은 아카후틀라 항에 집중된 물동량을 분산하고 인근 국가의 물동량을 흡수하기 위해 중점 개발하고 있는 항만이다. 해양수산부는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과 체결한 ‘항만개발운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기반하여, 지난 2016년 말부터 두 항만에 대한 항만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엘살바도르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여 우리 기업의 중미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항만관계관 연수 및 비즈 미팅 등도 지속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아카후틀라(Acajutla)항의 노후 시설 개선 및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자로 인천시(경인북부수협), 강원도(강릉시수협), 전라남도(장흥스마트팜) 3개소**를 선정하였다. * 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 : 산지에서 수산물 매입·위탁, 물량을 집적화하여 전처리 · 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 ** 공모사업 참가자는 각 지자체이며, 경인북부수협 등 지역 생산자 단체에서 운영 담당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산지에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산지거점유통센터를 구축하여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새롭게 지정된 3개소에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 예정이다. * 5개소 : 강원도(속초시수협), 제주도(제주한림수협), 전라남도(완도금일수협), 경주시(경주시수협), 경상남도(경남고성 혜승수산) 해양수산부는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일(화) 오후 2시 부산항 관공선 부두에서 신조 청항선* ‘항만정화2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해역에 본격 투입한다. * 청항선 : 선박의 안전 운항 및 항만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가 해양환경관리공단에 법정위탁 운영하는 청소 선박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해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선박의 통항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4개 무역항에 총 20척의 청항선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항만정화2호’는 기존에 운영하던 노후 청항선(부산933호)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선박으로, 길이 24.93m, 폭 9.4m에 총톤수 88톤으로 현재 부산 해역에서 운영되는 청항선 4척 중 가장 크다. 본 선박에는 항행장애물 제거를 위한 부유쓰레기 제거장치 외에도,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회수기*, 자동팽창식 오일펜스 등 유류제거 장비도 탑재되어 있다. 앞으로 부산항 북항·감천항 등 주요 항로를 순찰하며, 부산 북항과 해운대 및 영도 일원 등 여객선 항로와 오륙도 · 낙동강 하구 · 부산 신항 인근의 무인도서 등에서 청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해상에 누출된 기름을 펌프로 흡입하거나 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