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평생직업교육과 생애경력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을 비롯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지역리더,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혁명 시대에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 활동을 원하는 생산가능 인구에 대한 재교육과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위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과 신중년 등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 발전방안 모색 등 경기도 평생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발전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의정부시 평생학습 관계자분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헌신적인 길잡이 역할 등 열정적인 노력에 경기도 평생교육이 한 층 더 성숙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토론회 좌장인 김 부의장은 “청년, 경력단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1일 용인교육 지원청, 가평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의‘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출범한 이후 둘로 나누어진 교육위원회가 맞는 두번째 행정사무감사로서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12개 교육지원청과 3개 직속기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 등 21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적발·시정 요구해 행정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조광희 위원장은“교육행정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검토해 합리적인 지적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위법하고 부당한 행정이나 불필요한 정책 사업에 대해서는 도민제보를 받아 행감 대비 만전을 기해 온 만큼 도민의 삶과 생활의 질 개선에 교육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바로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 영역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연계하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시니어 라이프&복지 박람회‘SENDEX 2019’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왕성옥부위원장, 이영봉 의원, 조성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복지국 · 보건건강국 및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IoT 기반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노인 실종방지 서비스, 청각 지원시스템 등 보건·복지 영역에서도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과 연계하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사회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과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은 2020년도 경기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보건 복지·관련 과학 기술의 흐름을 파악해 도민 복지를 높이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진 중인‘경기도 복지기술생태계 구축 연구’의 내실 있는 성과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SENDEX 2019’에는 시니어 분야의 의약품·의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7일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SNS홍보마케터 양성 과정’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2모작 신중년 재취업 정책’ 주제로 특강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강연에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은퇴 및 퇴직 준비 중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해 은퇴 후 삶의 계획은 물론 근로를 통한 경제적 노후 준비를 위한 뜻깊은 사업이다”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배우고자 하는 학습 열정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인생100세 시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4차혁명 시대에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서 평소 경력단절, 중장년층, 은퇴자 등 경제 활동을 원하는 생산가능 인구에 대한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재교육 및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해 도민들에게 홍보의 필요성을 느껴왔다”고 언급하면서 연령별·경력별 여성일자리 종합 지원체계 구축, 베이비부머 일자리 및 공공분야 일자리 확대, 5060신중년 지원 강화와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 신중년 재취업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위원장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중앙협의회 훈·포장 전달식’에서 ‘바르게 금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박근철 위원장이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련됐다. 이날 박 위원장은 “주민자치는 ‘민주주의 풀뿌리’라고 불릴 만큼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이 수상한 ‘바르게 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이며 포상 수여 후보자의 품성과 지역 여론, 활동 및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수립” 관련 시군 건의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회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4차 국가철도망 수립”에 대한 사업개요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SRT 파주연장, 광명개성선 고속철도 사업, 교외선 복선전철 신설 등 18개 일반철도, 위례~삼동선 등 23개 광역철도 총 43개 경기도 철도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자 개최됐다. 오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지속적인 철도사업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이전보다 폭넓게 철도수혜를 받고 있지만 모든 도민들이 수혜를 받기에는 아직 철도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에 건의된 경기도의 철도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모든 도민들이 철도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도록 노력해달라”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지난 6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에도 학교가 아닌 병상에서 외로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경기도 600여명의 아이들이 중단된 학교교육으로 인해 교육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발언에서 최경자 의원은 “교육의 시대적 책무는 바로 행복한 교육, 공정한 교육, 공평한 교육”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삶과 연계한 즐거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그 기회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아직 존재하는데 이들이 바로 건강장애학생”이라고 소개했다. 건강장애학생이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 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으로 학습결손 및 학업격차의 최소화, 안정적인 학교 복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말한다. 최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에게 있어 병마보다 더 두려운 것은 다시 학교에 복귀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며 “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지난 6일 제34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도지사와 교육감께 촉구하고자 발언대에 섰다. 이 의원은 “2019년 3월 기준, 김포시의 유·초·중등 과정의 학생은 총 63,789명이며 4년간의 통계를 보면 매년 3,000여명의 학생이 증가하고 2015년 대비 10,816명이 증가해 20.4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김포 한강신도시의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은 20.4명, 초등학교 28.6명, 중학교 33.5명, 고등학교 30.2명으로 경기도평균에 비해 10% 이상 높은 과밀현상이 보이며 더욱 불행한 것은 10% 이상의 과밀도가 각종 특기적성 관련 교실을 모두 없애고 일반 학급으로 전환과 고밀도 증축을 통한 결과”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한강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용지 확보 대책으로 [1안] 신도시 인접지역 토지확보를 통한 ‘초·중등 병설 학교’ 신설과 [2안] 한강신도시 내 LH공사 소유 ‘도시지원 시설용지’의 일부를 ‘교육용지로 전환’하자는 대안을 제시하고 한강신도시 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7일 수원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열린 “경기여성활동가 워크숍”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2010년 도내 4개 여성단체와 경기도의회 여성의원들이 모여 발족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저출산, 일과 가족의 양립, 성인지예산, 여성평화 걷기대회 등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경기도정 구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은 올 한해 활동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평등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발굴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국제연합이 발표하는 ‘남녀평등 지수’의 상위권 국가들을 살펴보면 여성의 지위향상와 역할확대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길임을 보여준다”며 “이제 남녀평등은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소극적 접근을 넘어, 미래한국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지난 5일부터 12월20일까지 46일간 열리는 제340회 정례회는 도정현안에 대한 대집행부 질문과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0년 예산안 심의를 이
(경기뉴스통신) 김달수 경기도의원은 오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회 서점의 날을 맞아 국민의 독서문화 창달 및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서점조합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다. 김달수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서점의 권익향상과 문화콘텐츠의 원천인 책 생태계 활성화, 지역서점의 지속적 육성전략에 헌신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에 소재하는 중·소 지역서점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순환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을 활성화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초 발의 했으며 올 2월에 개최한 제1회 포럼에서는 개발 시작 후 20년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 과정을 겪고 있는 파주출판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 바 있다. 또한 '동네서점展'과 '지하철서재' 행사 등엔 빠짐없이 참여해 토론의 패널로 낭독자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 컨퍼런스와 중앙부처 출판포럼 등 에서 경기도 정책사업이 소개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권정선 경기도의원은 7일 제34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정책, 저 출산 극복 대책, 소상공인 지원정책, 청년정책, 교육청의 미세먼지 관련 대책 등 소외계층 복지 및 교육 현안에 대해 도정질문을 가졌다. 권정선 의원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조금의 5% 자부담 의무화 문제, 경기도 학대 장애인 쉼터 건립 관련 도비 축소 논란,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경기도 노인 장애인 현황과 관련 정책 추진계획 등 장애인 복지정책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된 7월 이후 새 종합조사표에 따라 수급자격을 재조사한 장애인 중 활동지원시간이 줄어드는 사례에 대한 문제점과 경기도내 6만9천여명에 이르는 중증 장애노인 돌봄 정책 마련과 관련한 경기도의 사업의지 부재도 지적했다. 아울러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누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협업에 의해 사회적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민관 소통에 의한 파트너쉽 구축과 적극적인 장애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권정선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과 관련, 자신이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만12세까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10월 1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 장애인보호 작업장 솔빛터 채명숙 시설장과 함께 2019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 사업계획 변경 신청 요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채명숙 시설장은 “올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전자동 김 기계구입 신청이 선정되어 입찰을 통해 낙찰액을 확정하고 낙찰차액을 활용해 번들포장기 구매로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과 수동포장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추진하였으나, 사업변경 신청 제출기한 마감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도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 변경 신청기한 연장 가능 여부를 해당 부처에 확인하고 보조금 집행을 위해 도의회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신청마감 기한이 연장되고 추가 낙찰차액 활용 신청으로 11월 1일 승인을 득하고 번들포장기를 구매 완료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이 7일 열린 제34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노동자 권익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김장일 의원은 지방자치 강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분권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발언에 따르면, 경기도는 노동국을 신설하며 노동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나, 실질적 사업 수행을 위한 예산 수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동자의 90%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다수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경기도노동회의소를 하루 빨리 설립해 노동자 권익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지사에게 취약한 노동환경과 노동복지에 높인 노동자들을 위해 조금 더 강력하고 뚝심있는 노동정책 확대와 추진력 확보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 원 의원이 7일 열린 제34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공무원을 위한 경기도의 자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허 원 의원은 공무원들이 노동자 권리 보호라는 노동법의 기본 원칙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또한 올해 1월 15일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었으나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의 규정에 따라 근로기준법 적용이 안되는 공무원들을 위해서 경기도는 자체적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원 의원은, 관료제의 표본인 공무원 조직에서는 위계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에 취약하고 현재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고 하며 공무원 관련 법규의 개정에 대한 의견개진과 자체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7일 제340회 임시회의에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전환을 요구했다.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도권 2천6백만 주민의 식수원보전을 위해 1975년 남양주시, 광주시, 양평군 등 3개 시군에 158.8㎢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른 주택의 신·증축 제한 등 오염원의 입지와 각종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정책에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있다. 안기권의원은 5분 발언에서 중앙정부의 정당하고 합당한 피해보상 이전에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안 환경정비구역 규제관리를 그 지역 사정에 맞추는 합리적인 규제관리로 전환하는 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안의원은 “아무리 합법적인 정부의 정책일지라도 소수의 주민이 일방적으로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보호구역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면서 상수원을 보호하고 지키는 생명물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