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다음 카카오 TV와 네이버TV를 통해 연예계 대표 당구 실력자 신동엽의 당구 실력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의 당구대결은 6년째 당구장과 두 집 살림 중인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을 위해 깜짝 당구 대결이 펼쳐지게 된 것! 실감 나는 대결을 위해 이날 녹화장에는 700kg에 달하는 대형 당구대까지 등장했다. 이어 펼쳐진 당구에 살고 당구에 죽는 또 한 명의 남자, MC 신동엽과의 ‘3쿠션 당구’ 대결에 모든 게스트와 방청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MC 신동엽은 400~500점을 치는 자타공인 연예계 ‘당구 고수’로, 그의 실력은 이미 많은 지인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상대 출연자 역시 매일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당구를 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자기에 녹화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두 고수의 당구 시합을 위해 이영자와 우주소녀가 라운드걸을 자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에 녹화장은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는데… 말로만 듣던 ‘당구의 신’ 신동엽의 당구 실력은 3월 1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배우 조재윤과 가수 김종민이 '정글어부'로 변신한다. 9일(금)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지난주에 이어 후반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조재윤은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낚시를 배웠다"며 낚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낚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적이 있을 정도의 실력자다. 이에 조재윤은 30년에 달하는 낚시 경력을 살려 배낚시에 나섰다. 함께 나선 김종민 역시 11년차 야생 버라이어티 경력에 걸맞게 전국에 안 가본 산과 바다가 없을 정도다. 어릴 적부터 민물낚시를 많이 다녔다는 김종민은 “오랜 낚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조재윤과 낚시에 나섰다. 과연 두 사람이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김종민은 낚시 중에도 예능신이 내린 ‘천생 예능인’답게 역대급 해프닝까지 만들어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만 족장’을 잇는 ‘차세대 어신’을 노리는 두 남자, 조재윤과 김종민의 낚시 실력은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9일(금)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편에서는 1차 솔루션 이후 심화 과정에 들어간 필스트리트 골목식당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회전율 상승을 위해 빠른 조리 팁을 전수 받았던 떡볶이집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로운 튀김을 연습해오라는 백종원의 숙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필스트리트의 떠오르는 모범생으로 자리 잡았다. 백종원 역시 떡볶이 사장님의 준비된 자세에 흡족해하며 함께 튀김을 완성시켰고 새로운 튀김은 떡볶이와 만나자 더욱 빛을 발했다. 보글보글 끓는 즉석떡볶이와 노릇노릇 커다란 튀김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떡볶이를 받아본 손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만족해했다. 한편, 업그레이드가 아닌 메뉴를 완전히 바꾸게 된 식당도 있었다. 스테이크집은 본격적인 메뉴 솔루션에 앞서 백종원과 함께 장사를 하며 손님 응대 매뉴얼을 익혔다. 단시간에 가게를 평정한 백종원은 스테이크집에 손님들을 홀릴 마법의 멘트로 ‘물론 아시겠지만~’이라는 문장을 소개했다. 정보전달이 필수인 레스토랑에서 정보전달과 동시에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하는 일석이조 문장이라는 것이다. 이에 스테이크집 직원은 장사 실전에서 바로 멘트를 선보였
(경기뉴스통신)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금리 무식자 이수지가 등판해 김생민의 이마에서 내천(川)자가 떠나지 않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층 강력해진 소비 신들과 더욱 끈끈해진 3MC들의 케미로 생민하게 돌아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에 개그우먼 이수지가 공감요정으로 출연해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애교로 중무장한 이수지는 자신의 유행어들을 하나씩 선보여 김생민을 부러움에 젖어 들게 만들었다. 특히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이수지에 김생민은 부러움을 폭발시키며 DJ자리를 향한 은근한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가 김생민에게 혼쭐이 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수지는 자신이 직접 받은 대출 금리에 대해 “전화 해봐야 알 것 같아요”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마에 내천자를 새기고 지켜보던 김생민은 이수지의 발랄한 목소리에 결국 얼굴을 감싸 쥐고 말았다고. 특히 이수지는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깜빡하고 내지 못했다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포장을 시도했지만 김생민의 깊은 한숨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
(경기뉴스통신)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백미경 작가가 새로운 신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을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조명한다. 오는 4월 2일(월) 첫 방송을 앞둔 ‘우리가 만난 기적’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 반열에 올려놓으며 스타 작가로 우뚝 선 백미경 작가의 차기작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흡인력 있는 전개를 이끌며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은 백미경 작가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는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백미경 작가는 “작가로 입봉하면서 가장 먼저 기획한 장편 드라마였다. 가족의 존재와 삶의 가치에 대한 본질을 추구하는 작품을 쓰는 게 작가로서의 포부였다. 그 포부가 순수함에 가장 맞닿아 있을 때 쓴 것이다”라며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전작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상류층의 위선을 통렬하게 풍자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백미경 작가가 이번에는 휴머니즘에 눈길을 돌렸다는 점도 흥미를 더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삶의 가치, 가족의 위대함 그리고 이 시대에 점차 자리
(경기뉴스통신) ‘건반 위의 하이에나’ 스타 뮤지션들의 핫한 라이브 무대가 불금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에서는 에일리-멜로망스 정동환, 그레이-리듬파워의 뜨거운 신곡 라이브 무대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2017년 종합 음원순위 1위인 음원퀸 에일리와 기적같은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멜로망스 정동환 팀은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송으로, 천재 비트메이커 그레이와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 보이비, 지구인이 속한 리듬파워 팀은 흥겨운 힙합무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 그레이X리듬파워의 흥 폭발+공감저격 트렌디 힙합곡 ‘캡쳐(Capture)’ 그레이-리듬파워의 신곡 ‘캡쳐’는 흥 많은 리듬파워에 영감을 받은 그레이의 트렌디한 비트와 현실공감 100%를 자랑하는 리듬파워 특유의 랩 가사가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도입부 비트와 한 번 들으면 머리 속을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이미 음원차트 정상을 예약해두고 있다. # 에일리X멜로망스 정동환, 감성 자극+고음폭발 힐링송 ‘샤인(Shine)’
(경기뉴스통신) 대장암 말기인 4남매 엄마, 또 한 번의 기적 같은 봄을 맞았다. 5년째 암과 싸우는 엄마가 있다. 고향 제주에서 아이 넷에 레미콘 기사인 남편, 형제자매들과 우애 좋게 사는 평범한 중년, 강옥미(47) 씨. 두 번의 대수술과 사십여 번의 항암수술에도 암 세포가 온몸에 퍼져나갔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했다. 그래도 혼신의 힘으로 삶의 끈을 붙잡아 왔던 건 가슴으로 품은 큰딸부터 열 살 된 막내딸까지 네 명의 아이들 때문… 바라보기만 해도 힘이 솟았었다. 그러나 이런 아이들마저 귀찮기만 했던 시기도 있었다. 이불 속에 갇혀 고통에 시름할 수밖에 없었던 나날. 문득, 옥미 씨는 오늘 하루를 기적처럼 살기로 했다. 눈이 오면 신나게 썰매를 타고, 봄꽃이 만개하면 꽃놀이를 가자며 아이들을 이끌었다. 약속된 미래가 없기에 더욱더 소중한 우리 가족의 시간- 사랑으로 가득한 옥미 씨 가족을 만나본다. 15년 전, 옥미 씨는 남편 심명원(48) 씨를 만났었다. 당시 명원 씨는 이혼하고 홀로 어린 딸 보민이를 키우고 있었다. 엄마 없는 보민이가 옥미 씨를 애처롭게 따랐고, 옥미 씨도 그런 아이가 예뻤다. 세 사람의 만남은 잦아졌고 곧 결
(경기뉴스통신) 아빠 바라기, 수서소 세 자매 충북 청주의 한 빌라, 저녁 8시만 되면 어김없이 아빠바라기 세 자매가 현관문 앞으로 모여든다. 이윽고 아빠가 ‘수서소~’ 하고 아이들을 부르며 집으로 들어서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와 안기는 세 자매. 눈사람처럼 꽁꽁 언 아빠를 전기장판 위에 끌어다 앉히고 아픈 무릎부터 주무르는 첫째 수연이, 이가 안 좋은 아빠를 위해 진밥을 지어 둔 둘째 서연이, 그런 언니들 틈에서 아빠 얼굴에 뽀뽀하기에 여념이 없는 막내 소연이. 엄마가 집을 나간 뒤 넷이 똘똘 뭉쳐 살아온 지 벌써 5년, 당시 크게 낙담한 나머지 생활을 돌보지 못했던 아빠를 일으켜 세운 건 첫째 서연이의 진심 어린 응원이었다. 그 뒤로 세 자매는 스스로 역할을 나눴다. 큰언니 수연이는 막내를 챙기고, 둘째 서연이는 가족의 식사 담당, 막내 소연이는 사고만 치지 않으면 된다. 소중한 아빠를 위해 하는 일들은 세 자매에게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택시기사 싱글대디 모년씨의 고군분투 아빠 모년씨의 세상도 세 딸이 전부다. 아내가 떠난 이후 8살, 6살, 4살짜리 어린 아이들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져야 해야 했던 모년씨. 오로지 아빠만 바라보는 세 딸
(경기뉴스통신) 사뭇송크람(Samut Songkhram)의 관광명소 매끌렁 시장(Maeklong Market) 은 기차가 오갈 때마다 열고 닫히는 아슬아슬하고도 진귀한 풍경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으로 불린다. 관광객들의 여행 필수 명소로 유명해졌지만 사실 매끌렁 시장의 진가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식재료들에 있다. 그곳에서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최고 품질의 태국 후추(Pepper), 소포장을 해서 먹기 편하게 나온 똠양꿍(Tom yam kung) 재료들을 구매한다. 시장을 나와 발견한 건 신나게 거리를 내달리는 무려 16마리의 골든리트리버 형제들. 거침없이 강 속으로 몸을 던지는 16마리의 골든리트리버들은 박태환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빼어난 수영 솜씨를 자랑한다. 골든리트리버 형제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긴다. 치앙마이(Chiang Mai)에는 소문난 장터가 하나 있다. 토요일 아침에만 열리는 나나정글(Nana jungle) 은 프랑스 파티셰 출신의 쿤 오일과 그녀의 아내 쿤 니콜 씨가 소규모로 빵을 팔기 시작하다 지금의 대형 장터로 변신했다. 아침 7시부터 찾아 갔지만 이미 대기하는 사람들이 200명이나 된다. 나나정글
(경기뉴스통신)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노선영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독점 인터뷰했다. 노선영 선수는 평창 올림픽 참가가 무산되었다가 개막 직전 재합류하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이후 “노선영 선수를 소외시킨 것이 아니다.”라는 감독과 선수의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지만, 오히려 더 큰 비난이 쏟아졌고 노선수는 “올림픽이 끝나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한다.”라는 말을 남긴 채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다. 그녀가 당시에는 말할 수 없었지만 올림픽이 끝난 지금, ‘독한 대담’ 코너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김어준은 “아무도 하지 않은 질문이 있고, 그 이야기를 노선영 선수도 하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해 블랙하우스에 모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선영 선수가 그동안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고, 후배들을 위해 이제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한 제작진은 “이번 논란을 비롯한 빙상연맹의 여러 문제와 실상을 폭로하는 관계자와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PD수첩'이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미투(Me, Too)'의 영화계 사건을 다루며 거장으로 추앙받던 김기덕 감독의 충격적 민낯을 고발했다.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 이야기는 시청률 7.0%(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인 3.4%보다 3.6%P 높은 수치로 재정비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어제(6일) 방송된 'PD수첩'은 한 영화 관계자의 제보로부터 시작했다.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을 살펴봐야 한다고 고발한 제보자로부터 출발한 취재는 김기덕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는 여자 배우 A씨가 폭행의 원인이 '성관계 거부'에서 비롯됐다고 밝힌 인터뷰를 시작으로 다른 여자 배우들의 폭로로 이어졌다. 피해자들의 증언에는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울 만큼 적나라하고 노골적인 내용이 담기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그들의 증언에는 성추행 발언 및 행동 뿐 아니라 성폭행의 구체적인 정황까지 담겨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영화 합숙 촬영을 하며 수시로 묵고 있는 숙소의 방문을 두드리는 등 김기덕 감독, 조재현, 그리고 그의 매니저까지 이어지는
(경기뉴스통신) KBS 1라디오(FM 97.3MHZ)에서는 3월 12일 월요일부터 에 이은 모바일 오디오 무협 드라마 2탄, 를 방송한다. 기존 공중파 방송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한 오디오 드라마를 제작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6년 5월 시작한 는 다양한 연령층의 큰 사랑을 받으며 1년 반 이상 인기리에 방송되었고, 기획의도대로 공중파 뿐 아니라 팟캐스트 플랫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는 처음으로 시도한 오디오 드라마 생방송, SNS생중계를 통한 최초의 인터랙티브 공개방송 등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브랜드 정착에 성공한 바 있다. ‘와이파이’ 시리즈 후속격인 이 드라마는 ‘삼국지’라는 널리 알려진 고전을 기본으로 새로운 감각의 내레이션과 구성을 통해 20대 모바일 세대부터 중장년층 청취자까지 폭넓은 청취층에게 소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알파고 등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인간성이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고전을 통해 축적된 인간의 지혜를 알리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내레이션과 그 외 수십 가지 역할을 소화하게 될 강수진 성우는 등의 애니메이션, 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담 배우 등 외화, 등 예능 내레이션 까지
(경기뉴스통신) “이 고장 사람들이 젖줄같이 믿어오는 낙동강 물이 맨들어준 우리 조마이섬.길가 수렁과 축축한 둑에는 빈틈없이 갈대가 우거져 있었다. 아침저녁 그 속에서 갈밭새들이 한결 신나게 따그르르따그르르 지저귀어 대면 머잖아 갈목도 빠져 나온다” -요산 김정한의 中- 도시 한쪽에 자리한 한국의 대표적인 습지 낙동강 하구 강과 바다가 만들어낸 습지와 모래톱에서 인간과 새들이 일구어온 공존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강원도 태백에서 1300리를 흘러온 낙동강이 드디어 바다와 만나는 곳, 낙동강 하구. 도시의 한쪽에 자리한 이 습지는 예로부터 새와 인간이 함께 살아온 공존의 땅이다.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는 해마다 50여종 10만 마리 이상의 철새들이 찾아온다. 여름이면 세계적인 보호종인 쇠제비갈매기가 하구의 모래톱에 둥지를 틀고, 가을이면 천연기념물 큰고니떼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찾아와 월동을 한다. 멸종위기 1급 종인 참수리도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이 일군 풍부한 먹이 사슬을 누리며 이곳에서 겨울을 난다. ‘철새들의 낙원’인 낙동강 하구는 인간에게도 ‘풍요의 낙원’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 이루는 기수역은 생산성이 높은 황금어장을 형
(경기뉴스통신) 배우 유동근과 장미희의 특급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같이 살래요’가 20대보다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가 수제화 장인 박효섭(유동근)과 성공한 빌딩주 이미연(장미희)의 36년 만의 재회를 공개했다. 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황혼 로맨스를 예고한 것과는 달리, 스틸컷에는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에게 얽힌 사연을 궁금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효섭의 공방 골목에서 서로를 지나쳐간 효섭과 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끌고 있는 효섭과 우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블랙 롱코트를 입은 미연의 모습은 오랜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의 간극을 보여준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효섭을 등지고 서있는 미연과 자전거에서 내려 뒤를 돌아본 효섭의 묘한 표정은 서로를 알아본 것인지 확신할 수 없게 만들어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주말 가족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60대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 ‘같이 살래요’. “드라마 캐릭터로도 효섭과 미연은
(경기뉴스통신) 단 하루, 우리 아빠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2화 편 전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춤꾼 팝핀현준! 세상을 울린 국악인 박애리! 엄마 아빠의 예능을 갖고 태어난 끼 많은 딸 남예술! “넌 예술이야~♬” 완벽할 것 같은 이 가족에게도 의외의 허당美가 있다?! 아빠는 날 너무 과격하게 놀아줘서 싫어! 애정표현을 과격하다 못해 괴롭힘으로 표현한다는 가수 팝핀현준! 오늘 하루 예술이와 색다른 방법으로 놀아준다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춤꾼 팝핀현준 그런 아빠의 춤실력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예술이가 나섰다! 평소 예술이가 좋아했다는 댄스 영상 따라하기 미션! 그런데 팝핀현준도 난감해 하는 춤이 있다! 과연 예술이가 준 미션은? 연출 남예술 구성 남예술 아빠타 모드 ON! 과연 팝핀현준은 딸 예술이의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예술이에게 아빠타 배지를 받아낼 수 있을까? EBS 3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기사 및 사진제공 : EBS