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IA타이거즈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이 시구자로 나서는 등 코코몽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KIA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명랑 운동회는 어린이와 선수가 조를 이뤄 각 베이스를 도는 ‘다이아몬드 계주’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이날 경기 도중 장내 아나운서도 어린이가 맡는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가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KIA타이거즈 ‘더 뉴 응원단’ 치어리더는 만화 캐릭터 코스튬 의상을 입고 특별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외야 그라운드를 개방(선착순 500명)해 기념 사진 촬영과 캐치볼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이 한다. 코코몽은 EBS1 채널에서 방영 중인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을 대표하는 빨간 원숭이 캐릭터이다. 코코몽은 시구뿐만 아니라, 응원에 참여하고
(경기뉴스통신) KIA타이거즈가 오는 15일 광주 한화전에서 ‘빅 리거’ 출신으로 한국시리즈 10번째 우승의 주역인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 KIA는 은퇴식 행사를 경기 전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은퇴식을 준비 중인 KIA 마케팅팀 관계자는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고향팀에 돌아와 팀의 10번째 우승에 기여했던 서재응, 최희섭의 이름에 걸맞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기억 속에 오래 남을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일(일) 사직 홈경기에서 선수단 및 임직원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하여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데이 행사는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가족 초청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단의 가족으로서 구단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 및 임직원 가족들은 대표이사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 및 오찬을 가진 뒤 관람석으로 이동해 야구를 관람했다. 특히, 선수단 가족들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로 내려가 올 시즌 주장 강민호 선수가 개발한 ‘부릉부릉’ 응원을 함께 하며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한편, 이창원 대표이사는 “지난 해 패밀리데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고생하는 선수단과 임직원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SK와이번스는 오는 4일(수),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김광현 100승’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3차전에서 SK 단일팀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한 김광현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5분부터 기념영상 상영, 시상식, 100승 기념 글러브 구매자와의 사진 촬영, 장학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빅보드를 통해 1승부터 100승 달성까지의 과정이 담긴 ‘100승 발자취 영상’이 상영되고, ‘100승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KBO에서 기념패를 전달하고, SK와이번스의 류준열 대표이사와 민경삼 단장이 트로피와 사진앨범을 각각 전달한다. 사진앨범에는 김광현 선수의 1승부터 100승까지의 승리 경기 장면들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김용희 감독, 김강민 주장, 김광현 선수 가족, 열성팬이 차례로 김광현에게 꽃다발을 선물한다. 열성팬으로는 김창식 군(14)과 김문경 군(13)이 나선다. 김창식 군은 2009년 김광현의 기부금으로 수술을 받아 심장
(경기뉴스통신) 경남도청 소속의 강윤희(75kg) 선수가 ‘2016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도전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강윤희 선수는 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75kg급 경기에서 인상 104kg, 용상 131kg, 합계 235kg을 성공하면서 3개 부문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편, 강윤희는 2015년 국가대표로 선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바 있다. 이와 관련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16년 리우올림픽 출전권 확보가 예상되는 선수는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팀 11명 등 3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메달을 치지한 강윤희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순창군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 군은 5월 한달 동안 순창에서 5개 스포츠 대회가 열리며 경기에 참여하는 인원이 1500명에 이른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스포츠 대회기간 중 참가자 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소비하기 때문에 숙박업, 식당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이 유치한 스포츠 대회는 ‘제2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와 ‘제51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제27회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제51회 춘계 전국대학정구연맹’전이다. 제2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초등학교테니스대회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린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한다. 340여명의 선수와 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순창공설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45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지도자 100여명 등 55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기간이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일정이기 때문에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7회 회장기 전국 세탁타크로 대회는 19일부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JGTO 일본투어 상금왕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2016년에도 무서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도켄 홈메이트컵’ 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둔 김경태는 '더 크라운스' 에서 다시 한 번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 6,545야드)에서 진행된 ‘더 크라운스’ 최종일 김경태는 3타를 줄이며 지난 해 간사이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일본의 가타오카 다이스케(28)와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나섰다. 김경태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가타오카 다이스케가 보기를 범한 사이 무난하게 파를 잡아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통산 16승(한국 4승, 일본 12승)째를 달성한 김경태는 한국 선수 중 일본투어 최다승 기록을 이어갔으며 해외투어 최다 우승 부문에서는 PGA투어 8승, 유러피언투어 1승, 일본투어 2승, 아시안투어 1승의 최경주(46.SK telecom)와 12승으로 타이를 이뤘다. 김경태의 통산 16승은 국내와 해외 통산 최다 우승 기록에서 여섯 번째 순위다.
(경기뉴스통신) 2016년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두 번째 대회에서 '호빵맨' 김인호(23.핑)가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통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인호는 2014 KPGA 코리안투어 '제30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18번홀(파5. 542야드)에서 그림 같은 알바트로스 샷을 성공시키며 홀을 향해 절을 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인바 있다. 이 샷은 그 해 'KPGA 코리안투어 베스트 샷'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군산컨트리클럽(전북 군산시 소재) 익산, 김제코스(파72, 7,399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김인호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9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2위 이진규(28)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인호는 7개의 버디를 솎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타를 더 줄인 끝에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 이진규와 김민균(20)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김인호는 "지난 시즌부터 샷 감도 좋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시테니스협회'와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테사모)'이 주최, '대한테니스협회'와 '테사모가 주관하는 ‘2016 부산오픈 챌린저투어테니스대회(이하 부산오픈)’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 테니스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부산오픈’은 지난 1999년 국내대회를 시작해 2003년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의 승인으로 국제챌린저투어대회로 승격됐으며 세계 120여 개의 남자챌린저투어 대회 중에서도 상위급에 속하는 대회다. ATP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공동 선정하는 ‘2005년 올해의 챌린저대회상’을 수상한 바 있는 부산오픈은 총 상금 100,000달러를 두고 국내 19명, 해외 104명 등 총 32개국 123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단식 59경기(예선 28, 본선 31)와 복식 18경기(예선 3, 본선 15) 등 총 77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진행은 이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남자 단·복식 예선전이, 5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본선전이 진행되며, 대회 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경기뉴스통신) 넥센히어로즈는 30일(토) 17:00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연천군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단 후원사로 참여중인 연천군은 이날 ‘연천군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 연천군청의 김규선(64) 군수와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의 김인식(63) 감독을 시구와 시타자로 각각 초청했다. 이날 경기 중에는 오는 5월5일(화)부터 8일(일)까지 연천군 전곱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연천 구석기 축제’ 홍보 영상을 비롯해 ‘원시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천 구석기 축제’는 수십 만 년 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떠나는 이색적인 축제이며,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최고의 축제로 주목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30일(토) 사직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2016시즌 어린이회원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행사는 패밀리데이를 맞아 어린이회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시즌 어린이회원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동성초등학교 1학년 신민기 어린이와 예원초등학교 2학년 문정훈 어린이가 시구/시타자로 선발되었다 시구자로 나서는 신민기 어린이는 “작년 어린이날 강민호 선수가 운동화를 선물해 줬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고 정말 고마웠다. 그리고 사직야구장에서 시구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지게 던지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유니폼, 모자, 글러브 등 다양한 선물을 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회원가입은 6월 30일(목)까지 온라인 ATC샵(www.atcshop.kr) 및 오프라인 사직야구장 자이언츠샵, 잠실 ATC샵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어린이날 및 임시 공휴일 5월 6일에 태릉선수촌을 어린이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개방한다. 참가 신청서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0명)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수촌 개방시간은 오전(10:00)과 오후(13:00)로 나뉘며, 선수 훈련장 및 체육박물관 등 선수촌 곳곳을 견학함으로써 태릉선수촌의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스포츠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일 간 10시부터 18시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스케이트화 대여는 물론 스케이트 강습 역시 2회(13:00, 15:00)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동계스포츠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신흥 에이스로 급부상한 권창훈이 2016년 첫 슈퍼매치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본인의 등번호를 따 바나나 22,000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되는 수원삼성과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찾는 팬들은 각 게이트 입장시에 권창훈이 쏘는 바나나를 받을 수 있다. 바나나는 수원삼성의 공식후원사인 돌 코리아(대표 리차드 웨인 토만)에서 제공한다. 신선한 고품질 과일만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청과회사 돌 코리아는 매년 수원 팬들에게 바나나를 증정하는 등 꾸준히 수원삼성을 후원해오고 있다. 돌코리아는 “바나나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탄수화물이 풍부해 운동 중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간편 영양식”이라며 “신선한 바나나를 수원삼성을 사랑하는 팬들과 나눌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삼성은 돌 코리아 바나나 외에도 다양한 경품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다. SNS를 통해 진행되는 슈퍼매치 승리기원 응원메시지 모집을 통해 우수 응모자에게 자스페로 시계, 캐리비안 베이 2인 이용권, 마들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경기장에서는 식전 이벤트를 통해 캐
(경기뉴스통신) 수원삼성 U18(매탄고)이 부천FC 1995 U18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수원 U18은 이번 주 금요일(29일) 오후 3시에 부천체육관에서 부천 U18을 상대로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 U18은 지난 주말 열렸던 7라운드 서울이랜드 U18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전세진, 박상혁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강원 U18에게 승리한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서울 U18이 패하면서 수원 U18은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수원 U18(승점 15)은 현재 A조 선두 성남 U18(승점 21)에 승점 6점이 뒤져있다. 선두권 도약에 성공한 수원 U18은 이번 라운드에서 부천 U18을 상대한다. 부천 U18은 지난 시즌 전기리그 2승 3무 5패로 선전했지만 후기리그에서 1승 3무 6패를 기록하며 A조 9위에 위치했다. 올 시즌은 1승 1무 4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2경기 만에 서울이랜드 U18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로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경기뉴스통신)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무패를 기록 중인 유일한 팀이다. 6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오른 FC 서울도 1패를 기록했다. 서울이 유일하게 패배한 상대가 전북이다. 전북은 서울에 승점 5점이 뒤처져 있지만 아직 시즌이 초반인 만큼 시간이 흐르면 만회가 가능하다. 전북은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대할 수원 FC와 홈경기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고 한다. 단순히 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홈경기인 만큼 전북은 승리로 경기를 장식하려 한다. 특히 지난 24일 상주 상무와 원정경기서 비긴 만큼 승리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 크다. 그러나 수원 FC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순위만 보면 전북은 9위에 있는 수원 FC를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원 FC는 패배를 잘 모르는 팀이다. 승리는 1승밖에 없지만, 패배도 1패밖에 없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강팀을 만나도 지지 않고 버텼다. 수원 FC를 무너뜨리기 위해 전북에 필요한 건 안정된 공·수 밸런스다. 전북은 이번 시즌 대대적인 보강으로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했다. 그러나 아직 그 위력이 안 나오고 있다. 7경기에서 10골을 넣어 최다 득점 4위에 올랐지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