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에서 보안카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우체국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스마트뱅킹에서 소액을 송금할 때 보안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송금한도는 1회 200만 원, 1일 300만 원이다. 타행 송금 수수료는 종전과 동일하게 전액 면제된다. 서비스 가입은 보안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해 1회 송금하면 자동 등록된다. 포스트페이 이용자는 별도 등록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중 스마트폰을 교체하면 서비스가 자동 해제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체국예금고객센터(1588-19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스마트뱅킹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송금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체국 스마트금융 이용하고 푸짐한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8. 6. 1.(금) ~ 7. 31.(화), 2개월로 스마트뱅킹 또는 포스트페이로 간편 송금 서비
(경기뉴스통신)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공인중개사의 80% 이상이 활용 중인 부동산 매물 포털 ‘한방’이 연계돼 앞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시 인터넷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 체결 시 제공되던 실거래가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자동처리, 등기수수료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황기현)와 정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하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 정보망(이하 ‘한방’)’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협회는 전자계약 체결 실적이 저조한 주원인이 공인중개사들이 ‘한방’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새로운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생소하고 불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을 연계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전과 같이 ‘한방’에서 사용하던 계약서 작성 프로그램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손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공인중개사가 ‘한방’ 화면에서 계약서를 작성하여
(경기뉴스통신) 한국씨티은행이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붐비는 휴가철의 해운대 해변 내에서 씨티카드 고객들이 단독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예약권’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씨티카드(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의 체크 사용분 제외)로 50만원 이상 사용 및 행사 참여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 명동점 및 부산점에서 씨티카드로 당일 미화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전 예약권과 함께 면세점 BLACK 멤버십, 선불카드 2만원,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세계 블루 바우처’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씨티카드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후 각 백화점의 씨티카드센터 방문 및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사전 예약권 1매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뉴스통신) 신한카드가 신라면세점 ‘더 심플’ 앱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라면세점,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신라면세점 온라인사업부장 도한준 상무, 신한은행 개인그룹장 안효열 상무,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이찬홍 상무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심플’ 단독결제 및 신한금융 그룹 우대 서비스 관련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출시하는 ‘더 심플’은 신라면세점이 새롭게 출시하는 모바일 앱(App)으로, 일반 인터넷면세점 앱과는 달리 복잡한 할인 쿠폰 입력 없이 회원 등급과 적립금 할인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결제가 완결되는 편리함을 갖추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더 심플’ 결제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결제 서비스는 카드 번호를 사전에 1회 등록해두면 ‘더 심플’을 통한 면세품 구입 시 휴대폰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고객에게도 ‘더 심플’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800만 고객을 보유한 신한금융그룹의 통합리워드 서비스인 ‘신한FAN클럽’ 고객의 경우 ‘더 심플’의 VIP 등급을 부여, 최대
(경기뉴스통신)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23일 싱가포르 남북 간 고속도로 N107 구간 공사를 약 5000억원(6억300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N106 구간(6800억원 규모)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인접공구 연속 수주 성공으로 싱가포르 내 토목공사 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물산이 수주한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 중부 토아 파요(Toa Payoh) 지역에 총 길이 1.37km의 지하차도와 설비건물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2018년 5월 착공, 2026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아 공사 중 주변 교통흐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공사구간 내 설치돼 있는 100m 길이의 고가도로를 이설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다. 삼성물산은 가격입찰에서 최저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특화설계를 제안하여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삼성물산은 가격 위주의 입찰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안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대학교 주변의 쇠퇴해져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가의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월 24일(목)부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학이 주도하고 청년·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대학 인근을 지역 거점으로 재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생 방안’을 주제로 톡톡튀는 젊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접수는 8월 20일(월) 9시부터 8월 22일(수) 17시까지 전용 웹하드와 우편(또는 택배)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http://www.lh.or.kr) ‘알림·홍보’ 내 ‘공모안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
(경기뉴스통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런던지점과 홍콩지점을 중심으로 그룹차원의 글로벌 CIB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17일 런던현지법인 지점전환 개점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전귀상 부행장, 글로벌사업본부 박재홍 전무, 경영기획그룹 이재근 상무, 자본시장본부 하정 상무, 여신심사본부 김태구 본부장 등과 주영국한국대사관 재경관,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SMBC 유럽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런던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1991년에 설립된 KB국민은행 런던현지법인은 지난해 총자산 4억7000만달러, 당기순이익 270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해외 현지법인은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으로 거액 여신 취급이 어렵고, 자체 신용등급이 없어 자금차입에 제약을 받는 한계점이 있다. 이런 영업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 2년전부터 지점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지점전환으로 런던 현지에서 본점 신용등급을 활용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짐은 물론 동일인 여신한도 확대를 통한 차관단대출 증대 등 CIB 영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런던지점을 홍
(경기뉴스통신) LH와 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참여자가 사업 단계별 절차, 기준, 검토항목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는 사업 추진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자들이 8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일반 주택건설사업보다 사업구조가 복잡한 만큼, 사업자가 단계별 세부 절차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혼선이 야기되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HUG는 사업 추진 안내서를 발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정의 및 사업구조를 소개하고 사업 진행 단계별 절차, 일정 및 관련 서식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사업 추진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어 혼선이 발생하던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금 출자 심사 단계 이전에 LH와 HUG가 함께 사업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절차를 신설하고, 해당 내용을 안내서에 포함했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5대 하자, 마감재 등 사전 검토항목과 기준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이 6월 중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에 대한 개념검증(PoC)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개념검증(Proof of Concept) :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성능 및 기능 등을 검증하는 것 이번 컨설팅은 그간 블록체인 업계 및 학계의 논의와 국내외 자본시장 동향에 대응하여 증권결제 시스템의 하나인 채권장외결제 시스템에 대하여 불록체인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호주 및 캐나다 등은 로드맵을 마련하여 증권시장 청산결제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현행 채권장외결제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확인 △우리나라의 법제 및 시장 상황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을 탐색 △다양한 시나리오(거래내역 위변조, 해킹, 결제교착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능성, 안정성, 보안성, 효율성 등을 점검함으로써 실제 적용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 Hyperledger의 Fabric, R3의 Corda, Etherium의 Quorum 등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150호 내외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을 짓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금년 중 약 1,500호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일(금) 오후 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 대강당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우수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제안 공모일정 및 참여방법 등을 설명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자체가 해당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의 유형과 공급호수를 먼저 제안하는 수요 맞춤형 공급 방식이다. 건설비용 및 임대주택 건설·관리·운영 등은 정부 지원을 받은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게 되며, 건설 사업비 중 일정부분(10%이상)은 해당 지자체에서 분담한다. 또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과 함께 대상지 주변의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 정비계획
(경기뉴스통신)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표준지를 조사·평가할 때 해당 표준지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면 소유자 모두에게 의견청취를 위한 개별통지를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표준지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 시 표준지 공동소유자 중 1인에게만 개별통지를 한 것은 잘못이므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 00번지(이하 ‘이 사건 토지’)의 2017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처분을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행심위는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 시 의견청취를 위한 개별통지는 공유지분이 가장 많은 소유자에게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소유자 모두에게 해야 한다며 이 사건 토지에 대한 2017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을 취소했다. 한편, 중앙행심위는 5월1일부터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사건 해결을 위해 ‘행정심판 조정제도’를 도입했다. ‘행정심판 조정제도’는 사건의 법적 사실적 상태와 당사자 및 이해관계자의 이익 등 모든 사정을 고려한 후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조정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부터는 행정심판에 국선대리인 제도가 도입된다. 행정심판 청구인이 경제적 능력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복지서비스 수혜인원을 늘리고 산림 분야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자체·기업·단체 등 민간과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공익시설, 산림소득개발사업 등 장기간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민간에게 산림청이 협약을 맺고 국유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유한킴벌리)', '하이원 숲길 조성(강원랜드)' 등을 통해 국유림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번 사업추진 대상 국유림은 36개소로 총 면적은 737만㎡이다. 이 규모는 서울숲 면적의 15배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강원 10개소, 경북 6개소, 경기 4개소, 전북 3개소, 서울·인천·부산·충북·경남 각 2개소, 대구·대전·충남 각 1개소이다. 사업 내용은 도시숲·탐방로 조성 등 산림공익시설 조성이 21건으로 가장 많고, 산약초 단지 조성 등 산림소득 개발사업이 8건, 산림탄소 상쇄사업이 3건 등이다. 사업은 산림청에서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사업수행자인 민간이 사업비용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7년 기준 664만㎡의 국유림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올해 기숙사를 개관하거나 개관 예정인 대학교는 총 19개교이며 대학생 9,462명이 신규로 입주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7년부터 대학생 주거안정 및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질 좋고 저렴한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 확충을 통해 2022년까지 대학생 5만 명** 추가 수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공공ㆍ연합) 기숙사, 한국장학재단 민간기부형 연합기숙사 및 학생종합복지센터, 국립대 BTL 기숙사 등 ** 기숙사 신축 인·허가 및 공사 기간(30개월) 등을 고려하여 ‘22까지 대학생 3만 명 실입주 추진 2,7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새로 건립한 기숙사는 내진설계는 물론 2인실 운영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공동취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대 민간임대형기숙사(BTL)는 인천대 등 7개교로 5,631명의 대학생이 신규 입주한다.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송도캠퍼스기숙사 개관으로 기숙사 수용률이 18.6%(기존 9.9%)로 높아져 학생들의 주거여건이 크게 향상되었다. 목포해양대(총장 박성현)는 목포시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숙사 상·하수
(경기뉴스통신) 건설기계 사업자단체는 대형 임대사업자 위주로 구성된 대한건설기계협회(법정단체)와 개별·연명사업자로 구성된 임의단체로 나누어져 있다. 이에 그동안 소규모 사업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등 갈등과 반목으로 대립하여 건설기계 사업의 발전을 저해하여 왔으나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10일부터 건설기계 사업자단체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건설기계업계의 모든 사업자들이 참여하여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협의체는 한 달간의 논의 끝에 정부가 제안한 ‘건설기계 사업자단체 발전방안’에 합의하고 이행한다고 밝혔다. * 정부, 대한건설기계협회(법정),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기종별 단체 등 임의단체, 장비 임차 관련 단체(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10명) 건설기계 사업자단체 발전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원 자격과 관련해서는, 건설기계 5대 이상의 대형 일반사업자와 함께 공동사업자로 등록된 연명(聯名)사업자에게도 회원 자격이 있는지가 불분명하였던 점을 명확히 개선했다. 대형 일반사업자(5대 이상), 소규
(경기뉴스통신) K-water는 2018.5.8(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3억달러(한화 약3천 2백억 원)의 ‘워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워터본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그린본드(녹색채권)’의 일종으로, 물 관련 투자에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최근 금융시장에서 사회책임투자(SRI)*가 강조됨에 따라 그린본드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린본드 발행에는 국제공인기관의 적격성 검증 등 일반채권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 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 도덕적 기업, 투명한 기업, 환경 친화적인 기업만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을 의미 총 161개 기관에서 발행 목표의 6배 수준인 약 18억 달러(한화 약1조 9천억원)이상의 투자 주문이 들어왔고, K-water는 최종적으로 3억 달러의 달러화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특히, 미 금리인상,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임에도, 투자주문이 발행 목표액을 크게 상회하여 당초 K-water가 제시한 금리보다 0.25% 낮은 3.875%*로 최종 금리가 결정됐다. * 5T(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