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월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취임한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이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열정을 꼽았다. “한국의 대회 준비와 인프라는 완벽에 가깝다”고 칭찬한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팬과 선수들이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7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 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 자리에서 인판티노 회장은 내년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열정(Passion)”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인프라와 제반 여건은 잘 준비돼있다. 조직위와 협회 차원의 준비도 완벽하다. 하지만 한 가지 추가할 것은 바로 열정이다. 열정이 있어야 더욱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 것이고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차범근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한한 인판티노 회장은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만나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논의했다. 대
(경기뉴스통신)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가 '2017 FIFA U-20 월드컵' 공식 슬로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 우리나라에서 개막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 슬로건의 선정을 위해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공모에서 응모된 870여 개의 작품들 중 내부 심사를 거친 세 개의 슬로건 후보가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의 여론조사를 통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슬로건 후보는 ▲Trigger the Fever ▲Fill the Passion! Feel the Youth! ▲Beautiful Game, Joyful Party 이다. 각각 2017 U-20 월드컵이 2002 월드컵처럼 온 국민의 숨겨진 열정에 불을 붙이길 바란다는 뜻, 20세의 패기로 ‘열정을 채우고, 젊음을 느껴라’는 뜻, 열정 도전 페어플레이 정신이 깃든 아름다운 축구를 통해 축제를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슬로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
(경기뉴스통신) SK와이번스는 지난 27일(수) 이동수 계명대학교 타격코치를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SK는 퓨처스팀 타격 부문을 강화하고, 구단의 중장기 육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수코치를 선임했다. 이동수 코치는 94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쌍방울 레이더스,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를 거쳐 03년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했으며, 은퇴 후에도 07년부터 12년까지 대구 방송의 프로야구 라디오 중계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야구에 관한 견문을 넓혀왔다. 한편, 이동수 코치는 95년 타율 2할8푼8리, 22홈런, 81타점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선정되는 등 현역시절 야구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타격 실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경기뉴스통신) SK와이번스는 SK브로드밴드와 함께 5월 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종료 후 ‘B tv와 함께 하는 빅보드 시네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에 상영하는 영화는 EBS1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이다. SK와이번스와 SK브로드밴드는 세계 최고ㆍ최대 수준의 전광판인 빅보드를 통해 어린이날에 야구장을 방문한 어린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상영될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는 한국, 프랑스, 일본 파트너사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프랑스 파리의 평범한 소녀가 도시를 구하는 히어로 레이디버그로 변신해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영 시간은 약 30분간이다. SK와이번스 전략프로젝트팀 김재웅 매니저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2,580인치의 초대형 스크린 뿐만 아니라, 최신 메이저리그식 분산형 시스템으로 설계된 175개의 스피커가 관중석 전체를 빠짐없이 커버한다. 앞으로도 파격적인 시도와 컨텐츠 다각화를 통해 ‘야구장은 야구만 보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경기뉴스통신)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29일(금)과 5월 1일(일) 홈경기를 맞아 ‘롯데백화점’과 ‘넥슨’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9일(금)은 롯데백화점 매치데이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초청고객 2,500명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응원에 나선다. 시구는 센텀시티점 소망나무이벤트를 통해 시구 소망 사연을 응모하여 당첨된 광운초등학교 6학년 최재현 어린이가 맡는다. 5월 1일(일)은 넥슨 매치데이로 넥슨과 공동기획으로 시구행사를 진행하며 시구는 부산출신 여성리더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이 나선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고 청소년 보호 및 불법 게임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경기뉴스통신) KDB산업은행의 한성희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린 쉼켄트 서키트(총상금 일만 달러)2차 대회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안착했다. 지난 27일 대회 본선 2회전에서 한성희(508위)가 예선 통과자인 벨라루스의 빅토리아 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1,6-3)의 승리를 거두고 2주 연속 준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성희는 자신의 서브로 시작한 1세트에서 초반부터 강력한 스트로크와 상대코트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샷으로 상대를 괴롭혀 6-1로 승리하며 기선을 잡았다. 2세트에서도 한성희는 게임스코어 2-1에서 두 게임을 더해 4-1을 만들고 상대의 변칙 스타일에 흔들려 4-3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안정된 디펜스와 응집력으로 6-3으로 세트를 마무리하고 8강에 안착했다. 8강에 진출한 한성희는 마르타 파이지나(러시아, 527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주 열렸던 쉼켄트 서키트(총상금 일만 달러)1차대회 4강에서 에카테리나 카죠노바(러시아, 937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던 한성희는 2주 연속 4강 진출과 정상 정복 도전에 나섰다.
(경기뉴스통신) 2016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U-14 여자 주니어대표팀이 대만을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조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B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U-14 여자 주니어대표팀(왼쪽부터 최주연 감독, 박소현,구연우,김수민) 27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로빙 B조 마지막 날 경기에서 대만을 상대로 한국은 제1단식에 구연우(중앙여중)가 나서 안정된 디펜스와 매서운 공격을 펼쳐 왕 차오니를 세트스코어 2-0(6-2,6-0)으로 물리치고 기선을 잡았다.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제2단식에서 박소현(중앙여중)이 리 콴이를 6-3,7-5로 물리치며 에이스대결에서 승리해 종합전적 2승을 거두고 남은 복식 승패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박소현-구현우가 복식에 출전해 왕 차오이-리 콴이를 6-4,7-5로 승리를 따내 종합전적 3-0으로 대만을 격파했다. B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D조 2위를 기록한 뉴질랜드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 U-14 여자팀을 이끌고 있는 최주연(ATA)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현지 더운 날씨에 체력 관리를 잘해주고 있고 한 동
(경기뉴스통신) NC 다이노스가 5월 6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외야석 50% 할인(성인요금 기준, 외야응원석 제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5월 6일 경기 입장권은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29일(금) 18:30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친환경 캠페인 ‘영웅 환경 실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 된 이번 ‘영웅 환경 실천 데이’는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이번 ‘영웅 환경 실천 데이’를 맞이하여 학교 내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김지환(고려대학교 환경보건학과 4학년) 대표가 시구를,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전상우(고려대학교 환경생태학부 3학년) 학생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한 관중에게는 ‘대중교통 인증샷’ 이미지를 제시하면 넥센히어로즈 마스코트가 디자인 된 ‘히어로즈 교통카드’를 증정하고, 신재생 에너지 홍보 내용이 담긴 응원도구를 선착순 2,000명에게 배포 할 예정이다. 또한, 고척 스카이돔 광장 E게이트 앞에서는 한국 에너지 관리공단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두발 발전소’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하여 만든 솜사탕 ‘SUN 사탕’을 고척
(경기뉴스통신) 고성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국 역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성여중 역도부 역사들이 다음달 5월에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밝혔다. 고성군은 ‘제3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고성여중 역사들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를 획득했다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여자중등부 75kg급에 출전한 고성여중 손아라(고성여중2) 신은비(고성여중 1)는 서로 1, 2위 경쟁을 다투는 우수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손아라가 금메달 3개(인상, 용상, 합계), 신은비가 은메달 3개(인상, 용상, 합계)를 획득했다. 같은 날, 이에 앞서 69kg급에 출전한 박예인(고성여중 2)은 금메달 1개(용상), 은메달 2개를(인상, 합계)획득했다. 고성여중 이은영 코치는 “우리 고성에서 열린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얻은 우수한 성적을 다음달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까지 이어가 꼭 금메달을 따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성여중 역도부는 2015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획득해 경상남도선수단 성
(경기뉴스통신) KDB산업은행의 한성희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린 쉼켄트 서키트(총상금 일만 달러)2차 대회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안착했다. 지난 27일 대회 본선 2회전에서 한성희(508위)가 예선 통과자인 벨라루스의 빅토리아 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1,6-3)의 승리를 거두고 2주 연속 준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성희는 자신의 서브로 시작한 1세트에서 초반부터 강력한 스트로크와 상대코트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샷으로 상대를 괴롭혀 6-1로 승리하며 기선을 잡았다. 2세트에서도 한성희는 게임스코어 2-1에서 두 게임을 더해 4-1을 만들고 상대의 변칙 스타일에 흔들려 4-3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안정된 디펜스와 응집력으로 6-3으로 세트를 마무리하고 8강에 안착했다. 8강에 진출한 한성희는 마르타 파이지나(러시아, 527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주 열렸던 쉼켄트 서키트(총상금 일만 달러)1차대회 4강에서 에카테리나 카죠노바(러시아, 937위)와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던 한성희는 2주 연속 4강 진출과 정상 정복 도전에 나섰다.
(경기뉴스통신) 2016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U-14 여자 주니어대표팀이 대만을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조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지난 27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로빙 B조 마지막 날 경기에서 대만을 상대로 한국은 제1단식에 구연우(중앙여중)가 나서 안정된 디펜스와 매서운 공격을 펼쳐 왕 차오니를 세트스코어 2-0(6-2,6-0)으로 물리치고 기선을 잡았다.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제2단식에서 박소현(중앙여중)이 리 콴이를 6-3,7-5로 물리치며 에이스대결에서 승리해 종합전적 2승을 거두고 남은 복식 승패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박소현-구현우가 복식에 출전해 왕 차오이-리 콴이를 6-4,7-5로 승리를 따내 종합전적 3-0으로 대만을 격파했다. B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D조 2위를 기록한 뉴질랜드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 U-14 여자팀을 이끌고 있는 최주연(ATA)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현지 더운 날씨에 체력 관리를 잘해주고 있고 한 동안 여자 테니스가 본선 진출에 못나간 걸 선수들이 알고 있어 더 간절한 마음으로 본선 진출을 위해 자기가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리우하계올림픽 개막 D-100일을 맞아 지난 27일 태릉선수촌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 성적과 선수단복 및 장비를 공개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우리 대표선수들 상당수가 오랜기간 동안 뼈를 깎는 각오와 정신력으로 이번 리우올림픽을 준비해왔다.”며, “선수단이 안전한 가운데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영중 대한체육회장도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언론과 국민의 힘찬 응원을 부탁했다. 정몽규 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금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하여 하계올림픽 4개 대회 연속 세계 10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역대 올림픽 중 경기여건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카 바이러스, 수질 오염, 현지 치안 문제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선수단 안전을 위한 의지를 보
(경기뉴스통신) 강진군이 사이클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에서 강진군 사이클선수단이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4km 단체추발에 출전한 신동인, 김상표, 김웅태, 김지호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김우겸 선수가 1km 독주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우겸, 윤진규, 김웅태 선수는 단체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신동인 선수는 4km 개인추발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상표 선수가 제외경기에서 은메달과 책임선두 경기에서 동메달을 보태며 총 금 3개와 은 2개, 동메달 1개 획득, 종합 우승에 올랐다. 한편 14년째 강진군청 사이클팀을 지휘하고 있는 박경춘 감독이 남자일반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박경춘 감독은“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강진군청 선수단은 지난해에도 제15회 인천시장배에서 금4, 은2, 동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
(경기뉴스통신) 녹차향 그윽한 보성에서 ‘제11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내달 1일 오전 9시 보성군 공설운동장에서 힘차게 출발한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보성군육상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등 4,500여명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 코스는 맑고 푸른 보성강변과 초록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따라 이어져 있어 온몸으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개인기록 단축에 도전하는 마라톤 마니아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식전 행사로 판소리, 에어로빅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품 추첨, 참가 가족 장기자랑 이벤트, 녹차시음장, 특산품판매장,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지역 대표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녹차국수, 올벼쌀 뻥튀기 등 먹거리 제공하여 다른 지역 마라톤대회와 차별화 된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를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전국의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