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장애인휠체어펜싱팀(이하 휠체어펜싱팀)을 창단한다. 창단식은 13일(금) 오전 11시 서울 남산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중 두 번째로 장애인실업팀 창단 문체부는 ‘2016 리우패럴림픽’을 대비하여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15년, 문체부 산하 기관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알파인스키팀을 처음으로 창단한 데 이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휠체어펜싱팀이 두 번째로 창단되어 운영된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휠체어펜싱팀은 박상민 현 국가대표 감독과 유승열 현 충남장애인펜싱협회 감독을 초대 감독과 코치로 선임하고, 장현지 트레이너와 김기홍 선수, 박천희 선수, 심재훈 선수 등 6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앞으로 휠체어펜싱팀은 세종시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심재훈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서 201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플뢰레 에이(A)등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기홍 선수는 아시안게임 4회 출전 경험이 있는 노련한 선수로서, 2006년 아시안게임 에페 개인전 금메달과 플뢰레 동메달, 2014
(경기뉴스통신) 영덕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안동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축구부문 우승과 육상부문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4단계 상승한 종합 6위를 달성하며 약진했다. 지난 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을 시작으로 상위입상을 목표로 15개 전 종목, 420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선수층과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저번 대회에서 부진 했던 육상종목에서 트랙 2위, 필드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이 돋보였다. 또한, 전통적인 강호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궁도부문은 2위를 차지했으며, 마라톤, 유도, 볼링 부분에서 1~3단계 순위를 끌어올리며 종합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도민체전의 꽃이자 군민의 최대 관심사였던 축구부분에서 일반부 및 고등부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축구의 고장 영덕’의 명예를 드높였다. 9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일반부 결승전에서 고른 전력을 유지하며 도민체전 축구 돌풍의 주역인 청송군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일반부 우승을 거머쥐며, 6일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울진고를 꺽은 영덕고 우승과 함께 8년만에 축구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300만
(경기뉴스통신)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가 오는 5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경상북도 보디빌딩 협회임원 및 선수, 동호인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영양군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15체급), 벤치프레스(10체급), 뷰티바디(남여 7체급), 데드리프트(10체급)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선수들이 그간 연마해 온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택 영양군체육회장은 ‘이번 보디빌딩대회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는 유익한 생활체육인 보디빌딩을 활성화해 영양군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발전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디빌딩대회는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란 주제로 펼쳐지는 제12회 영양 산나물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볼거리가 있는 대회가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영양군은 지난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54회 경북 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축구 외 11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308명이 참가한 영양군 선수단은 배구에서 종합 우승, 마라톤과 탁구에서 종합 준우승, 유도, 레슬링, 정구 등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외 다른 종목에서도 고른 성적으로 종합성적 7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성원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는 말과 함께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양군 체육회가 영양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하여 출범한 이후 참가하는 첫 대규모 대회로 체육회의 위상을 높였으며, 체육회는 향후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유치하고, 체육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이루어, 내년 대회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전국의 테니스동호인들이 지리산 청정고을 함양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하는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함양군은 내일(13)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보조구장(거창·산청·함양)등에서 제17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이다. 함양군·함양군체육회 주최, 함양군테니스협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 1000여명 관계자 200명 등 1200여명이 참가해 5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개나리부·국화부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혼합복식부와 남자신인부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를 치르며, 통합 오픈부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사흘간의 열전 후 시상은 부별 우승·준우승·공동3위·8강 등 4개조로 나눠 이뤄지는데,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함양특산물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군은 참가 선수와 가족편의를 위해 테니스장 주변에 한끼 5000원의 저렴한 식당을 운영하며, 커피·생수 등 무료음료를 제공하고 참석자 모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지난 제6회 물레방아골 테니스대회에는 분당, 용인, 청주, 광주, 광양,
(경기뉴스통신) '매일유업 오픈 2016' 대회 개막에 앞서 디펜딩 챔피언 김대현(28.캘러웨이)을 비롯해 '2015 KPGA 대상'에 빛나는 이태희(32.OK저축은행),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자 최진호(32.현대제철)와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23.CJ오쇼핑) 등이 포토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인 김대현과 올 시즌 개막전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창우는 젖소의 우유를 짜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유업 오픈 2016' 에서는 최진호, 김대현을 비롯한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팬 싸인회와 대회 현장에서 주요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액자를 만들어 주는 '포토존 이벤트' 와 함께 '원 포인트 퍼트 레슨', '골프공 저글링 대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갤러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인근 지하철역(현충원역)까지 운영하고, 사전예매 또는 단체구매나 매일유업 제품구매
(경기뉴스통신) 2016년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 3회 대회에서 KPGA 투어프로(정회원) 박길용(31)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플라자CC 용인 라이온코스(파72. 6,672야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박길용은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길용은 경기 후 “믿어지지가 않는다. 이번 우승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한 박길용은 열 다섯 살 때인 2000년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호주에서 진행된 지역 군소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하기도 한 그는 2006년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얻은 뒤 2008년 완전히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는 “아무래도 호주에서는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많지 않다 보니 한국으로 돌아와 KPGA 코리안투어 문을 두드렸다.” 고 밝혔다. 2009년 10월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한 박길용은 2010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과하며 2011년 투어카드를 획득했다.
(경기뉴스통신) 예산군은 1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제11회 예산군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 및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곰두리 풍물패’와 ‘7080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의식행사에서 황선봉 군수는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김춘환 예산군장애인복지관 생활체육지원팀장과 김일종 신암면 체육회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의식행사 후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볼링, 론볼, 배드민턴, 조정 등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8개 정식종목 출전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벌였다. 특히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내년도 군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회를 대비한 선수 발굴 및 기량 점검을 통해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황선봉 군수는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재활을 넘어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경기뉴스통신) 남원시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남원관덕정에서 “제71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전국 최고의 전통과 최대 명문대회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궁도대회는 전국 각정에서 약 200여팀 1,600여명의 궁도 동호인 및 가족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부부대항전, 실업부 등 6개 부문에서 최고의 궁사를 뽑아 시상한다. 궁도는 우리 민족의 상징적인 전통무예로, 오천년 한국사의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의 무예로써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예의와 규범을 중시하며 심신단련에 최적인 전통스포츠다. 특히, 남원에서 열리는 궁도대회는 1931년 춘향제와 같이 시작하여 올해로 71회를 맞이한 대회로써 그 권위와 명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궁도체험관을 건립해 많은 일반인이 궁도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서 궁도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궁도 동호인 모두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대회기간 남원의 멋과 맛을 맘껏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익산시가 오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유치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은 지난 2003년 제84회 전국체전(전주)을 끝으로 15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체전으로 익산시민뿐만 아니라 전북도민과 전 국민의 이목이 익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시는 전국체전 유치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을 견인함은 물론 백제왕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익산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품격도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설 인프라와 환경 등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도움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과 국민의 관점에서 전국체전을 준비해 나간다면 모두가 만족하는 큰 축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익산시 공설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2018년 10월에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제99회 익산 전국체전에 대해 알아보았다. 꿈은 이루어진다! 전국체전 유치! 익산시의 전국체전 유치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유치 신청서를 2013년 8월 전라북도체육회 이사회 의
(경기뉴스통신) 경산시는 지난 9일 폐막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총점 160.9점으로 시부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시.군 입장식에서 일등교육도시와 옛 삼한시대 압독국의 도읍지 경산, 그리고 글로벌 K-뷰티 중심도시 경산의 역사와 미래를 잘 표현하여 2년 연속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27만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며 열심히 응원했다. 또한 경산시 각 실과 및 읍면동에서도 25개 전 종목 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신 도청 시대를 맞아 첫 대회로 치러진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23개시.군 전 도민이 힘과 저력을 보여준 경북의 힘찬 미래를 볼 수 있는 대회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경북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16개, 부별 신기록 1개 등 모두 22개의 신기록이 수립되어 경북체육의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 대회로 평가됐다. 특히 경산시는 육상 400mR(41초23)와 수영 남자학생부 계영 400m에서(3분43초62)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경산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도
(경기뉴스통신)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와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우창록)이 법률 자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용산구 포 포인츠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상호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정몽규 위원장과 곽영진 부위원장, 법무법인 율촌(이하 율촌)의 우창록 대표변호사와 오지철 고문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측 대표의 협약서 날인과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법무법인 중 하나인 율촌은 내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 및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법률 자문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조직위는 율촌의 제반 지원 사항들을 언론 및 축구팬과 공유하며 U-20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조직위 해산일까지 효력을 가진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체육을 통한 자원봉사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7330 봉사단’ 3기를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조별 10명, 30개조)이며, 조편성은 신청자의 활동 지역, 봉사특기에 따라 배정된다고 밝혔다. 스포츠7330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발로 뛰고 함께 뛰고 가슴 뛰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6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전국 일원에서 스포츠 소외계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봉사주제별 조별 봉사활동을 8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은퇴선수 및 프로구단 등 전·현직 선수와의 자원봉사인 체육재능나눔, 대한체육회 각종 대회 및 행사지원 활동, 체육 외 자유로운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 생활체육 정책 홍보 등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에게는 인증서 발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봉사단복 및 활동지원금 지급 등의 특전이 부여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차년도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대상자는 전국의 대학생 또는 생활체육 동호인이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
(경기뉴스통신) 충주시청 육상팀이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3, 은1, 동1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최강 육상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북 문경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충주시청 육상팀은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윤 선수는 3일 문경시 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남자일반 400m 결승에서47초45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4일 벌어진 남자일반 400m허들 결승에서 50초87로 결승점을 통과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고종석 선수는 10종 경기에서 6,746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예림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5차시기까지는 1위로 달렸지만, 6차시기에 47.75m를 던지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200m 2위를 차지한 유진 선수는 100m에서 11초96로 4위에 올랐고, 200m를 24초96로 3위에 올라 단거리 분야 신흥강호로 떠올랐다. 한봉재 체육진흥과장은 “4월에 이어 5월 전국육상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충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20
(경기뉴스통신) 축구동호인 클럽을 활성화하고 지역간 친선교류를 증진시키는 제11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직장·일반)클럽 축구대회 및 제3회 함양군수기 기관직장별 축구대회가 지난 7~8일 양일간 함양군일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남축구연합회·함양군축구연합회가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22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진주대성클럽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도지사기 청년부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고, 창원팔용 4050팀이 도지사기 장년부 시부 우승을, 남해창선 FC가 장년부 군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함양 FC는 선전을 펼쳐 도지사기 청년부 3위와 장년부 군부 공동3위를 기록했다. 군수기의 경우 직장부 우승은 넥션타이어가, 기관부우승은 육군정비창이 트로피와 부상으로 함양향토쌀을 받았다. 다음은 시상결과. ◆도지사기 ▲청년부 △우승=진주대성클럽 △준우승=거제 CMS △3위=함양FC, 창원 벽산 ▲장년부 △시부우승=창원팔용 4050 △시부준우승=통영FC △시부 공동3위=마산호계, 로얄 4050 △군부우승=남해창선 FC △군부 준우승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