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보령시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 참석해 개최 준비 상황 보고를 하며 대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17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임원 및 선수 약 5000명과 번외·체험종목 참가 4만5000명 등 모두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종목 및 프로그램은 ▲정식종목으로 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번외종목으로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 서핑 ▲체험종목으로 씨카약 승선 및 요트체험 ▲연계행사로 전국패러글라이딩 및 승마대회 ▲머드체험으로 마사지, 보디페인팅, 캐릭터 만들기 ▲이색체험으로 열기구, 행글라이딩 및 패러글라이딩 ▲관람형으로 불꽃 판타지, 수상오토바이퍼레이드 등 43개 종목으로 열린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열린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와 8월 열린 해안선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 및 국제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 운영에도 손색없는 운영 노하우를 갖췄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내년
(경기뉴스통신) 울진중학교는 11월 4일에 보성에서 개최된 2016학년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남자풋살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9월에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남자풋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된 울진중학교는 전국대회에서 공동3위,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하는 내내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였으며, 예선을 5승 2무 1패로 조 2위로 통과하였다. 준결승에서도 경기 내내 리드하다가 안타깝게도 1:1 스코어로 가서 승부차기에서 패하였다. 이번 대회의 주장을 맡은 이서화(3학년)학생은 “중학교 생활에서 마지막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시험기간 임에도 함께해 준 친구들, 우리를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가 끝난 후 박응철 교장은“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다. 울진군 대표에 이어 경상북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스포츠 경기에서 페어플레이 상을 받아온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하고, 고생한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7년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11월 1일 ~ 5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17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2017 세계배드민턴연맹 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2020년 도쿄패럴림픽부터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를 선정하는 공모를 진행했다. 울산은 이미 여러 차례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를 유치한 경험이 있는 중국과 경합을 벌였으며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에서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어 울산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한다. 폴 에릭 호이어 BWF 회장은 “울산시와 시민들이 대회 유치를 열망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시민들과 지역사회의 관계가 매우 훌륭하다. 한국은 이미 국제대회 유치경험이 많아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장애인 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울산의 대내외 이미지는 상승하고 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7일(월) 오전 11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에서 2018평창 동계 패럴림픽 준비와 장애인체육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얼마 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스포츠문화월드포럼에 참석했을 때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도시의 모든 시설에 장애인이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는 얘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며, 참석자들에게 “장애인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홍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우성 대한장애인스키협회장,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한민규 한국체육대학 특수체육학과 교수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조직위원회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 준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분야 예산 확보, 패럴림픽 국제신호 제작 등을 비롯해 경기장 인근 숙박시설과 식당·장애인화장실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관계 기관·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뉴스통신) 학생독립운동 기념 ‘제2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 마라톤대회’가 5일 무안군 남악 도교육청 앞 후광대로 일원에서 열렸다.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전남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초·중·고·특수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특수학교부, 교육가족부 등 5개 참가종별로 3km와 5km 구간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승부보다는 가족, 친구들과 손을 잡고 구간을 완주하며 학생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해 보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을 통해 일제에 항거한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체력의 한계를 이겨내고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몸과 마음이 균형있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에서 정승화(남 고흥동초), 문채령(여 시전초), 조민혁(남 전남체중), 김가경(여 전남체중), 김종현(남 해룡고), 김현진(여 영광공업고) 학생이 각각 종별 1위를 기록했다. 특수학교부와 교육가족부 종별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김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제19회 김해시장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시장기 대회는 올해 리우올림픽에서 태권도의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에게 주었던 감동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우리 유산의 백미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으로 널리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해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는 현재 김해시에 200개 클럽, 2,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김해시 체육회 관계자는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이 2002년 경기장 운영 이래 처음으로 K리그(챌린지) 최고의 그라운드로 인정받았다.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전시티즌의 홈경기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이 K리그 챌린지 경기 3차(3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 최고 잔디(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3차례(1~15R, 16~30R, 31~44R)에 걸쳐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경기장 관리주체에게 주는 상이다. 이를 위해 매 경기 경기감독관이 K리그 모든 경기장의 그라운드 상태와 잔디 발육 현황, 그라운드 평탄화, 라인, 배수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10점 만점에서 9.11점을 기록, 전국 11개 경기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올 시즌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설공단 전 직원과 대전시티즌 구단이 협력하여 경기장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준비를 위해 경기장 잔디관리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해 4일(금) 1주년을 맞은 고척스카이돔이 누적관객 102만2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프로야구경기 84회, 자선야구대회 등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개최됐다. 또, K-POP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총 6회, 일반행사 총 6회 등 1년간 총 156회의 행사가 181일간 펼쳐졌다.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총 9회 매진(야구 경기시 좌석수 17,000석)을 기록했고, 지난 7월 16일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행사도 개최돼 이틀간 2만 3천여 명의 관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1년간 144회의 스포츠행사가 열렸고, 92만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행사수로는 전체 행사의 92%, 방문객 수로는 90%를 기록한 수치로 나타났다. 문화행사는 총 6회 개최됐으며, 총 6만3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9월 8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
(경기뉴스통신) 무주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TF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관련 내년도 예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TF팀(총괄운영, 홍보지원, 환경시설지원, 친절 · 위생 · 먹거리지원 분야)과 각 실과소장 및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운영하게 될 △문화체험행사와 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부스, △태권도원 경기장 및 숙소 주변 쓰레기 수거, △선수촌 주변 환경개선, △무주투어버스, △식당 · 숙박업소 위생관리에 대한 준비상황과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 △미진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이 공유됐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대책들이 함께 논의돼 관심을 모았다. △조직위원회와의 역할분담 관계, 이를 기반으로 한 협업 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하성용 부군수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가 이제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며 “2017 무주대회가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의
(경기뉴스통신)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16 강원학생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초·중등학교 수영 꿈나무 528명이 참가해 1, 2부로 나누어 힘찬 물살을 가른다. 이동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7일 오후 2시에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발된 우수 선수는 내년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동계훈련에 참여한다.
(경기뉴스통신)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강동초등학교는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배구대회'에서 여자초등학교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시도가 참가한 예선 리그에서 2전 전승 조 1위로 예선을 가뿐히 통과 8강전에서 제주 월랑초등학교를 2대0, 준결승에서 경남 거제중앙초등학교를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전북 군산미장 초등학교를 2대1로 힘겹게 꺾었다. 전교생 150명의 면소재지 학교, 5,6학년 여학생 25명 중 13명이 선수로 출전해야 하는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교세가 훨씬 큰 학교를 물리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더더욱 뜻이 깊다. 3년 연속 경북대표에 선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이번 대회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본교 배구부는 순수하게 학생들의 희망과 수강료 자부담에 의해 시작된 동아리며, 방과후 강사 선생님의 열성적이고 뛰어난 지도력과 배우고자하는 선수들의 열의,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구성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팀 경기인 스포츠클럽 배구부 활동을 통하여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해짐은 물론이고, 여가선용의 능력이 향상될
(경기뉴스통신) 구미 도봉초등학교는 10월 28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년도 회장기 전국 유도(2017년 국가대표 선발전)대회 김민규(+66kg)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봉초등학교 유도부는 2012년 4월에 창단을 시작으로 지도교사(교사 허종원)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훈련 방법으로 매일 같이 땀 흘린 결과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급성장, 각종 대회를 석권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6학년 김민규 학생은 경북소년체전 선발전에서 경북대표(+65kg)로 선발되었고, 그 외 경상북도 교육감기 유도대회 등 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김민규 학생은“이번 회장기 전국유도대회가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하겠다.”라며 시합 전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지복숙 교장은“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김민규 학생의 멋진 모습을 보았다. 유도 첫 훈련 날부터 지금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마지막 시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 감동과 감격스러움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최선을 다한 김민규 학생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선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북단 트레킹 코스, 평화누리길 12개 코스(총 191km)를 모두 완주한 종주자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피날레 행사’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12개 코스 종주자, 평화누리길 까페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파주, 5월 연천, 9월 고양, 10월 김포 등 올해 총 4차례 열렸던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마무리를 맺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평화누리길에 대한 홍보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종각에서 출발해 토끼굴과 임진강역을 거쳐 다시 평화의 종각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6.5km의 순환코스인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을 걸을 예정이다. 특히 8코스 반구정길은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코스 중 하나로, 지난해 40년 만에 민간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생태탐방로가 포함되어 있어, 민통선 내를 걸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올해 평화누리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소감과 미담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경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 D-200일을 맞아 축구팬을 위해 대전패키지 티켓을 사전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예선6경기를 포함하여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총 2,017장을 한정 수량 발매했다. 개별경기티켓 구매 시보다 30%저렴한 대전패키지 티켓은 등급에 따라 성인은 6만3천 원, 4만7천 원, 유소년(중학생 이하)는 3만 원, 2만1천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판매하고 개별경기티켓은 2017년 1월 2일부터 발매한다. 11월 1일 발매가 시작된 대전패키지 티켓의 첫 구매자는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FIFA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달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정교순)에 250장을 전달하여 FIFA U-20월드컵코리아 2017 개최지인 대전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순항의 돛 올렸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ticket.u20korea.com과 콜센터 1544-1555, 대전시 U-20월드컵 운영본부, 시청민원실, 대전축구협회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가 1일 오후 6시30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 캐치프레이즈 내걸고 개최된 취임식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유관단체 임직원 등 대한민국 체육계와 정·재계, 지자체, 종교계 각계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기흥 신임 대한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첫 통합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육인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모아 통합체육회가 그 기능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또한 뼈를 깎는 자성과 쇄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하여 국민 여러분에게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체육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결혼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며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대한체육회 출범으로 물리적 통합은 완성되었으니,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작은 차이에 연연하지 말고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