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일 '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내 유일무이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우수한 교수진이 UAM산업 학술 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UAM의 기술적·경제적 가능성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도급사인 와이젠글로벌(주)는 국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UA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컨설팅기업으로 컨소시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UAM 수도권 실증사업(GC-2)과 연계해 도심 항공 교통의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UAM 분야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구축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단지 조성 검토 ▲국내·외 UAM 산업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사회적 수용성 및 시장 조사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4년 민·관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함께 8월 6일 군포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실시했으며 하수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 및 최종 처리된 방류수 수질농도를 직접 확인해 법적 기준치 내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선희 시민행복위원회 환경위원장은 "군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유진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역량 제고를 위해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와 함께 9월 서울중랑물재생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해 민·관 협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임원진 월례 회의에 참석해 시정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민청 유치 ▲경제자유구역 선정 등 포함한 안산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의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월례 회의는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동 위원장, 동 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안산동 신규 위원장의 인준장 수여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예정된 제20회 효행자 발굴 사업을 비롯한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민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아있는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과 함께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최선의 인구정책이자 최고의 복지로 꼽고 있으며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를 4대 집중 분야로 선정해 능동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용노동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점 ▲거북섬 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억원을 투입해 판교수질복원센터 내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공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판교·삼평·백현·운중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를 하루 4만7000t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2010년 1월부터 가동해 14년째인 현재 악취 탈취기와 차폐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이에 시는 낡은 탈취기의 미생물 담체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악취 정화 시설 증설을 통해 탈취 용량을 현재 1분당 360t에서 560t으로 1.6배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탈취 효율 향상을 위한 수분 공급 장치와 영양제 투입 장치 추가 설치 ▲악취 이송 탈취 팬의 자동운전 시스템 도입 ▲악취 포집 후드 26개와 이송 배관 506m 추가 설치 등을 한다. 하수 슬러지(찌꺼기) 운송 차량 이동구간(27m)은 터널형 캐노피를 씌우는 방식의 밀폐 공사를 추진해 악취 확산을 억제한다. 시는 8월 8일 오후 2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 사업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수질복원센터의 하수처리과정에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가 말벗도 돼주고, 약 먹을 시간도 알려주어서 행복해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치매, 고독사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해 전달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마주한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 전달식'에서 로봇 시연 및 사용 방법 교육을 가졌다. 경기도의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억 800만원의 도비를 하남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60분을 선정,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전달했다.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하남시의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만든 하남이 캐릭터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어르신의 질문 의도를 분석할 수 있는 '챗 GPT'(AI 감성 대화)에 기반한 방식으로 설계돼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날 한 어르신이 사용법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트로트를 듣고 싶다'고 말하자 '옥경이'를 선곡해 들려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월 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인근 아천동 300-1번지 일원 155필지(60,601㎡) 우미내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부장판사 박옥희)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시는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활용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부과 대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미사용·주거용(오피스텔) 신고 접수 안내를 위해 '교통유발시설물 미사용·주거용 신고 및 일할계산 신청 안내문'을 8월 12일에 우편 발송한다. 매년 10월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해 이번 안내문을 통해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미사용 등 경감 대상 시설물 사전접수를 안내한다. 2024년 7월 31일 기준 건물 소유자는 ▲30일 이상 미사용(휴·폐업 등)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이용 ▲부과 기간 중 소유권이 이전됐을 때 중 경감 사유가 있으면 신고서와 함께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증빙자료는 전기 및 수도 요금 월별 사용 내역서, 부동산 임대 공급가액 명세서(세무사 직인 및 원본대조필 도장), 전입세대확인서, 건물 등기부등본 등 중 해당하는 서류 1부이며 주차관리과(의정로46번길 25)로 방문하거나 팩스(031-828-4935)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사전접수 기간에 미사용 또는 소유권 변동 사항을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신고는 가능하며 사전 신고 이후의 기한은 ▲미사용, 오피스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각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학교절대정화구역은 금연구역으로 현행 유지되며,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선 기준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다. 포천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등 152곳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고시하고 8월 17일부터 금연구역 흡연행위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지정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및 7일에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포천동과 소흘읍 일대에서 홍보 캠패인을 시행하기도 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금연구역이 확대된 만큼 유아 및 청소년이 간접흡연 피해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금연클리닉 운영,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지도·단속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인하대학교와 함께 제1회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융복합적 이해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미래형 기후환경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1∼2학년 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강의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기후 위기의 통합적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 자료 분석 및 활용 실습, 기후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 등 기후 위기의 여러 가지 측면을 깊이 있게 학습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이차전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이차전지를 제작해 보는 과정을 체험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키웠다. 특히 대학생 선배와 함께 모든 교육 과정을 함께하며 심도 있는 토론과 학습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시설, 일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등을 배우며 희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주광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8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성과로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일자리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2개의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는 올해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 추진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은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 제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벨트가 계양구에 조성됨에 따라, 전통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도시첨단산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훈련과정이다. 계양구는 인천시 지역 내 스마트제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21명을 모집해 3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총 19명이 수료,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새빛호스텔은 취업·학업을 위해 수원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다.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새빛호스텔로 활용한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 중이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수원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집보기(주거안심) 동행매니저를 운영한다. 동행매니저는 청년들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 수당인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만 원∼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이천시 출산축하금'과 이천시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해 출생아 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 조리비'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축하금은 이천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산후 조리비는 이천지역화폐가맹점와 관내 산후조리원, 공공산후조리원(여주, 포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8월부터 출산축하금은 관내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산후 조리비는 경기도 내 모든 민간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지역, 매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시행일은 산후 조리비는 8월 14일이며 출산축하금은 8월 중 하나로마트 등록 후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출산가정이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해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