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서울도심 3개 광장과 6개 문화시설에서는 8월 10일(금)~11일(토) 양일간, 도시에서 편안하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가 프로그램과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前. 서울문화의 밤)」가 펼쳐진다.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는 올해 11회째를 맞은 ‘서울문화의 밤’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 3개 광장에서 운영되는 ‘야외프로그램’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시민청, 서울도서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6개 문화시설에서 진행되는 ‘실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3일(월)부터 실내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사전 접수한다. ‘야외프로그램’은 서울도심 3개 광장에서 진행되는데, 에서는 ‘영화음악’과 ‘영화’를 소재로 양일간 각각 인디음악과 독립영화, 오케스트라 연주와 멜로 영화가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에서는 그래픽 경연대회와 힙합·비보이 공연이 함께하는 젊고 열정적인 무대(거리시각예술축제)를, 에서는 여름휴가 용품으로 꾸며진 대형 트리 장식과 150여개 대형 눈(雪) 조각이 만드는 환상적인 눈(雪) 세상을 만
(경기뉴스통신) 배우 강소라가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의 독서 활성화 및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활동이다. 캠페인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3개월간 예스24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100개 학교에 50권씩 총 5천여권의 책과 기부금을 전달한다. 강소라는 예스24와 함께 선정된 학교에 책을 전달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영상 촬영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라는 “어릴 때부터 책을 즐겨 읽은 경험이 지금까지도 큰 힘이 되고 있어, 아이들이 책만큼은 마음껏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강소라는 7월 23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송포초등학교에 방문해 책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전교생 수 21명의 송포초등학교는 2년 전 학생 수가 8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말,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2018 책의 해’ 행사들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이하 조직위)와 함께 7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책의 해’ 주력 행사들인 ‘찾아가는 이동책방’과 ‘심야책방의 날’ 행사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트럭을 개조하여 책을 싣고 전국을 다니는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이란 이름으로 27일(금)부터 3일간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독자들과 만나고, ▲ 27일(금) 밤에는 지난달에 이어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는 ‘심야책방의 날’이 전국 104개 서점에서 동시에 불을 밝힌다. 책의 해 공동조직위원장인 도종환 장관은 27일(금), 심야책방을 비롯한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책과 함께 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조직위는 올해 불볕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대부분의 행사를 해가 떨어진 밤 시간대에 편성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책과 함께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대구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2018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직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치맥을 즐겼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로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의료원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7.18(수)~19(목) 양일간 대구의료원과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준 직원들을 위해 대구의료원장과 보직자들이 직원들에게 직접 치킨과 맥주를 서빙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직원들은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준비된 치킨과 생맥주를 먹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치맥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방송영상 뉴콘텐츠 분야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포상하기 위해 ‘2018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자(작)를 다음달 13일까지 추천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웹·모바일·OTT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화제 작품을 비롯,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 총 6개 수상작(자)에 3,500만원 규모 상금 수여…9월 BCWW NewCon에서 시상식 개최 작품 시상 분야는 웹·모바일·OTT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예능 ▲다큐·교양 등 3개 부문으로, 대상작 1편에는 상금 1천만 원, 부문별 우수상 3편에는 각각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특별상으로 선정된 미디어사업자와 크리에이터 각 1명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후보자(작) 추천은 개인·단체·본인·타인 등 제한 없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2018Newcon@gmail.com)로 접수 가능하다. 작품성과 대중성, 사업·창작역량 등 다각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작)을 선정해 오는
(경기뉴스통신) 언제나 신선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는 개그맨 전유성이 8월 4일(토) 저녁 7시부터 경북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반려견을 위한 음악회-개나소나 콘서트’ 10주년 공연을 연다.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생명존중에 대한 높아진 인식으로 인간과 반려동물(애완동물)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풍속도를 만들어 낸 이 음악회는 9년 동안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최초의 반려동물행사로 전 세계에 그 존재를 알렸다. 해가 갈수록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지휘: 미하일 블라디미로비치 세르비넨코 /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KBS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단)의 클래식 콘서트와 배우 지현우의 형인 작곡가 겸 키보디스트 지현수가 오케스트라와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비발디의 사계를 재해석한 연주를 보여줘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음색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목소리의 소유자 가수 강산에의 무대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싹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콘서트가 될
(경기뉴스통신) ‘경의선숲길 공원’은 2015년 5월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서울의 대표 공원’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경의선숲길 공원은 연남동을 비롯한 11개 동에 걸쳐 6.3km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주거지와 상업지 사이로 인접하여 길게 드리워진 경의선숲길 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경의선숲길 공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관심이 이어져현재, 소음과 쓰레기, 음주, 애완동물 에티켓 등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와 거주자, 반려인과 비반려인, 공연가와 관람가 간 숲길 이용에 대한 간극을 좁히는 것이 숙제이다. 이에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위촉한 경의선숲길주민협의체에서는 ‘정온한 경의선숲길 공원’을 만들기를 위해 7월 21일(토) ~ 22일(일)까지 「시(時)가 흐르는 연남 숲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숲길 주민협의체는 구간별 연남, 와우교, 대흥.염리, 도화.원효 4개로 구분해 지역주민, 문화.예술가, 지역상인, 전문가 등 총30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주민참여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소년의 주말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감만족 축제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14개 기관에서 22개 기관으로 참여와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목동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과 후문 축제의 거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극장에서는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댄스 동아리들의 ‘댄스 배틀 대회’도 예정돼 있다. 이날 오목교역부터 시작되는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양천문화원 사물놀이팀과 연합하여 흥겨운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캠페인 활동 등으로 주제에 맞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체험부스는 환경 다짐 퀴즈, 소녀상 역사 이해하기, 열쇠고리 메이커, 증강현실, 프로그래밍, 캐릭터 손거울, 코딩 4차 산업, 토탈마마, 자석 만들기, 네일아트, 달고나 체험, 디퓨저 만들기, 보드게임, 에코백 체험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의 심규보 대표, 세월호 유가족,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함께 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축제 막바지인 오후 3시부터는 ‘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전통문화 체험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7월 28일부터 3차례 운영한다. 7월 28일에는 혈액순환과 면역력개선 효능이 있는 오미자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시원한 여름 간식을 만들어 보는 ‘새콤달콤 한방 오미자 푸딩 만들기’, 8월 4일에는 색색의 한지로 문양을 만들어 붙이고 꾸미는 ‘전통 한지 등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 8월 11일에는 벌레 퇴치 효과가 뛰어난 한약재 계피를 이용한 ‘천연 모기퇴치제 & 버물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5,000원의 교육비가 있으며, 7월 11일부터 각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인원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관람하며 학습할 수 있는 박물관 활동지를 제공한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360년 전통 대구 약령시의 문화를 보존하고 한방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1985년 개관하였다. 연 관람객 13만명 가량의 지역 대표 전문 박물관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다식 만들기, 천연한방화장품, 야생화자수 등 ,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과 남북하나재단은 2017년 하반기에 ‘책 읽는 서울’ 북한이탈주민 대상 독서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또한 ‘책 읽는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화제명 ‘소통(小統)’은 ‘작은 통일’ 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서로 소통(疏通)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소통·공감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올드 마린보이(2017)」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진모영 감독과 영화의 주인공 박명호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GV)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올드 마린보이」는 바다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거나 해산물을 채취하는 극한 직업 ‘머구리’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버지이자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의 진모영 감독의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2017년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 송암미술관(관장 이봉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8일(토)부터 8월 12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가족 교육프로그램 ‘壽福壽福, 전통 문양의 비밀을 밝혀라!’를 운영한다. ‘전통문양의 상징과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옛날 사람들이 무병장수와 부귀영화의 바람을 담아 만든 도자기, 공예품, 민화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살펴보게 될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왜 밥그릇, 국그릇에 壽.福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었을까? 꽃병과 항아리에는 탐스런 모란과 함께 왜 박쥐가 등장할까? 장롱에는 왜 囍가 새겨져 있고, 호리병에 그려진 토실토실한 알밤의 의미는 무엇일까?” 등 이번 교육에서는 유물에 새겨진 글자와 무늬를 살펴보고, 전통 문양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본다. 참가자들은 행복팀, 출세팀, 박쥐팀으로 나뉘어 전시실 미션 활동을 수행한 후, 우리 가족의 바람을 담은 새로운 문양을 만들어 캔버스 조명을 제작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7월 23일(월)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경기뉴스통신)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이 7월 27일(금)~29일(일) 3일간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서브무대인 김광석거리, 수성못 야외무대, 동대구역 광장 등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2018 대구 포크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포크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포크송공연, 포크송콘테스트(시민포크노래자랑), 포크로드 등을 통하여 김광석을 낳은 도시, 대구가 그를 추억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포크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라인업은 지난해 시민이 만나고 싶은 포크가수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첫째 날 공연에는 강산에, 로이킴, 박미경, 김종환, 자전거 탄 풍경 등 7팀이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28일은 알리, 정동하, 조관우, 정훈희 등 8팀이, 마지막 날인 29일엔 송창식&함춘호, 남궁옥분, 백영규 등 7팀이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축제에는 7080 뮤직 아이콘부터 신세대 싱어송라이터까지 망라돼 대한민국 대표 포크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령을 아우르는 출연진들로 세대, 지역, 이념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최고의 라인업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시
(경기뉴스통신)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의 두려움이 엄습할 때쯤이면 한강 다리 밑은 가장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여름 밤 열대야를 물리치는 특별한 방법, 가 돌아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21.(토)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한강 다리 밑과 인근지점 4개소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기존 성산대교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성산대교 개선공사로 인해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운영한다. 올해는 희망, 사랑, 환상, 화해, 행복의 5개 테마로 구성하고, 5주간 총 20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소별 주요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간인 7. 21.(토)에는 희망을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전 연령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빅 샤크:매직 체인지’(천호), ‘얼리맨’(청담), ‘원더’(원효), ‘빅풋 주니어’(망원 서울함공원)를 상영한다. 두 번째 주간인 7. 28.(토)에는 사랑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프로그램으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저녁 7시~8시 30분), 인천도시역사관 1층 로비 ‘수다:방 자앞말’에서 진행되는 는 인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매달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인천만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좌담회이다. 7월 의 주제는 ‘인천의 소리’다. 내리예배당의 새벽 종소리, 자유공원 꼭대기의 싸이렌 소리, 백령도 콩돌해안의 파도치는 소리 등 사라져 간 인천의 옛 소리 혹은 언제 없어질지 모를 인천의 소리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7월 16일(월) 9시부터 23일(월)까지 받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다양한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이미지 포스터 공모’ 수상작 24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인권상 3점, 평등상 6점, 평화상 15점 등 총 24점이며,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광주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인권상 20만원, 평등상 10만원, 평화상 3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시청 1층 시민숲과 자치구, 초.중.고등학교에서 순회 전시되고,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폭력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여성의전화(대표 박종희)에 위탁,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이미지 포스터 공모’를 하고 있다. 한편, 올해 공모에는 총 568점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5점(70%)으로 가장 많고, 경기 87점, 서울 28점, 대구 19점, 전남 7점, 인천 6점 등 순으로 타 지역 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