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수영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2016 대전광역시장기 꿈나무 수영대회가 오는 9월 4일 한밭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영대회’는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과 수상 위기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생존수영’ 확대를 위해 새롭게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전은 물론 세종시 지역 학생들까지 접수가 가능해져 전년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종목으로는 자유형·배영·평영·접영 50M, 100M 및 개인혼영 200M와 단체전 계영200M, 혼계영 200M가 진행되며 등록선수와 비등록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들은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각 부문별 1위~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전광역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스포츠인재 조기 발굴을 위해 시와 체육단체가 합심하여 만든 의미 있는 대회로 많은 선수들이 참여가 기대되며,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