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강원도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인제군 다목적구장과 인근 경기장에서 ‘2016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 열정, 보람! 스포츠와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에서 지난해보다 28팀, 1,00여 명이 늘어난 653팀 9,1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도 즐겁게 참여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플라잉디스크, 티볼, 넷볼, 플로어볼 등의 뉴스포츠 종목으로 편성하며, 올해에는 치어리딩 종목이 추가돼 24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동석 체육건강과장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과 인성을 키우는 학교 스포츠클럽이 갈수록 활성화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 모두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나 폐회식 없이 진행하며,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화합의 한마당을 만드는 스포츠 대축제인 ‘2016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가 수원을 비롯한 도내 11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축구 외 12개 종목,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치어리딩 외 4개 종목이 펼쳐지며, 도내 초·중·고 학생 10,75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각 학교에서는 학급별, 동아리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진행되었고, 5월부터 도내 초·중·고 재학생 10만 여명이 각 학교 대표로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리그전에 참여하였으며, 지역리그에서 선발된 10,750명의 대표들이 이번 경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한다.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는 각 경기장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한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장’을 제공하며, 응원문구 만들기, 사진영상 공모전, 체험부스 설치, 올림픽 출전선수 시범경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배치하여 승패에서 벗어나 즐거운 스포츠 축제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스포츠축제를 준비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주관단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안전연수를 실시하였고, 각 경기장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수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태하천 태화강에서 ‘2016년 하반기 용선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선체험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일, 공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종목은 용선(4척), 카누(8척), 카약(10척), 래프팅(고무보트 2척)체험 등이며, 체험코스는 선착장이 있는 태화교에서 출발해 번영교까지 왕복 2㎞ 정도이며 체험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이용 대상은 학생, 일반시민, 타 지역방문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일부터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누리집(www.ulsek.or.kr) 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체험현장에서도 현장접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용선체험 교실은 가족, 친구, 동료들과 어울려 수상스포츠의 체험과 깨끗하고 시원한 태화강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 생태하천 태화강을 활용한 용선체험교실은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매년 봄, 가을 2회 운영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수영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2016 대전광역시장기 꿈나무 수영대회가 오는 9월 4일 한밭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영대회’는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과 수상 위기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생존수영’ 확대를 위해 새롭게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전은 물론 세종시 지역 학생들까지 접수가 가능해져 전년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종목으로는 자유형·배영·평영·접영 50M, 100M 및 개인혼영 200M와 단체전 계영200M, 혼계영 200M가 진행되며 등록선수와 비등록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들은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각 부문별 1위~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전광역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스포츠인재 조기 발굴을 위해 시와 체육단체가 합심하여 만든 의미 있는 대회로 많은 선수들이 참여가 기대되며,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폐회식이 열리는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과 경기가 진행되는 청주시내 5개 경기장 환경조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31일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과 청주체육관, 청주유도회관 등 6개 경기장 내·외부 경기장 환경조성 작업이 마무리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장에는 대회의 주제인 ‘세계 무예의 조화(Harmony of the World Martial Arts’를 환경조성에 적극 사용됐다. 특히 무예마스터십 기본이념에 충실한 컨셉을 도출했으며, 대회의 엠블럼과 캐릭터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장의 형태와 특성을 살려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게 했으며, 각 격기장과 무예마스터십간의 연결고리가 돼 통일성 있게 꾸며졌다. 우선 건물외부에는 깃발과 메인타이틀이 조화롭게 배치됐으며, 경기장임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과 2주아치 등이 걸린다. 또 청주체육관과 개·폐회식이 열리는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엔 대형 꽃탑이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기장 입구에는 게이트에 패턴과 엠블럼을 조화롭게 배치했으며 복도나 기둥에는 대회 타
(경기뉴스통신)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총 40회기 동안 함평지역 초·중 다문화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볼링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볼링교실”은 다문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어울림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함양하며, 볼링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행복지수를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함평군체육회의 협조로 국민생활체육 전남볼링연합회에서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볼링의 일반 지식, 기초 스텝, 기초 기술 익히기, 공굴리기, 응용기술 익히기 등 학생들이 주 2회 4시간씩 전문가와 함께하는 볼링교육을 체험하였다. 볼링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공이 너무 무거워 손도 아프고, 손목도 너무 아파 힘들었는데 지금은 선생님의 지도로 쉽게 공을 다룰 수 있어 편하고, 올 여름 집에 있으면 너무 더워 짜증이 많이 났는데 볼링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재미있게 배우고 게임하는 게 너무 즐거워 계속 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행복나눔 볼링교실”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감성적 능력을 배양하고, 볼링
(경기뉴스통신) 한가위를 앞두고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국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 9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특별시는 오는 9월 4일(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가 운영하는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이 참가하는 ‘제6회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이번 체육대회가 내·외국인간 정서적인 유대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 외국인근로자의 이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대회는 4일(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 대항으로 협동바운드, 대형 발 양궁, 풍선 유도, 줄다리기, 400m 계주, 대동놀이 총 6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한다. 점심시간에는 대형 윷놀이, 행운의 다트, 림보 등 6개 이벤트 게임을 펼쳐 참가자에게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해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과 어린이계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게임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상은 각 종목별 득점을
(경기뉴스통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K-Style Hub 한식문화관에서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식의 지구촌 브랜드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식재단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나라별, 지역별 외국인의 한식 선호도를 분석하고 강원 지역 특산물 및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대회 및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 등에서 조직위와 적극 협력키로 하고 실무 협의를 통해 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이 지향하는 문화올림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한식일 것”이라며, “한식이 지구촌 사람들의 식탁에 자연스럽게 오르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평창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힘을 합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은 “이번 한식 대표메뉴 Top 10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방문을 한식 및 한식문화 등에 대한 홍보 기회로 삼아 한식의 매력과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음식관광 활성화 및 국내
(경기뉴스통신)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수단복과 대회 기술임원 및 심판 의상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29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단체 유니폼과 대회에 공정함 및 지원에 나설 기술임원·심판 의상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임원 및 심판의상은 총 하늘색과 곤색, 흰색과 빨간색 등 4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술임원 및 심판들은 흰색 와이셔츠에 곤색 하의를 받쳐 입는다. 또 자켓은 하늘색으로 구성돼있다. 또 곤색과 흰색, 빨간색이 섞인 사선무늬의 넥타이를 맨다. 조직위는 진실과 명예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늘색을 이용해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 그리고 원활한 경기진행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자켓 안쪽, 셔츠 오른쪽 가슴 위, 넥타이에도 무예마스터십 공식 로고를 담았다. 이 로고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충청북도를 상징화하는 동시에, 전세계 6대주를 조화롭게 형상화하여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다양한 무예와 무예인들이 모여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의 의미를 담아냈다. 조직위는 이날 대한민국 선수단의 공식 트레이
(경기뉴스통신) 전주시 태권도부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선체육관에서 24개 실업팀 3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2016 한국실업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5인조 단체전 동메달로 남자 개인전 종합 우승의 영광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시 태권도부는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 김준협과 이선규가 58kg , 63kg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 68kg 고웅재 1위, 54kg 강병훈 2위, 80kg 최영균 2위, 87kg 조용환 2위, 5인조 단체전 3위 등 남자 개인전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선수간의 팀윅과 감독의 역량으로 종합우승을 석권한 전주시 태권도부 정을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아 전주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이번 종합우승으로 전국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 하여 전주시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다가오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일 체육산업과장은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하여 전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전주시청 태권도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청주시는 9월 4일 ‘생활체육청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9월 25일 ‘제14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15일부터 2일간 도내 11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는‘제26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생활체육청주시민건강걷기대회’는 9월 4일(일) 오전 7시 청원구 율량동 덕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한다. 시민 2,500여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해 덕성초등학교에서부터 하우스토리아파트를 지나 덕성초등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4.7km 코스를 걸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우천 시에는 걷기대회가 일주일 연기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 대회마다 평균 5,0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 및 시민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 대회는 9월 25일(일) 오전 8시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대청호반 일원)에서 풀 코 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 대회 참가자 중 약 25%는 타 시·도에서 참가를 희망할 정도로 전국적인 대회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제2
(경기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청 소속 육상경기부 선수들이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25~27일까지 3일간 열린 제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남자부 단체전 4×1500mR에서 1위, 여자부 800m 최지혜 선수 2위, 김민수 선수1500m 2위, 김효수 선수 10000m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중·장거리 단체 남자부에서는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리산 일원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해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 향상을 위해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선수들은 지난 7월 4일~7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각종 국내외 육상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황재현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국내 정상급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 양평군청 유도팀 소속 이민재(-60kg, 시각장애), 이정민(-81kg, 시각장애)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밝혔다. 2014년 입단한 이민재 선수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 이어 2회 연속 패럴림픽 출전은 물론, 2015년 IBSA 헝가리 월드컵 -60kg 2위, 2016년 영국 유도그랑프리 -600kg 2위 등 세계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15년 입단한 이정민 선수 역시 2015 헝가리월드컵 -81kg 1위, 2015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81kg 1위, 201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81kg 1위 등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정민 선수는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고, 이민재 선수는 “여태껏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신 양평군민들과 체육관계자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을 안기겠다”며 “실전처럼 연습을 해온만큼 대회에서도 연습처럼 집중력있게 실력을 발휘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기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8월 29일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개막을 앞두고 인천 아동 양육시설 초등부 축구연합팀(인차일드·INCHILD)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인천 선수단 16명을 비롯해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및 관계자, 한창원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인차일드팀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차일드팀은 인천의 8개 양육시설 입소아동 가운데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남자선수 1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17회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바 있는 인차일드선수단은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치호 아동복지협회장은 "아이들이 대회를 위해 지난 여름방학 내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2016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행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린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은 경기도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트레일(Trail Running) 대회로,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참가자를 모집, 그 결과 국내외 전문선수, 일반인 등 총 1,500명이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대회는 9월 1일 전문선수의 파주 캠프 그리브스 입소를 시작으로, 2일(대회 1일차)에는 김포시, 3일(대회 2일차)에는 연천군, 4일(대회 3일차)에는 파주시 DMZ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회코스는 김포시의 경우 대명항 → 김포 C.C → 문수산성 입구 → 애기봉까지 37㎞이며, 연천군은 고대산 컨밴션 센터 → 고대산 임도 → 꽃봉산 → 성산 → 고대산으로 돌아오는 50㎞, 파주시는 임진각 평화의 종각 광장 → 통일대교→ 에코뮤지엄 → 60T → 64T → 에코뮤지엄 → 통일대교 → 평화의 종각 광장으로 돌아오는 13㎞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기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