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수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태하천 태화강에서 ‘2016년 하반기 용선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선체험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일, 공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종목은 용선(4척), 카누(8척), 카약(10척), 래프팅(고무보트 2척)체험 등이며, 체험코스는 선착장이 있는 태화교에서 출발해 번영교까지 왕복 2㎞ 정도이며 체험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이용 대상은 학생, 일반시민, 타 지역방문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일부터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누리집(www.ulsek.or.kr) 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체험현장에서도 현장접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용선체험 교실은 가족, 친구, 동료들과 어울려 수상스포츠의 체험과 깨끗하고 시원한 태화강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 생태하천 태화강을 활용한 용선체험교실은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매년 봄, 가을 2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