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금곡동주민센터에서 '금곡 상인대학'입학식을 가졌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병표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에는 현재 영업 중인 상인 총 40여명이 참석해 금곡상권의 부활을 기대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줬다. 남양주시는 인터넷 쇼핑에 의한 소비방식의 변화와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을 대상으로 시(市) 자체 예산으로 2013년 성공상인 육성학교를 시작으로 민선 6기에 들어서는 교육과정을 보다 전문화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지역상권별로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산업국장은“상인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 공유로 상인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장은 금곡 상인대학 개설 축하를 위해 입학식에 직접 참석하여“상권의 경쟁력은 배움을 바탕으로 한 노력과 의지에 달려 있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경영자적 의식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농업기계 활용을 위한 이론 및 운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교육대상은 남양주시 농업인으로서 평소 관리기, 굴삭기, 트랙터 사용이 서투른 귀농인과 여성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원하는 남양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농업기계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농업기계 사고예방, 안전사고 사례, 농업기계조작관리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실습교육장에서 농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운전 실습교육을 개인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농업기계 기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기계은행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위탁영농 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리기, 이앙기 등 총 48종 168대의 임대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보관, 수리도 철저히 하여 시민 만족을 위한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
(경기뉴스통신) 국방분야 지원제도 관련 정보력이 취약한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구미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대전, 4월 6일 창원 등 3개 주요 도시를 돌며 「2016 국방중소기업 지원 지역순회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4개 부처 담당 공무원들과 지역 국방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지역순회 합동설명회에서는 국방벤처 지원사업,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사업 등 7개 분야 국방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관한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분야별로 개별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설명회 자료와 별도로 참석한 기업에게 ‘2016 방위산업 지원제도’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2016 방위산업 지원제도’ 책자는 수요자 관심사항에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기업들이 방위산업 관련 업무를 하는데 있어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는 김권일 방산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
(경기뉴스통신) 수산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2016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이 시작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올해는 부산, 제주, 경북 지역의 유망 수산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수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수산업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제주에 이어 올해는 경북이 추가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3개 지자체에 국비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은 각 지역거점센터인 (재)부산테크노파크, (재)제주테크노파크,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다. 각 지역거점센터에서는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수산기업의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연중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부산·제주·경북의 수산업체는 각 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지역 수산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기뉴스통신) 24일(목)부터 매월 현장에서 활동하는 원양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원양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 및 토론을 실시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이들 전문가들은 올 한해동안 해양수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업종별 조업현황, 국·내외 수산물 시장동향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전문가 초청 강의는 “참치 선망선의 조업과정 및 판매현황(동원산업 박상진 부장)”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참치 연승, 꽁치 봉수망, 북양 트롤 등 주요 업종별 현황뿐 만 아니라, 원양 어선원 고용실태, 해외진출 금융지원 방안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문제들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이번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각 원양 업종별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전문가 초청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정부와 업계 간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최근 수년간 조업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양산업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015년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농번기 전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이번 변동직불금은 전년대비 쌀 변동직불금 25억 8,277만 원보다 70억 5,859만 원 증가된 96억 4,136만 원으로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전 50%를 우선 지급했고 나머지 50% 2차지급액은 48억 2,068만 원이며 지급대상 농가는 7,541호에 면적은 9,645ha에 이르며 지난23일 지급했다. 쌀 변동직불금은 고정직불금 지급대상자 중 벼 재배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것으로 고정직불금으로 지원한 금액이 쌀 목표가격 대비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의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기준 150,659원에 형성되어 목표가격 188,000원보다 37,341원이 낮아 변동직불금을 단가 80kg당 15,867원으로 ha당 999,621원을 지급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에 지급되는 쌀변동직불금은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이지만 농업인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음식점 살리기에 나선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업 부진 외식업소 30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사업을 편다. 대상 업소에는 마케팅, 조리, 인테리어 등 분야별 전문가 5명 이상의 컨설팅 전문 업체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찾아간다. 영업주와 면담하고 상권 분석, 음식 맛과 메뉴 편성, 홍보마케팅, 실내장식, 청결 상태, 경영마인드 등을 각 업소에 맞게 컨설팅해 매출 증가를 돕는다.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업소는 신청 공고일(21일) 기준 성남시에 영업 신고한 지 1년이 지난 곳이면서 종사자가 4명 이하인 일반음식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외식업소 경영 컨설팅 신청서와 업소 소개서(시 홈페이지→전자민원→고시공고)를 성남시청 식품안전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 (031-729-3109)로 내면 서류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30곳 업소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사업을 했다. 이 가운데 수정구 단대동의 한 외식업소는 경영 컨설팅 4개월 만에 매출이 월평균 1200만 원에서 2100만 원으로 75% 증가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운용을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와 연계하는 등 국산 자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그 동안 수입조사료 할당관세는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와 연계되지 않아, 상당수 TMR업체는 수입산만을 이용하면서 국산 이용 확대를 위한 개선노력은 거의 없었고, 한우젖소 농가는 편리성, 품질 등을 이유로 조사료 재배이용 보다는 수입산 사용을 선호해 국산 활성화와 거리가 있었다. 개선 방향은 장기적으로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감축하여 국산 조사료 수요기반을 확충하고, 감축물량 만큼 국산을 증산하여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실적을 평가하여 수입 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배정해 국산 생산이용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 미 참여농가 및 시설은 할당물량 배정에서 배제하는 등 참여를 강력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할당물량 중복배정 방지시스템 구축, 중복 수령시 차기 배정에서 삭감 등 중복예방을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중복방지를 위해 소 이력시스템을 활용하여 농가의 적격성 확
(경기뉴스통신)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비 포함 60억원의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과, 배, 복숭아, 콩 등 43개 품목이며, 지역농협 또는 품목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격은 사과, 배 등은 1,000㎡이상 이며, 시설작물(딸기,토마토등)은 단동하우스 1,000㎡이상, 연동하우스 400㎡이상 경작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시기는 품목별 영농 시기를 감안하여 사과, 배, 감, 시설작물은 2월~3월이며, 벼, 밤, 대추 4월~5월, 고구마, 옥수수 5월, 콩 6월~7월, 감자 5월~8월, 복숭아, 포도, 양파 등은 6월~11월이다. 가입금액은 국비 50%와 지방비 30%를 지원받게 되며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기상청 예보센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재해보험 가입비율이 80% 이상 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므로 재해보험 가입은 필수사항이며, 농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기뉴스통신)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육성을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충북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2016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시행된 강소농 기본교육 이수자와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6차산업센터장의 ‘국내 최고 스타 농업인의 강소농 따라잡기’ 특강을 비롯해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비품고가역 개념파악, 강점발굴을 통한 농장 전략 수립, 억대강소농 마케팅 전략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하며 강소농 최우수농가의 사례발표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컨설팅 전문가의 코칭으로 소득 10% 올리기를 위한 경영목표를 수립해보고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해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농가 스스로 경영진단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심화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품목별 자율모임체를 구성하고 실천노트 작성, 우수농장 벤치마킹, 농장 컨설팅, 모바일 앱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과 경지이용률 증대를 위해 ‘찰옥수수 조기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장흥군은 밝혔다. 찰옥수수 조기재배는 2월 초 포트육묘를 거쳐 3월 초 밭에 정식한다. 부직포를 덮어 보온해 일반 노지재배 찰옥수수보다 수확이 45일정도 빠른 6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6월 중순에서 7월 초에 조기출하 하는 찰옥수수는 개당 100~200원인 노지재배 옥수수에 비해 3~4배 높은 가격인 700~800원에 도매가가 형성된다. 수확 후에는 콩, 배추 등의 2~3기작이 가능해 경지 이용률도 크게 높아지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범농가인 권영식(47세, 관산읍 송촌리)씨는 “찰옥수수 조기재배는 짧은 육묘기간과 수월한 생육관리로 인건비가 줄어들고 틈새 출하로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김영모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연구과장은 “추후 비배관리에 신경써서 최상품의 찰옥수수를 생산하는데 기술적 지원을 하겠다”며, “찰옥수수의 논이용 재배 등의 기술도입으로 지역농업인들에게 틈새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하겠다“고 덧붙혔다.
(경기뉴스통신) 충북 청주시가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2016 한국 시니어 산업 대상’공공분야 사회여가활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한국 시니어 산업 대상에서 청주시는 전국 207개 자치단체와 기업이 응모한 높은 경쟁률 속에서 유일하게 공공분야 사회여가활동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기업경영실적 평가를 비롯해 브랜드 가치평가, 고객만족평가 등 5개 분야 10개 항목 총 1,000점 만점기준으로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각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130개 시니어클럽 중 청주시가 6개소(4.6%)를 운영해 전국에서 양적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연 24억5천만원(2015년말 기준)의 높은 매출액, 보건복지부의 고령자 친화기업 선정, 시장형 사업단의 경쟁브랜드 절대적 우위, 고객만족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개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인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번 뜻 깊은 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주
(경기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백하수오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지난 2015년 흥덕구 서촌동에 진품 백하수오를 0.4ha 심어 2016년 3월 10,00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판매한 ‘가짜 백수오 파동’이 사회 논란이 되자 백하수오를 재배하던 농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도에 일일이 백하수오 농가를 찾아다니며 품질검사를 했고, 지역 내 백하수오 농가는 진품 백하수오 인증서를 받게 됐다. 서촌동에서 백하수오 농사를 짓는 이승호회원 역시 작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백하수오 진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3월 16일에 수확한 백하수오를 지난 22일에 식약청에 접수했고 5월 중에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승현 농가는 이번에 수확한 백하수오를 생으로 판매하거나 반건조 상태, 분말로 만들어 판매해 2천5백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백하수오는 건강을 위한 보조식품으로 인기가 많으며, 날것을 먹으면 인삼 맛, 고구마맛, 밤맛의 3가지 맛이 난다. 또한 반건조한 백하수오는 캐러멜같은 식감으로 먹기 편하며, 한약재 특유의 향과 맛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스타벅스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와 스타벅스는 24일 오후 평택 오성면 미듬영농법인에서 커피박 퇴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3월 경기도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미듬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판매금의 일정액을 농업인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른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커피박 퇴비는 폐기 처리하던 커피액 추출 부산물인 ‘커피박’으로 만든 친환경 비료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경기 농식품 1개 당 100원을 적립해 조성한 1억 원의 상생기금을 활용해 생산됐다. 전달된 커피박 비료는 스타벅스에 농식품을 납품하는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되며, 농업인은 친환경 비료를 활용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을 다시 스타벅스에 공급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 및 판매 확대에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1억5천만 원 구매)에 이어 임직원들이 경기도 농식품을 소비해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주봉 도
(경기뉴스통신)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오는 4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201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0개소를 신규로 인증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재무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및 활용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인증기업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30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경기도를 포함한 8개 기관에서 제공된다. 선정기준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ggwp.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올해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10월 ‘경기가족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