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공동브랜드“어울”의 중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미용 박람회(2018 23st China Beauty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중국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 전시회중 하나로 전시규모 260,000㎡의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및 미용 전시회로 손꼽힌다. 박람회에는 30개국 3,760개사 약 40만명이 방문하였다. 중국 시장은 세계 2위 시장으로 그간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여겨졌으나 사드배치 등으로 인한 한.중 관계 악화로 대 중국 수출 역시 경직되어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업들에게 최근 한.중 관계 개선으로 대 중국 화장품 수출의 증가를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어울’은 단독 브랜드관으로 참가하여 그간 관심을 보였던 바이어들과 새로운 유력바이어들을 모색한 결과 약 100만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인천시 공신력을 앞세운 브랜드로 바이어들로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박람회장에서는‘왕홍’이 꿀광 프리미엄 마스크팩 등 어울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찍고, 이를 중국 생방송 중계 1위 매체 ‘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행사장에서 개최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부산지역의 특산물 가운데 상품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5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곳에 모아 특별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부산지역 특산물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경민들레에서 재배한 민들레즙, ㈜다림향의 산미나리차와 젓갈, ㈜그랜드파머의 도라지조청, 해마을협동조합의 꽃차 등이다. 이들 상품은 기장의 바닷바람을 받으며 생산한 민들레, 도라지 등을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우리 부산지역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순수 자연산 상품이다. 특히, 부산의 기능인이 중심이 된 ㈜오끌리지의 수제양복은 맞춤형 양복으로 1벌당 파격적인 할인가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는데 기성복 보다 오히려 저렴하여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으며, ㈜그랜드파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관 입
(경기뉴스통신) 대기업의 수직계열화와 경제력 격차에 기반한 ‘갑질’ 문제가 사회적 논란인 가운데, 대·중소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한국형 공유자본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불공정거래에 관한 조사·처분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대·중소기업 상생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공유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한국형 공유자본주의’를 통한 대중소기업 상생 모색’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수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잉여가 집중되어 대·중소기업간 격차가 확대·고착화되고 있다. 복잡한 원·하청 구조로 불법파견이 확산되고 있으며, 비정규직·파견직의 일상화로 대·중소기업 근로자간,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과 근로조건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는 ‘초과이익공유제’, ‘협력이익배분제’,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대·중소기업 상생방안을 모색했으나 사회·이념적 논란으로 ‘이익공유제’를 제외한 ‘성과공유제’ 도입에 그쳤다. 이후 ‘재무적 이익’ 외에도 ‘비재무적 이익’을 협력사·하청업체가 공유하는 ‘포괄적 성과공유제’의 확대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대·중소기업 상생정책의 경우
(경기뉴스통신) 한경호 권한대행은 27일, 함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삼봉산 산양삼채종포단지 등 농촌활성화산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귀농지원시설로써 27,557㎡의 부지에 체류형주택 15동(30세대), 세미나동, 하우스, 텃밭 등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이론수업 60시간과 실습 60시간, 현장 및 봉사활동 16시간 등 136시간의 교육을 실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론교육과 기초 농산물 재배 등 실습교육, 인적 네트워크 조성 등을 도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한경호 권한대행은 귀농인 체류형 주택 등을 둘러보며 “농촌 체험을 하는 장소가 아니라 실제 살면서 농촌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며 귀농을 준비할 수 있어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
(경기뉴스통신) 경남도가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PLS는 수입 및 국내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 성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 0.01ppm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현재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에 대해 우선 시행 중이며, 2019년 1월 1일 전면시행 될 예정이다. 현재는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 성분의 경우 해당 농약성분의 최저기준이나 해당 농약성분을 사용하는 유사 농산물의 최저기준을 잠정 적용하였으나, 이 제도의 시행 이후에는 불검출 수준인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함으로써, 농약 사용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 3월 농산물유통과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경남지부 등 6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PLS 공동대응 T/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여름철 적조, 고수온기에 대비하여 양식수산물 재해보험가입 확대를 위하여 올해부터 운영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7월이 되면 가입이 불가하므로 6월말 까지 서둘러 가입해야 된다고 밝혔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2008년부터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볼락류, 돔류, 굴, 멍게 등 27개 양식품목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어업인 자부담 50% 중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개선된 제도를 보면 우선, 그동안 어가별로 지원하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방비의 지원금을 개인 어업권자별로 변경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 고·저수온 재해 등의 특약보험 지원한도를 자부담의 60% 범위내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으로 증액하였고, 2종류 이상의 특약보험 가입시에는 한도를 5백만 원 까지 지원하여 어업인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주계약에 가입한 모든 대상어종이 특약보험에 의무 가입토록 규정되어 있어 높은 보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특약보험 가입율이 낮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2015년부
(경기뉴스통신)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원장, 실·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학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대한 이해를 통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 이번 학습 토론회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화영 이사장을 초청, △남북경제연합의 동북아 신경제지도 3대(帶) 3로(路)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한반도 정세변화 △한반도 경제학 △한반도 신경제지도 △북한에 대한 UN 제재 해제 이후 추진 과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화영 이사장은 충남도가 실제 연계할 수 있는 분야로, 축산업과 농업, 수산업 분야를 추천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행에 대비, 도의 역할을 찾고 추진 사업을 발굴하는 등 대응 전략을 차질 없이 마련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신성장동력 확보와 북방경제와의 연계를 통해 한반도를 동북아 경협의 허브로 도약시킨다는 것으로, △동북아 에너지·자원 벨트 △서해안 산업·물류·교통 벨트 △DMZ 환경·관광 벨트 등 3대벨트(H벨트) 구축을
(경기뉴스통신)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 방한 제한 조치 완화 분위기가 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중국인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를 놨다고 밝혔다. 도는 25일 산동성 지난시에서 산동성 여유발전위원회와 관광 분야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협약에 따르면, 도와 산동시는 관광 개발과 운영, 관리 분야 상시 정보 교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도와 산동시는 양 지역 대형 축제 교차 참가 등 관광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으며,도는 공주·서산·부여·태안 등 4개 시·군과 공동으로 충남 관광 홍보단을 꾸리고 지난 23일부터 산동성 연태시와 제남시에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홍보단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에 대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선 지난 23일에는 연태시 고위급 인사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 24일에는 연태시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연태시 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 연태시 인민대회우호협회 정주샤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고 이 자리에서 도는 현지 여행사로 하여금 서산 대산항 중심의
(경기뉴스통신)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농수산식품의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중국 창사와 우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도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최근 사드 분위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이는 중국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KOTRA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경쟁력이 있는 업체를 엄선하였으며, 젤리.농축음료(임실 메트로비앤에프), 복분자가공 음료(고창 신토복분자), 천마발효고.황실진고(무주 남영제약), 천마.홍삼 가공품(무주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군고구마 가공품(익산 그로스다임FNB), 액상차(전주 비욘드FNB), 낫토키나아제(임실 콩마을), 고추장.소스류(순창 토당식품) 8업체가 참가한다. 전북도는 전북KOTRA지원단과 연계하여 중국 내륙 개발 거점 도시인 창사와 우한 지역에 시장 개척단 파견을 위하여 그간 꾸준히 도내 업체와의 상담 매칭을 해왔던 현지 50여개 유력 바이어와 이번 파견 기간 내에 1:1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창사와 우한
(경기뉴스통신) 정부가 '도시재생뉴딜' 올해 신규 사업지에 서울 지역 10곳을 처음으로 포함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가 자체 선정 권한이 있는 7곳에 대한 선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달 26일 발표.공고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지에 서울 지역 10곳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중 7곳은 시에 평가.선정 권한을 위임했고, 3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의 제안을 받아 국토교통부가 최종 선정한다. 서울시는 사업지 요건, 자치구 재정부담률 등을 담은 선정기준을 마련해 24일(목) 발표했다. 각 자치구는 이 기준에 따라 대상지를 유형에 관계없이 최대 3곳까지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시가 평가.선정 권한을 위임받은 7곳은 중.소규모(5만㎡~15만㎡) 사업지로,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형(2곳),주거지지원형,일반근린형(5곳), 세 가지 유형이다. 핵심적으로, 신청 사업지는 관련법이 정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요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어야 한다. 부동산시장 영향과 관련해서는 시장에 불안을 유발하지 않도록 집값이 안정됐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한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사드(THAAD) 배치에 따라 세계 화장품 시장 2위인 중국에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하던 지역 뷰티 관련 업계가 올해 현지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잇따라 좋은 실적을 내면서 대 중국 수출이 기지개를 켤지 관심을 모은다. 24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2018 중국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 2018)’에 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여, 47건, 52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서는 528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2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K-뷰티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이에스케이 △㈜팜바이오스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코리아 등 대구에 소재한 뷰티 관련 4개사가 참가했다.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유바이오메드는 중국 현지의 뷰티기업인 광주미지복장설계유한공사(州美知服.有限公司)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무통증 피부미용주사기 등을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대구X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X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들이 창의적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한 창업과 창직.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서 우수일자리 창출 모델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비 사업비를 3배로 확대하고 사업단계도 지난해 1단계에서 2단계를 추가.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참가주제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다양화 한다. 먼저 1단계는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도출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셜리빙랩 실험과정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2단계는 1단계에서의 사업화 가능팀과 본 과정을 이수하지는 않았지만 지역에서 사회문제 해결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모델 가능성이 있는 팀을 공모하여 디지털기술,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Pre소셜벤처를 발굴하고, 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국비 소진으로 ‘2018년도 공동주택 발코니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 1차 사업’ 신청을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월13일부터 5월20일까지 공동주택 발코니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 접수를 실시해 총 447건을 신청받았다. 이는 최근 3년간 보급수량인 305건의 1.5배에 달한다. 이처럼 올해 보급사업에 대한 호응이 컸던 것은 인센티브제도 도입과 적극적인 홍보활동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인센티브제도는 ▲아파트 동별 5세대 이상 설치 시 3만원 ▲아파트단지별 10세대 이상 설치 시 5만원 추가 지급 등의 내용으로 운영(중복 지급 불가)됐다. 또 TV, 라디오, 신문보도 등 매체를 활용하고, 자치구 통.반장을 통한 홍보활동을 벌인 것이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의 흥행으로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따른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관심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비가 추가로 확보 되는대로 2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 국비 추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재원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빛고을발전소 신청이 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중소기업 위크 주간을 맞이해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9회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은 기업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 기업 운영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및 PRE명품강소기업 CEO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한국표준협회, (재)광주디자인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인호 GGL 대표(삼성경제연구소 교수)의 초청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 ‘불황을 이기는 경영의 법칙’을 소개한 정 대표는 “원칙이 있는 조직은 불황일수록, 위기가 닥칠수록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며 “모든 구성원은 이같은 조직의 목표와 특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리더가 없어도 분명하게 의사결정하고, 상황에 따라 타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극도로 긴장을 유지하며 줌아웃(Zoom-out)한 후 줌인(Zoom-in)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5년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3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과 특성화고 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4월 열린 대전기능경기대회의 결과보고와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준비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지방대회에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의 전략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경기가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기능경기대회의 장기적인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청, 산업인력공단, 학교 등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열린 대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36개 직종에서 121명(금 38명, 은 38명, 동 30명, 우수상 15명)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